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르던 소련 시네마에 대해 알 수 있었던 지난 세미나

Stanislav Menzelevskyi | July 29, 2026
Chornobyl Cinema: From Atomohrad Utopia to Contaminated Ruin

https://youtu.be/eLZjR9qEX70?si=g8DgdRjwVFmSkxr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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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딘 이벤트 성해나의 서재를 보니까 그녀의 소설집 <인비인>과 <혼모노>가 어떤 책으로부터 모티브를 얻었는지 한결 더 선명하게 이해된다. 아마 혼모노의 구의 증명에 나오는 근현대주택은 한국주택유전자에서, 인비인의 고는 벌레 이야기, 프랭크 오자와나 친일파 자손 이야기는 친일파의 한국 현대사를 읽고 구상했나보다. 제시된 책 리스트 중에서는 루시아 벌린과 스타인웨이가 뜻밖이고 흥미롭다. 이제서야 성해나가 어떤 문학적 지향점을 갖고 있는지 조금 더 깊이 깨달았다. 지적이고 절제되고 차가우면서 중심을 정확히 잡으면서, 빈곤하고 더럽고 괴롭고 다성적이면서 자전적인 스토리를 하되 마치 악인과 같은 남의 생각을 자신의 독백처럼 할 수 있는 것을 바라는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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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이 날 일으키고
내 마음이 날 주저앉히네
마음이 곧 나의 벗
마음이 곧 나의 적

uddhared ātmanātmānaṃ nātmānam avasādayet |ātmaiva hy ātmano bandhur ātmaiva ripur ātmanaḥ

산디적용 독음
우따레다-뜨마나-뜨마-낭 나-뜨마-나마바사-다예-뜨아-뜨마이바
햐-뜨마노- 반두라-뜨마이바 리뿌라-뜨마나흐

동사 2개 Optative mood(의무 권고 잠재법)
uddharet उद्धरेत्
스스로를 끌어올려야한다, 구원해야한다
어근 ud-dhṛ(위로 올리다, 구제하다)의 3인칭 단수 능동태
뒤에 모음 ā가 오면서 말음 t가 유성음 d로

avasādayet अवसादयेत्
낙담하게하다, 타락시키다, 가라앉히다
어근 ava-sad(아래로 앉다, 쇠퇴하다)의 3인칭 단수 사역

산디(연음)
हि 왜냐하면 hi + ā=hya
ātmā (आत्मा 마음은) + eva (एव 오직)
ā + e = ai법칙
ātmaiv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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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행하면서 불가분인 전철이용법. 신칸센이니 지정석이니 패스니 무슨 무슨 읽기 어려운 한자로 쓰여진 역이니, 하며 제도사용법과 언어문화를 익혀야 원활한 여행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일본에 거주하는 한국인 철덕 판급이와 이마고, 이 두 유투버의 영상으로 많이 배웠다.

그런데 일본어가 한국어에 섞여 들어오는 간섭현상이 관찰된다.

마치,
애자일한 데일리스크럼 가시죠. 개발 방향은 어느 정도 얼라인됐고, 아직 리소스 파악 중이라 지라에는 업데이트 못했는데, 슬랙으로 말씀드린 것처럼 듀데잇까지 에이셉하게 끝낼 수 있을 것 같아요, 같은 정체불명의 한영어 판교사투리처럼

일망하다 = 한 눈에 보다
병주하다 = (두 차량이) 같이 달리다
성하도시 = 성 아래 마을 죠카마치의 번역어

특히 나리마스의 직역 번역투인 됩니다가 (다소 과할정도로) 빈번하게 사용된다
갑니다=가게 됩니다
도착합니다=도착하게 됩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ezEy-BsNH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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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가끔 글을 읽다가 앞에 붙여읽어도 의미가 통하고 뒤에 붙여읽어도 의미가 통하는 중첩되는 부분이 있는데 어느 쪽에 접착시켜 독해해야 적절할지 재차 읽으며 자동 수정되는 경우가 있다. 예컨대

구병모의 소설 <파과>에서

‘방역현장에서의 사망이 아닌 자의 반 타의 반의 은퇴와..‘에서

자의 반 타의 반, 이 한 호흡으로 들어오기 전에
그 전의 관형격과 함께

사망이 아닌 자의
로 먼저 읽혔다가 다시 고쳐 읽는다.

아까 본 어느 소셜미디어 글에서(내용과 관련없다)
‘스톱하고 잠시 쉬어주는 면도 필요하다‘라는 구절이

쉬어주는 면도, 로 먼저 읽혔다가 ‘측면‘의 의미로 다시 수정된다.

영화에선 대개 로맨스 영화같은데서 빈번한데, 주인공이 지나온 경험적 맥락을 알아야 둘의 미묘한 대화가 타인에게 들리는 것과 달리 중의적 의미로 해석되는 것을 알 수 있다. 비포선라이즈나 이터널선샤인이나 미드나잇인파리에서도 있었던 것 같고, 디즈니에서도 엄마가 모르는 아이와 동물/로봇간의 비밀대화가 그렇다

2.
만주어 전통문자 그대로가 아니라 알파벳으로 음차한 것이 머신러닝으로 돌릴 수 있게된 가장 핵심공신..!
이에 더해 토큰화하기 쉽게 어근 조사 어미로 분리할 수 있는 교착어의 특징이 잘 나타나는 것도요 be버 을를 대격이나 de더 에게 여격이나 i이 의 속격같이요 물론 힌디어나 튀르키예어만큼은 아니지만 모음조화가 철자를 헷갈리게하지만 그건 오차범위안에서 충분히 조율할 수 있겠구요 위대한 전문가들이여

3.맥도날드 지디버거 출시예정
고추장버터라니 에드워드리가 생각나기도 폭군의 셰프 윤아가 생각나기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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