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한 해 알라딘

블로거들이 계셔서

부족한 저에겐 행복한

일상이 되었습니다.

 

매너리즘에 푹 빠져

무엇이든 싱드렁하던

순간에 만난 책읽기와

글쓰기는 삶에

활력소가 되었습니다.

 

여기에 더 나아가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며 소통하는

다양한 분들의 진심어린

댓글 하나하나가 또한

즐거움이었습니다.

 

늘 게으르다는 핑계로

이것저것 다 하지 못한

부족함을 이 글로나마

대신할까 합니다. 

 

책과 항상 호흡하는

블로거님들의 건강한

에너지를 올 한 해도

마음껏 나누고 받도록

하겠습니다.^^

 

저를 아시는 모든 분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명절 잘 보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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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애(厚愛) 2010-02-12 13: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설날 행복하게 보내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올 한해 좋은일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건강하세요.^^

穀雨(곡우) 2010-02-12 16:13   좋아요 0 | URL
후애님도 복 많이 받으세요.^^

다크아이즈 2010-02-12 17: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곡우님 깜놀(!)했잖아요. 비장미가 흐르는 첫 단락 때문에 혹 서재 접고 산중수행(이라봤자 글쓰러 가시겠지만)하러 가시는 줄 알았다는... 네, 곡우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떡국 많이 드시고 그 내공 흩뿌려 주시와요.

穀雨(곡우) 2010-02-12 22:56   좋아요 0 | URL
ㅋㅋㅋ 우리 말은 끝까지 봐야 한다니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