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T이름 우리말에서 O플로 대동단결

넷플 Netflix (순치 마찰음 f지만 우리말에서 ㅍ)

디플 Disnely Plus  하나는 플레이고 하나는 플러스이지만

쿠플 Coupang Play  쿠팡이츠를 사용한다면 함께(왕좌의 게임있음)

-여기까지 탄단지 필수영양소


-여기부터 미네랄, 비타민 등 다양한 영양소

티빙+웨이브 한국드라마, 예능

콜렉티오 고전 예술 독립영화

무비 외국 고전 예술 독립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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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 헤일메리>의 매체적 차이에 대한 이다혜 기자의 탁월한 통찰

출처 : 채널예스


1. 작가는 글로 써야 하는 부분만 쓰면 된다.

영화는 ‘한 장면’에 그 모든 상황을 보여주어야 한다. 소설이 쓰지 않은 정보들을 하나하나 채워 넣어야 장면 하나가 나온다. 그러니 원작자가 각색을 한다면 좋지 않겠는가 생각한다면 그렇게만 말하기는 어렵다는 말이다.

원작자는 거기까지 생각을 해보지 않았을 확률이 높다.


2. <프로젝트 헤일메리>는 원작 소설도 큰 사랑을 받았지만 영화 역시 ‘잘된 예’에 들어가는데, 원작을 그대로 옮기면서도 효율적으로 축약했기 때문이다. 영화가 156분이나 된다 해도 소설의 일부를 담아낼 뿐이다. 게다가 접근법이 완전히 달라야 한다.


3. 독자가 그레이스처럼 작은 단서들을 조합하면서 자신의 상황을 파악하는 데 시간을 쓰는 1인칭의 시간을 보낸다면(이 소설은 1인칭 주인공 시점으로 쓰였다) 관객은 그레이스가 어떤 사람이고 어떤 상황에 처했는지를

 지켜보는 3인칭 관찰자로 이야기에 접근한다.


4. 소설 『프로젝트 헤일메리』를 쓴 앤디 위어는 1인칭의 달인이며 영화 <프로젝트 헤일메리>를 각색한 드루 고다드는 1인칭을 3인칭으로 변환시키는 달인이다. 이쯤에서 드루 고다드 이름을 보고 안심한 이유를 밝혀야겠다.


5. 앤디 위어의 <마션>은 일지 구성으로 된 소설이다. 주인공이 쓰는 일지! 궁극의 1인칭 매체 일지!


단순히 같은 작가의 소설을 이미 각본화한 적이 있는 정도가 아니다. 드루 고다드는 그 작업을 매우, 매우, 매우 잘 해냈다. 게다가 원작이 품고 있는 온기와 웃음을 절묘하게 옮겨냈다. 두 작품을 포함한 앤디 위어의 트레이드마크라고 할 수 있는 ‘희망찬 SF’라는 독창적 세계관이 드루 고다드의 것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6. 『마션』에서는 인간을 구했지만 『프로젝트 헤일메리』에서는 그 대상이 확장된다. 나는 소설을 읽던 때보다 영화를 보면서 이것이 인공지능과 로봇 시대의 인류상을 미리 보고 있다고 생각했다.


https://ch.yes24.com/article/details/8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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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4월 24일(금) — 5월 10일(일)

📍 광주독립영화관 · 부산 영화의전당 · 서울아트시네마 · 아트나인 · 영화공간주안


2026년 TV5 Monde와 함께 하는 프랑스영화주간 상영작 LIST


-모두 2024-2025년 최신 프랑스 개봉작

-시놉시스를 타이틀 아래 대충 정리해보았는데 모든 영화가 특색있고 서로 주제나 플롯이 겹치지 않아 흥미롭다.


〈아니말(Animale)〉 

 - 프랑스 카마르그 지역 황소 경기


〈환송대, 다섯 번째 샷(Le Cinquième plan de La Jetée)〉

 - 아카이브 이미지, 가족 앨범, 촬영 기록을 교차시키며 1962년의 한 일요일이라는 시간과 오를리 공항과 장소에 주목


〈그랑다르슈의 이름 없는 남자(L’Inconnu de la Grande Arche)〉

 - 1983년 라데팡스의 그랑다르슈 건설 국제 건축 공모전


〈파티마가 사랑한 계절(La Petite Dernière)〉

 - 알제리 출신 이민자 가정에서 자란 17세 소녀 파티마는 신앙심 깊은 무슬림으로, 가족과 전통 속에서 성장해왔다. 성실한 학생인 그는 파리의 대학에 입학해 철학을 공부하게 되면서


〈아르토의 땅에서(Le Pays d’Arto)〉

 - 셀린은 아르메니아인 남편이 죽은 후 감춰온 과거를 추적하기 위해 전쟁의 상흔이 남아 있는 사람들을 만나는데 숨겨왔던 탈영병의 진실을


〈사랑의 노래를 불러줘(Les reines du drame)〉

 - 2055년 근미래 유튜버 스티비셰이디가 한 시대를 풍미했던 팝 디바 미미 마다무어가 퀴어 뮤지션 빌리와 어떻게 다투고 헤어졌는지 탐구하며 사랑과 갈등, 미디어 산업이 얽힌 이야기를 풀어나가는데


〈여름의 랑데뷰(Le Rendez-vous de l’été)〉

 - 2024년 파리 올림픽의 수영 경기를 보기 위해 노르망디에 사는 30세의 블랑딘이 이복자매네집에 묵게 되면서 펼쳐지는 프랑스 시골과는 다른 도시적 삶의 리듬을


〈소년 하나 둘 셋(Météors)〉

 - 경제적으로 불안정한 삶의 투쟁, 핵폐기물 처리 시설이라는 황량한 환경과 단절된 공간 속에서


〈민들레 오디세이(Planètes)〉

 - 핵폭발로 황폐해진 지구에서 살아남은 네 개의 민들레 씨앗은 우주로 떠밀려 나가게 된다. 광활한 우주 SF


〈그녀의 뜻이 이루어질지어다(Que ma volonté soit faite)〉

 - 악령 공포물


https://kr.ambafrance-culture.org/ko/evenement/2026-%ed%94%84%eb%9e%91%ec%8a%a4%ec%98%81%ed%99%94%ec%a3%bc%ea%b0%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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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정우의 네 번째 장편영화 <윗집사람들>에서 

코폴라의 연출론이라는 흥미로운 제목의 책이 나오는데

소품이고 실제로 없는 책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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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에 소림축구를 보았다. 시간이 지나도 명작이다 아직도.


어떤 유머는 그만의 시그니처, 그만의 전유물로 각인되어 그외의 다른 사람이 하면 이상하다. 이것을 B급이라 불러야할지 혹은 B급이라는 위장색을 입은 S급이라고 불러야할지.


흡사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은 학창시절, 사회진입, 부모역할, 80년대 공기가 전혀 없어진 AI현재, 매 시대마다 달라진 자신의 처지에 따라 달리 읽히는 것과 같다. 이입하는 주인공이 달라지고 관심없었던 조연역에 눈길이 가며 전혀 생각하지 못했던 맥락을 헤아릴 수 있다.


그처럼 <소림축구>도 4-5년 주기로 볼 때 다른 나이테의 결을 더듬을 수 있었다.


중국어를 배우고 아매역의 조미만 북경 중국어를 한다는 것이 귀에 들어왔고 광동어를 배우고 저것좀봐!(테디거! 睇啲嗰) 같은 말이 이해했다.


주성치의 다른 작품 <월광보합> <쿵푸허슬>에서 이어지는 유머의 계보나, 배우에 주목해 황일비,장백지, 혹은 주성치와 오맹달의 관계도 생각해보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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