한강의 채식주의자를 유려한 영어로 2차 창작해 그녀에게 맨부커상을 안겨 준 데보라 스미스급이다. 이 책을 우리말로 번역한 역자는.

좋겠다 한국어와 영어 둘 다 너무 잘해서. 이렇게 잘 번역해놓고 매일매일 뿌듯하겠다 폭풍칭찬받아야한다

영어 원서를 먼저 집어들었다가 엄청난 오프닝신 묘사에 깜짝 놀라 한국어 번역본을 찾았는데 전혀 다르게, 그러나 도착어에 아주 적절하게 읽힌다.

파친코도 한영일 세 권이 모두 고유명사, 사투리, 전달방식 등에 있어 전혀 다르게 읽였듯, 두 권은 사실상 동등하게 다른 책이라 둘 다 사보아야 할 것이다.

이 책은 K-호러
K-호러 영화는 기리고, 파묘, 잠(오컬트) 문학은 모니카 김, 꾸덕하고 끈적끈적한 조예은
K-아동은 긴긴밤의 루리
K-히어로물 하이파이브 무빙(봉준호가 말한 삑사리의 미학 구현+한국적 불완전하고 모난 캐릭터 동무들의 이유를 정확히 모르는 상태에서 냅다 상황 속에 던져지고 느슨하게 동아리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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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소 작가의 국현미 개인전 제목 풍래수면시는 고문진보 상권 오언고풍단편에도 수록된 북송시기 철학자 소옹의 청야음 싯구의 한 구절 시의 함의를 읽는데 적절한 N력 발동

https://www.mmca.go.kr/exhibitions/exhibitionsDetail.do?exhId=20240904000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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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하루! 시간을 배송하는 하늘 택배 따끈따끈 책방
김경미 지음, 김무연 그림 / 슈크림북 / 202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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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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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E PIECE 115 (ジャンプコミックス) ONE PIECE (コミック) 115
尾田 榮一郞 / 集英社 / 202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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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피스 115권 읽었다. 7/8 발매인데 교보에서 며칠 전 토요일까지 신속하게 배송해줬다. 원피스뿐 아니라 무라카미 하루키 신간 카호이야기도 현지와 비슷한 시기에 한국에 풀렸다.

1167에서 1179화까지 수록되었다. 최종장 두 번째 거인국 엘바프편의 이야기인데 잡지로는 24년 9월부터, 단행본으로는 25년 3월 111권부터 진행 중이다.

멤버들의 2년 폐관 수련 후 샤본디제도에서 재회한 다음 항로는
해저왕국 어인섬-불과 얼음의 연구섬 펑크하자드-지중해배경에 장난감의 드레스로자-거대 코끼리 즈니샤의 등에 있는 이동하는 섬 조-홀케이크 아일랜드-사무라이 문화의 에도풍 와노쿠니-해군 특수과학반 닥터 베가펑크의 미래(과거)섬 에그헤드고, 그 다음이 거인섬이다.

시각적 임팩트가 강한 한자 위에 가타가나 루비로 영어음차를 쓰는데 한국어로 바꾸면 그 느낌이 안 산다.
쏟아지는 비=豪雨=고우=ごうう=포와링구레인=pouring rain

1175화가 재밌었다. 밝혀지는 놀라운 사실은.. 읍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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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멸의 칼날 영역본 미국 서점직원의 한줄평

고아랑 데몬(=오니)랑 겁쟁이랑 야생동물이
마이클 잭슨을 사냥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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