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편 종체를 나타냄
然夫大乘之爲體也 연부대승지위체야 / 저 대승大乘의 체體 됨이
蕭焉空寂 소언공적 / 고요하고 적막하며
湛爾沖玄 침이충현 / 깊고 그윽하다.
玄之又玄之 현지우현지 (이 대승의 체가) 깊고 또 깊으나
『대승기신론소기회본』 大乘起信論疏記會本卷一(ABC, H0020 v1, p.733a10)
마명보살이 논을 지음(馬鳴菩薩造論)
양나라 천축삼장 진제가 한역함(梁天竺三藏眞諦譯)
해동사문 원효가 소를 지음
1. 이 짧은 앞부분에서 나온 모든 단어 소, 공, 적, 침, 충, 현이
사실상 서로 다른 관점에서 깊다, 적막하다, 고요하다, 그윽하다, 비어있다 같은 궁극적 상태를 중첩하여 묘사하는 유의어군
특히 맑은대쑥 소蕭는 쓸쓸하고 유유자적하는 시청각적 심상
湛 잠길 침, 맑을 잠 - 침이 깊다는 뜻
2. 빌 충 沖에서 氵(삼수변 수)는 뜻, 中(가운데 중)은 음을 나타내는 형성문자로 음가 중이 충으로 변하는데 비어있다, 깊다는 뜻이고, 일본한자에선 먼 바다 오키.
일본지명 오키나와沖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