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몇 분 전 올라 온 이동진의 이달의 책
마리-헐린 버티노의 외계인 자서전이다
영상이 뜨기 전에 읽었던 책 중에 이동진 영상이 뜨면 기분이 좋다
복권 당첨 같기 때문
이번에도 그렇고 공쿠르상의 그녀를 지키다도 그렇고 메트로폴리탄 경비원입니다나 물고기는 존재하지 않는다 때도 그랬었다
영화를 많이 보는 사람끼리의 취향이 비슷하다고 볼 수도 있을까
https://blog.aladin.co.kr/bp/797104119/817993006
물론 내가 읽은 책 중에 그가 선택하지 않은 책도 꽤 되고
언급할만했는데 넘어간 책도 있다
얼마 전에 개봉한 디즈니 영화 <엘리오>에 이어서 읽어서 더 공감이 갔던 책
귀뚜라미 쌀 행성 외계인 아디나의 시선으로 바라 본 지구의 모습
인간뿐 아니라 외계인도, 존재자라면 필연적으로 고독하다는 서사
아디나가 진짜 외계인이냐 아니냐는 별로 중요하지 않다
외부의 시선으로 우리를 바라보기, 군중 속에서 소외된 자로서 살아가기에 대한 모티프
이곳에서 저곳을 그리워하는 모든 이방인에게 바치는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