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 드라마 동궁에서 재밌었던 번역 모음
한국어를 영어로 직역한게 아니라
한국어의 맥락을 감안해서 새로이 2차 창작했고
따라서 언뜻 보면 전혀 다른 뜻 같지만
영어에선 이게 더 맞는 표현이다

발전된 서구의 선진기술을 빨리 배워서 얼른 산업화하고 경제성장해야했던 추격의 시대에는 영어를 한국어로 독해하는 능력이 중요했고

이제 시대가 바뀌어 수원국이 원조국이 되고 경제문화적으로 발달되어 힙하고 다이내믹한 한국을 배우려는 글로벌 수요에 부응해 한국어를 영어로 알맞게 번역하는 능력이 중요해졌다

영->한과 한->영은 같아 보이지만 전혀 다른 감각을 요청한다. 전자는 외국을 더 잘아야하고 후자는 한국을 더 잘 알아야 한다. 전자는 사대주의를 부분적으로 호출하고 후자는 신토불이 애향심을 부분적으로 호출한다

수능같은 옛 모델에 입각한 시대착오적인 공부를 하느니 넷플 드라마 이중자막 켜놓고 자기주도적 학습을 하는게 낫다고 생각한다. 수능은 현대판 과거시험이라 진사라는 자격요건 취득과 같은 기능을 할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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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유산청 [live] 제 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대표공연 산화비(山火賁) : HEXAGRAM 22 (2026. 7. 23. (목) 19:30~)

라이브 영상 추천한 것에 대한 댓글

재밌게 보았어요 나눠주셔서 고마워요

전통적인 황해도평산소놀음굿으로 시작해서

42:22에 EDM과 꽹과리가 섞인 성수거리로 넘어가는군요

꽹과리를 거의 드럼의 플로어탐처럼 치네요

이런 퓨전국악을 런치패드로 연주하는 디폴이 샘플링하고 싶어하겠어요

작곡과 베이스의 힘인 것 같아요

48:50에 들리는 뮤트와 엇박과 49:07의 기계음 인상깊어요

보라고 한 거를 넘어서 보고 있다보니

53:15에는 진짜 2명 1조의 사자탈 4마리가 관객석에서 내려오네요

캐스터네츠와 가죽 지갑의 반반 섞은 사자 대가리 디자인에 이빨은 지갑 지퍼처럼 생겨 특이해요

약간 셔플댄스 런닝맨 스텝 같은 거 밟는 것 같기도 하고요

부산땅에 내려온 한바도의 사자는 나중에 사자 에렉투스가 되어 두발로 서도록 진화하네요


개인적으로 저는 화려한 형형색색의 의상, 감정의 카타르시스 해소, 의례화된 정해진 반복안무, 스펙터클과 연희문화 등 여러 측면에서 현대 아이돌, 콘서트는 과거의 굿판과 제례문화의 현대적 승계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https://www.youtube.com/live/jHreQvf4p9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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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 드라마 <동궁>에서 특이했던 건 영화 <트로이>나 <듄>에서 들리던  아아아~ 하며 신화적 느낌을 주는 웨일링 우먼 목소리의 삽입이었다. 심지어 헤비메탈이 블랜딩되더니 뒤에 판소리로 자연스레 이어진다. 이런 웅장한 허밍과 샤우팅 여성보컬은 듄 OST를 담당한 Loire Cotler가 생각나는데 판소리까지 결합한다면 송소희가 단연 독보적이다. Not a dream같은. 안예은도 자기 색깔이 강한데 송소희가 장엄하고 숭고한 쪽으로 포지셔닝한다면 안예은은 영화 <물의 연대기> 정서의 다크하고, 트라우마 탐색하는 미친년풍으로 포지셔닝하면 좋을 것 같다. 이런 에픽음악이 에스닉음악을 일부 참조하고 있다는 점에서 판소리는 한국적 민속음악이기도 하고.


둘 다 아마 주류 국악계를 벗어나 자기 길을 개척하는데 부단히 애를 먹고 있을테다. 오리지널한 무언가를 창작하는 예술가는 자기 작품뿐 아니라 자기 작품을 감상할 팬마저 창작해야해서 시간이 오래 걸린다. 삼성z폴드의 4:3비율은 이미 LG가,  


라인메신저가 베트남에, 인공화랑이 30년 전에 도널드 저드의 미니멀리즘을, 이상은 물리학과 건축학을 문학에, 백남준은 디지털시대를.


모두 대중이 받아들일 수 있는 속도보다 너무 빠르게 시대를 앞서나가, 세계가 자신을 따라잡을 때까지 기다리다 지쳐 쓰러지고, 그저 반박자 앞섰던 범부가, 이들이 이미 예고하고 선도한 시장을 대신 먹었다.


그런데 이런 에픽 판소리 음악을 깔려면 스토리도 그만큼 심도깊은 레이어로 뒷받침되어야한다. 네오 소라의 <어느 뻣뻣한 하루, 2025> 같은 일상단편에 울부짖는 멜리스마 창법이 들어가면 이상하다. 행성간 전투, 윤리적 딜레마, 3천 년 정도의 깊이 있는 역사를 다루는 비극적 문학이어야 가사 없이 목소리로만 곡선 형태의 음을 길게 끌며 흐느끼는 허밍 보컬이 의미가 있다. <동궁>은 이세계, K오컬트(데몬=귀신), 호러와 궁정정치물, 시대극이 섞여있는데 에픽이라기엔 2% 모자란 느낌이었다.



한국형 판타지 장편이 있을 수 있을까. 그런 날을 기대한다.


https://www.youtube.com/watch?v=_j5GgGdSwj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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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영화

1~6월에 이거저거 많이 봄
7월에 호프, 스파이더맨브랜드뉴데이, 네오소라 단편 (봄)

8월에 오딧세이
12월에 어벤져스둠스데이, 듄파트3

하반기에 넷플 이창동의 가능한 사랑

하마구치 류스케의 갑자기 병세가 악화되다
알레한드로 곤살레스 이냐리투의 디거
헝거게임 수확의 일출

암살자들
폭설
유령의 집
몽유도원도
실연당한 사람들을 위한 일곱 시 조찬모임
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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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 보았다. 연인과 베프와의 기억을 잃는 대신 인류를 구하려는 숭고한 선택의 후일담을 다룬 피터 파커의 상실, 성장과 회복에 대한 드라마영화다.


다음은 아무말대잔치, 생각의 단상


굳이 러시아식 사우나 욕탕(바냐, баня)가 블랙 위도우의 사무실이어야하나? 싶지만 플로렌스 퓨와 톰 홀랜드는 남녀칠세부동석인 유교국에서 12세 이용가를 받을 정도로 노출이 없이 혼욕을 하는 장면이 있다. 일본 애니에서 그려지는 욕탕의 모습은 아니고, 해리포터 4권의 학생회장 전용 욕탕에서 울보 머틀에게 몸이 보여질까봐 황급히 몸을 가리는 그런 정도의 신이다. 플로렌스 퓨는 러시아 억양의 영어를 잘 구사하는 츤데레역으로 거의 굳어진 것 같다.


그런데 소년미 있는 얼굴과 정반대로 화가 잔뜩 나있는 몸을 보니 전완근이 강조되고 광배근이 나오고 삼각근이, 특히 후면삼각근이 발달된 소양인 체형이 원피스의 루피 기어5 피프스 니카니카열매 구현체와 닮았다. 이두근과 대퇴사두근이 강한 우락부락한 마동석 체형의 배너 박사와 반대 지점의 체형이다. 피터 파커와 루피가 민첩성이 강조된 체조선수의 몸이라면 마동석과 배너 박사는 씨름선수나 레슬링선수를 닮았다. <피지컬 아시아>에 나왔던 몽골 서커스 퍼포머 락바오치르 에르덴오치르의 몸과 같다. 늘 거미줄로 어깨운동을 하고 있어서 하체근육인 대퇴사두근이 발달할 리가 없다.



한편 피터와 배너는 캐릭터 설정상 같은 고민과 씨름하고 있다. 로다주의 아이언맨은 몸은 인간인데 최첨단 장치를 입었다. 그러나 피터는 거미 유전자 호르몬으로, 배너는 감마선으로 초인간으로 강화되었다. 셋 다 과학에 박식하지만, 피터와 배너는 조금 더 바이오엔지니어링 기반에 가깝고, 아이언맨은 기계공학쪽에 특화되었다. 피터와 배너는 이 유전자 특성 발현이 어디까지 가는지 얼마나 억제해야하는지를 고민하고 있다. 그런 딥한 대화가 나오는 강의장면에서 과학용어가 난무하는데 이 과학적이고 윤리적인 고민은 사적 고민과 연관된 문제이기도 하며, 이런 높은 수준의 대화가 이 영화를 조금 더 깊게 만든다. 유전자 발현의 범위와 전부적용이나 선별적용이냐, 즉 범용universal기술에 대한 문제. 베네딕트 컴버배치가 영국의 암호학자 앨런 튜링으로 분한 <이미테이션 게임>에서도 나치의 암호 하나를 해독하는 게 아니라 모든 암호를 해독하는 기계를 만들고자 했었다. 이런 접근법은 매우 이과적이다. MIT yeah~ 하는 대사가 학벌자랑하려고 들어간 것만이 아니라는 점이 드러난다. 수업 장면이 그저 배너 교수의 평화로운 삶이나 피터 파커의 우수한 지능을 뽐내고 교수에게 인정받기 위한 신으로 삽입된 것이 아니다. 대화 안에서 캐릭터의 이과적 사고방식을 드러낸다. 원래 발현되어야하는 유전자를 억제하는 삶이 가능한가? 이미 생체시스템 내부에 통제불가능성이 배태되어 있으면 어떻게 해야하는가? 라는 질문으로 디벨롭할 수 있다.


개인적 고민과

(great power comes with great responsibility인데 great power를 감당할 수 있을까? 나는 이미 숭고하고 도덕적 결정을 했는데 내 삶은 아쉬운데..! 나는요... 완전히 붕괴됐어요ㅠ)


과학적 고민과

(거미 유전자 폭주를 제어할 수 있을까? 내 초인능력뿐 아니라 모든 초인능력에 전부 전용되는 범용 제어기술을 개발할 수 있을까?)


스토리의 문제

외부의 적을 물리치는게 아닌 센터의.. (읍읍 스포방지) 내부 빌런을 처치하고

내부의 통제불가능성을 통제하는 것


이렇게 여러 레이어가 겹쳐있는 것이다.


배너 교수의 물리학 수업 때 어벤저스 후일담 알려달라고 말하는 동양계 여성 신디의 얼굴이 한국인인 것 같았는데 나중에 쿠키 영상 보기 위해 엔딩 크레딧을 계속 보고 있다보니 이름이 Cindy young cho인가 그런 한국계 이름이었다.


피터 파커가 배너 교수 만날 때 입고 있는 스웻셔츠의 로고에 찍힌 ESU(Empire State University)라는 대학명이 특이하다. 뉴욕의 상징인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처럼 뉴욕을 대표하는 대학이라는 느낌을 주기 위해 지어진 이름같다. 그런데 그 이름만 봤을 때는 다른 맥락에서 옛날 일본제국대학 7군데(도쿄 교토 나고야 오사카 홋카이도 규슈 도호쿠)와 식민지 분교 경성제대와 타이베이제대같은 느낌같기도 했다. 정식 정보는 아니고 연관점은 없다. 그저 엠파이어 스테이트 대학이라는 제국 주립대라는 말 자체가 동양어로 번역되었을 때 살짝 느낌이 특이하다는 말일 뿐.


일본계 모기업인 소니픽쳐스에서 투자해서 그런지도 모르겠지만, 일본문화인 닌자집단도 나오고, 빌 메츠거가 닌자 집단에게 일본어 대사를 외워서한다. 빌 메츠거는 이렇게 말했다.


아나타타치와 오레노호코리다

일어는 あなたたちは俺の誇りだ。

뜻은 너희들은 나의 자랑이다

영어로는 I'm so proud of you나 You guys make me so proud를 말하고 싶었을 것이다.



이 닌자 7인조? (더핸드?)의 정교하게 코리오그래피가 짜여진 안무화된 액션합이 좋다.


MJ의 대사중에 인상깊었던건 too withholding인데 뭔가를 내어주지 않고 꼭 그러쥐고 있는 상태를 이른다. 감정을 숨기거나, 정보를 통제하거나, 사랑이나 관심을 주지 않는 행동을 의미한다.


수치를 돌려서(run the number) 빙의 호핑하는 구간을 이비로 파악해 

MJ인줄 알았는데 빙의된 진그레이로 판명되는 건물 위 장면은 어쩐지 <전우치>의 팜므파탈 임수정이 생각났다.


에반게리온 도입부에서 카츠라기 미사토 대위(일위)가 차 끌고 드리프트 하며 주인공 신지에게 묻지 말고 그냥 야 타! 하는 장면이 있다. 거의 그와 흡사하게 스파이더맨이 그의 존재를 모르는 MJ 아파트 창문에 들어가 설명할 시간 없어! 빨리 가야해! 하니까 오케이~ 하는 장면이 있었다.


이 영화를 보면서 한국적 각자도생과 미국의 자급자족은 같으면서 다르다는 생각을 했다. <호프>에서 범석(황정민)은 공무원이 산불진화로 차출된 상황에서 있는 자원을 최대한 가용해서 외계인과 대치한다. 달리다가 골목길에 있는 대야에서 분홍 플라스틱 바가지로 물을 퍼마시는 장면이 있는데 감독은 개그로 연출한 것이지만 나는 이런 모습이 각자도생의 한국사회를 상징한다 생각을 했다. 이와 흡사하게 미국도 여러 사정상 DIY문화인데도 물자가 풍부하고 아주 정교하게 시스템과 인프라가 갖추어져있다는 생각을 했다. 한국처럼 개인에게 모든 게 다 책임전가되어있지는 않다. 피터 파커는 약간 그레이한 영역에서, 국장이 눈 감아주면서 NYPD의 통신첩보망을 사용하기도 하고, 초고성능 엔비디아가 탑재된, 그러나 저비스보다 2세대 전 모델인듯한, 이비 음성AI시스템의 도움을 받아 수퍼히어로 업무를 한다.


특히 한국은 설명하는 걸 매우 귀찮아하고 메뉴얼이 없으며 일단 현장에 투입되어서 눈치껏 알아서 살아남고 귓동냥으로 배우는 문화다. 일본만큼 정석적인 메뉴얼이 없다. 하지만 미국은 그렇게 그냥 던져진 정도는 아니다.


이제 빌런은 더이상 외부의 적대자가 아니다. 소련과 냉전도 끝났고 미국이 팍스 아메리카나의 헤게모니를 잡았다. 외계인이 적이어야하는데 스파이더맨은 뉴욕 브루클린과 퀸스를 바탕으로 한 20대의 성장 드라마 영화이기에 너무 스코프를 확장할 수 없다. 산업화시대의 성장은 드래곤볼처럼 계속 버블이 끼면서 GDP와 자산이 전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증가하는 것이다. 그 시대를 살았던 1세대로 부터 자산, 인프라, 제도를 물려받은 성숙기의 2세대는 제약조건이 걸린다. 그래서 계속 더 강한 빌런이 등장해 파워인플레를 발생하는 식으로 스토리가 짜이는 게 아니라, 내부의 문제, 기존의 방법이 통하지 않아 새로운 솔루션을 찾아야함 같은 것으로 전환된다. 이 영화도 외부의 적이 나오거나 더 센 적이 나오는게 아니라, 내부의 질적 부분을 다지고 구조적 수리 및 보수공사를 하는 식으로 스토리의 얼개가 짜여져있다.


빨간 머리에 주근깨 박힌 백인 여성으로 염력을 쓰는 진 그레이는 아무래도 X-man이 모티브인 것 같아 찾아보니 이런저런 어른들의 사정에 의해 마블로 세계관이 통합되었다는 모양이다. 진 그레이를 연기한 배우 세이디 싱크는 얼굴이 낯익어서 찾아보니 기묘한 이야기 시즌2부터 나온 캘리포니아 저학생, 과보호 이복오빠가 있는 그녀였다. <더웨일>에서도 반항기 넘치는 딸로 나온 적이 있었다.


20대 중후반의 삶, whey protein파우더 먹고, 반미 5개 시킨게 플렉스이고, 살인적인 뉴욕의 임대료에 룸메이트와 셰어하우스하고, 배달 음식 먹고, 빨래 돌리고. 그 가운데 나만 빼고 잘 지내는 네드와 MJ의 인스타를 보며 심리적 소외감를 느낀다. 피터 파커는 두 번이나 keep to myself 혼자 산다고 말하지만 사실 다시 MJ와 네드의 그룹에 속하고 이전과 같은 안정감을 느끼고 싶다.


대략 피터파커가 MJ를 안고 거미줄 연속그네로 브루클린까지 오는 거리는 안국역에서 용산이나 압구정까지 오는 정도일까. 그는 엉덩이를 바닥에 닿게 쪼그려 앉는 아시안 스쿼트를 할 수 있는 특이한 백인 체형이다. 19세기 조선인들이 쪼그려 앉아 곰방대를 피우는 사진에서처럼 그런 자세가 안된다. 둘만 쑥스러워한다. I'm blushing


I'll see to it이라고 지켜본다고 말하는 퍼니셔는 이 영화에서 처음 나온 캐릭터인 줄 알았는데 찾아보니

디즈니 오리지널 <퍼니셔: 원 라스트 킬>(2026, 51분)

〈마블 퍼니셔〉 시즌1(13화, 2017), 시즌2(13화, 2019)

에 있었다. 말 험하게 하는 군인 밀리터리 캐릭터다.


어휴 선행학습 분량이 너무 많다.이 영화만 보거나, 대충 몇 편 본 관객은, 피터 파커에 대한 기억을 잃어버렸구나, 퍼니셔와 둘이 아는 사이구나 정도는 눈치껏 짐작해도 그 이상의 무언가는 알 수 없다. 물론 2세대 블랙위도우 요한슨의 나타샤와 호크아이의 부다페스트 사건처럼 그냥 맥거핀으로 처리하는 정도는 아니지만.


수선화(Daffodil) 뭐라고 말했던 것 같은데 꽃말은 자기애, 자존심, 고결, 그리고 외로움이다.


입마개 채우다는 muzzle.. 어쩌구 였다.


대충 이정도가 생각의 단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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