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의 신
한윤섭 지음, 이로우 그림 / 라임 / 202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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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에 관하여 - 이금희 소통 에세이
이금희 지음 / 다산책방 / 202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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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트] 국보 : 상·하 세트 - 전2권
요시다 슈이치 지음, 김진환 옮김 / 하빌리스 / 202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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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보 원작 소설 상하편 2권도 다 읽었다

글이 특히 길어질 것 같은데
맛보기로 이런 생각을 하고 있다

배우, 연출, 컷, 촬영, 캐릭터분석, 음악, 문화, 매체간 수용방식, 믹스트렌드, 한국과 현지 긍부정코멘트, 원작과 차이, 김태리가 나온 정년이의 국극과 패왕별희와 서펴ㅏ제 등 동아시아 극영화 다룬 다른 작품과 수평비교, 배우 출연 타작품과 비교 등등을 쓰려한다

이때 원작 소설 다 읽고 나서 새롭게 영화를 재음미해볼 수 있었는데 그중 하나는 분장실의 신화적 의미다

무대 위에서 짙은 화장을 통해 변신한 공적 자아가 보여주는 추상적이고 형식적인 예술과
무대 밖에서 맨얼굴로 생활하고 고민하고 분투하는 불완전한 사적 자아의 드라마
그리고 그 사이를 매개하는
마치 그리스로마신화 반인반신 같은
화장 과정 중의 모습, 기모노착장을 입고 벗는 중간적 존재

이 분장실에서 이루어지는 대화에 대해 주목해본다

완전 신이 된 상태와 완전 인간이 된 상태
그 중간태적인 인물에게 무엇이 발생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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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 바젤 마이애미도 있었구나

모르는 곳 가보지 못한 곳이 너무 많다

아래는 타데우스 로팍의 잭피어슨 마이애미 기억 관련 전시 소개
https://ropac.net/news/2490-jack-pierson-the-miami-years-solo-exhibition-at-the-bass-art-museum/


이런 글을 읽으면 글로벌 갤러리가 어떻게 주류 담론를 견인하며 대중 트렌드와 발 맞추려하는지 알 수 있다

같은 시기 같은 장소에 바이럴된 페어와 더불어 주가를 높인다 예컨대

서울 한남에 있는 로팍에서
국중박 이강소전(풍수래면시 3-4전시실)과 같은 시기에 이강소 그림을 걸고
원주뮤지엄산 반구형 그라운드와 청담화이트스톤과 같은 시기에 안토니 곰리를 설치하고
동대문 디디피 현카 컬쳐프로젝트29 톰삭스 나사주제 열화된 미니어쳐와 더불어 톰 삭스 조각을 선보였던 게 기억난다

마이애미는 현 미국정권과 관련 깊으나 예술계엔 덜 알려진 곳. 글엔 아모레 퍼시픽 마크 브래드포드와 비슷한 도시사에 대한 인사이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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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비즈, 갈로아의 곤충의 진화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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