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1 | 2 | 3 | 4 | 5 | 6 | 7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


















일본 현지 빵 백과

일본 현지 간식 백과

일본 현지 아이스크림 백과


일본은 물질문화가 풍부해서 평생 하나씩 먹어도 다 못 먹을 것 같다. 하나의 프레임을 가지고 이 지역 이 특산물 이 기간 한정으로 버라이에이션이 끝없이 나온다


그런데 아무리 달게 만들어도 조금씩 먹고 차를 먹는 식습관 탓인지

코카콜라와 냉동식품으로 인해 코끼리처럼 뒤룩뒤룩 찐 미국인 같은 사람은 없어 보인다

오히려 밀크티에 당 엄청 넣어서 계속 흡입하는 대만에서 고도비만 대사질환자를 많이 보았다


그런데 여기서 과자와 빵은 엄연히 다른 것


제과제빵은 불어불문(영어영문 등 O어O문)처럼 붙어있는 말이지만 어학과 문학이 다르듯 과자와 빵도 다르다

버터, 계란 등 발효 반죽으로 만드는 크루아상 같은 비에누아즈리(Viennoiserie)과


쿠키 케이크 마카롱 등 파티세리(Pâtisserie)


같은 언어라도 방법론에 따라 언어학이냐 문학이냐의 차이가 있듯

같은 밀가루라도 요리법에 따라 제과냐 제빵이냐로 나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빵과 빵 사이에 내용물이 껴있는 조합의 다양성 생각하기

1. 햄버거 번
참깨빵, 브리오슈, 크리스피크림, 호떡, 크루아상, 베이글, 모짜렐라치즈번, 버터번, 밥, 또띠아

2. 패티
미제소고기, 한우, 와규
돼지:돈까스
치킨:닭가슴살, 닭다리살, 싸이
새우, 오징어

3. 부속 재료
베이컨, 치즈, 햄, 페타치즈, 페퍼로니, 양파볶음, 해쉬브라운, 통마늘, 버섯, 고구마, 어니언링, 할라피뇨

4. 소스
케첩, 마요네즈, 마라, 로제, 볶음김치, 과카몰레, 옥수수, 트러플, 마늘쨈, 감바스, 디아블로, 청양마요, 그레이비, 칠리, 멕시칸, 버번졸임

5. 연세우유 생크림빵
1) 크림
플레인, 초코, 메론, 마롱, 단팥, 쿠키앤크림, 옥수수, 황치즈, 커피, 솔티카라멜, 한라봉, 야쿠르트, 그릭요거트, 말차, 말차초코, 말차크림, 녹차팥, 밤티라미수, 흑임자, 딸기피스타치오, 딸기바나나, 피넛초코, 저당크림

2) 내용물 추가
황치즈/크림/찰떡콩떡맘모스

브레인스토밍 오늘은 여기까지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https://www.chosun.com/site/data/html_dir/2016/05/20/2016052001524.html


누가 타코를 좋아한다고 했는데 타코하니까


2016년에 읽었던 삼성동 타코집 비야게레로 기사에서 이런 읭? 뭥미? 알쏭달쏭한, 이것은 돌려까기인가? 스러운 표현이 갑자기 생각났다




이곳이 문을 연 것은 지난 2015년 초였다. 가게 안에 들어서면 몇 개 안 되는 테이블과 두 명이 겨우 몸을 비비고 움직이는 주방이 보인다. 아마 그때쯤이면 현수막에 있던 천진난만한 돼지의 얼굴과 주인장이 닮아 있다는 것을 발견할 것인데 그것은 속으로만 감탄하는 것이 예의일 터다. 그 주인장이 쓴 것이 거의 확실한 글씨의 메뉴판 속 살코기, 껍데기, 오소리감투, 혓바닥이란 단어의 행렬은 순댓국밥집을 방불케 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신상 프랜차이즈 햄버거 리뷰


노브랜드버거 어메이징 감바스새우 세트 9200원 (베이컨은 700원 추가)


페퍼로니 메가피자버거 세트 10500원 (맥런치 -500원 할인해서) 


프랭크버거 한우갈릭버거 세트 12600원


1) 맥날 콜라는 병, 캔, 경쟁 프랜차이즈와 다르다. 감튀 콜라 모두 완성형태. 더이상 나아질 것이 없다.


그래서 맥날 신메뉴는 다른 곳에서 하니까 구색 맞추기로 하는 게 많은데

창녕갈릭, 진도대파같이 로컬마케팅하거나

로제,과카몰리같이 시판소스만 바꾼다.

페퍼로니에 피자소스를 넣은 것은 후자의 선택

패티4개는 최근 버거킹(더오치)을 의식했다 특별하지는 않다

근데 완전 피자맛은 아니고 마요네즈가 있어서 차별화는 있다.


2) 프랭크버거는 가성비 수제버거. 기본버거가 완성형태. 여기는 코카콜라아니라 펩시제로라임. 가격이 사악한데 딱히 한우퀄은 안 느껴진다

이 셋중 프랭크버거가 가장 번 퀄리티가 좋다. 거의 부드럽고 쫄깃한 떡 질감

이전의 요돌버거 라인업이 낫다고 생각하고 한우갈릭은 안 먹고 패스해도 무방하다고 생각하지만 한 번쯤 트라이해도 좋다고 생각


3) NBB는 가성비 버거인데 단품 7200원이 다른 5-6천원 메뉴에 비해 갑툭튀로 언밸런스하다. 새우가 나쁘지 않으나 원래 새우라인업은 파파이스, 롯데리아가 좋다.




원칙은
맥날 감튀, 콜라
근처에 매장만 있다면 파파이스가 갑
기본버거는 프랭크버거(+펩시제로라임)
KFC 앱의 30% 할인쿠폰으로 징거BLT. 그리고 버터비스킷. 가끔 오리지널치킨
맘스터치 싸이버거 단품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서브웨이 신메뉴 토시비프 별루구요

스테이크, 안창비프, 토시비프 등 고기류가 곤란하고

차라리 풀드비프나 쉬림프류가 좋다고 생각


반올림 신메뉴 버드와이저효모 사용 도우

쫄깃쫄깃해서 상당히 괜찮아요

매울까봐 걱정했는데 별로 안 매워요

왜 불제육이라고 마케팅을 했을지!


거를 신메뉴: 맥도날드 과카몰리 씹히지도 않는 퓨레로 넣은 과카몰리 맥모닝시리즈랑 너무 달아서 과한 창녕갈릭 마늘쨈, 그리고 버거킹 스터너, 야채없이 너무 패티랑 치킨만 과한 더오치, 신메뉴는 아니지만 버거킹 더오치와 비슷하게 빵대신 치킨패티로 야채도 없이 감싸서 너무 물리는 KFC징거더블다운...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1 | 2 | 3 | 4 | 5 | 6 | 7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