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탈미술관에서 한 아야코 록카쿠 도록에 김초엽 서문(초단편소설)


최근에 나온 <해파리 만개>에도 모래 있었다.

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7166874&start=we_allim
---책설명중----
아야코 록카쿠는 붓 대신 맨손으로 그림을 그리는 일본 출신의 작가다. 밑그림 없이 즉흥적으로 맨손을 화면에 접촉시키는 방식은 회화를 하나의 감각적 사건으로 만들고, 생동감 있는 색채의 층위 안에는 그 순간의 신체적 반응이 고스란히 남아 있다. 이번 전시는 회화, 브론즈 조각, 퍼포먼스를 아우르며 이 작업 방식의 동시대적 의의를 조명했다.

도록에는 전시작 전체의 기록과 함께 두 편의 텍스트가 실렸다. SF 소설가 김초엽은 아야코 록카쿠의 작품에서 출발한 초단편 소설 〈모래 이야기〉를 썼다. 순간을 멈추는 소녀 '모래'의 이야기는 또 다른 시공간을 형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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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를 끄는 존재들 - 장애생태가 우리에게 가르쳐주는 것
수나우라 테일러 지음, 송은주 옮김 / 오월의봄 / 202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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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우 부드러운 감촉의 표지와 전혀 부드럽지 않은 내용의 모순적 매력. 이 실크 감촉의 표지는 이전에 김영민의 에세이에서 한 번 만져본 적 있다. 장애생태학이란 무엇인가, 에 대한 내용이 고갱이지만, 장애생태학으로 무엇을 할 수 있는가, 라는 점이 생각보다 더 재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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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가장 좋았던 중국 관련 신간 3권
역사, 경제, 정치외교

삼국 이후 수당 이전 3-6세기 사회경제구조로 읽는 고대전쟁사. 읽는데 2주 걸렸다

강호무협세계의 무공은 현실과 유리된 픽션이고 실제 전쟁의 모습은 어떠했는지 송서, 삼국지, 사기 등의 문헌을 검토하고, 기록이 세밀하게 남아있는 서양전쟁사를 크로스체크해 고대사를 복원해나간다. 한문과 병기되어서 독해가 재밌었는데 역자가 백화문스러운 현대중국어와 고문을 보느라 2배로 고생했겠다.

신문에 중국 인공지능, 과학기술교육 등에 대해 난리부르스를 치는 기사는 많은데 정작 구체적으로 어떤 기업이 어떤 혁신을 이루는지 구체적으로 탐구한 기사는 거의 없다. 발로 뛴 상세한 자료가 가득한 바로 이 책에 있었다. 토스증권에서 미국갔다온 보고서 단행본보다 10배는 자세하다.

한겨레에서 박민희 기자의 통찰력 넘치는 글은 잘 읽고 있어 바로 샀다. 이전 역서와 저서도 다 읽었다. 일방적인 찬양과 맹목적인 비판 사이에서 현실을 바라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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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늦은 안녕은 없다 텍스트T 21
김하연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2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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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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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도시의 죽음과 삶 그린비 크리티컬 컬렉션 11
제인 제이콥스 지음, 유강은 옮김 / 그린비 / 201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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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부박하게 생각한 것을 이미 옛날에 위대한 저자가 훨씬 더 깊고 정밀하게 써놓은 것을 발견할 때

엉엉 입니다
자괴감이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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