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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운은 좋은 사람과 함께 온다 - 정신과 의사가 알려주는 운이 좋은 사람들의 비밀
정신과 의사 토미 지음, 안소현 옮김 / 서삼독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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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명" , "운"이란건 있는것일까?

주변을 보면

하기만 하면 되는 사람도

뭘해도 안되는 사람도

있기 마련이다.

뭘 해도 안된다면 희망따위는

가져보지 않을텐데..

나는 큰 운따위는 없다.

하지만 소소한 운이 따라 다닌다.

그 중에서도 소소한 운이란?

바로 "일복"이다.

1인 가구이기에~

프리랜서 강사이기에~

나는 강의가 없으면 안된다.

내적, 외적 등 여러가지 이유로

강의가 불안할 때도

또 다른 강의가 나를 찾아왔다.

휴가를 제외하고 1주일 이상을

일을 쉬어본적이 없다.

자발적 백수를 단 한번도

없었던 내게 "일복"이라는

운은 있는 편인거 같다.

하지만, 내가 언제까지 젊은것도 아니고

이젠 어느정도 나이도 있고

앞으로 나의 일을 얼마나 더

건강하게 잘 할 수 있을지도~


운명은 누군각가 미리 결정해주는 것이 아니다.

평소 나의 생활태도와 사고 등이

쌓이면서 점점 완성되어지는 것이다.

생각하지 않고 살면

사는 대로 생각하게 된다.

프랑스 시인 폴 발레리

참으로 무서운 말이다.

생각없이 사는 게 무서울까?

사는대로 생각하는 게 무서울까?


나는 운이 있다, 없다

ㄷ다지는 것은 일종의 방어기제이다.

그대로 현실을 인정해버리면

괴롭기 때문에 자신의

기분을 가공해서

괴로움을 완화시키는

일종의 방어기제.

반동형성(반대되는 행동),

도피, 남 탓 등과 같은 방어기제.

하지만 우리가 실패했을때뿐 아니라

성공을 했을 때도

'운이 좋았던 거야'

'운빨이였어'라며

가볍게 받아들이는 것도 좋다.


인생을 살다보면 선택과 집중을

해야 하는 순간이 온다.

어떠한 일을 이루기 위해서는

무언가를 희생해야 한다.

우리가 사용할 수 있는 에너지는

한정되어있다.

ㄷ다라서 우리는 매번

선택과 집중으로

일의우선순위를 명확히 해야한다.

이것이 바로 우리의 운빨을

좋게 하는 첫번째 행동방침이다.


단단하지만 낭창낭창한 사람

항상 운이 좋은 사람은 특징이 있다.

자신이 하고 싶은 것이

무엇인지 확실하게 알고 있다.

흔들림이 없다.

유연하게 의지를 변화시킨다.

확고하되 유연한 사고력.


그럼 운을 좋게 만드는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

규칙적인 생활을 한다.

로봇처럼 시간대별로

잘 지키라는 것이 아니다.

낮과 밤이 바뀌지 않는,

폭음과 폭식하지 않는,

수면 부족 상태를

계속 지속하지 않는 등의

규칙적인 생활이면 된다.

시간약속을 잘 지킨다.

시간을 잘 지킨다는 것은

다른 사람과의 관계에서

신뢰와 연관있다.

운을 좋게 하는 것은

결국 사람이기에

사람사이의 신뢰는

아주 중요하다.

돈관리를 중요하게 생각한다.

돈을 그 자체로 소중하게

생각해야 한다.

돈이란 선택의 폭을 넓혀준다.

다양한 기회를 포기하지

않게 만들어 준다.

돈이 없어서 가장 좋은 선택을

하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돈관리를 잘해야 한다.


매주 10개씩의 행운을

발견하여 적어봄으로써

미처 발견하지 못한 행운을

발견할 수 있다고 한다.

매주가 힘들면, 매달 10개씩이라도

작은 행운들을 적어 보아야겠다.


매일매일 기운이

솟아나게 하는 해피액션9

1. 하루에 하나씩 바꿔보기_

필요없는 물건 하루에 하나씩 버려보기

2. 하루에 한 가지 행복 찾기_

감사일기 적어보기

3. 타인에게 의식적으로 잘해주기_

내가 좋아하는 사람뿐만 아니라

내가 미워하는 사람에게

일부러 잘해줘보기

4. 자신에게 상주기_

최대한 많은 유형의 상을 준비하기

5. 휴일에는 머리 쓰지 않기_

휴일은 머리를 쓰지 않는 날

6. 잘 자기_

짧은 시간이라도 숙면 취하기

7. 외면을 깔끔하게 가꾸기_

TPO에 적합한 패션 만들기

8. 운동하기_

건강의 중요성은 말해 무엇하랴?

9. 문화 활동하기_

몸의 근육도 중요하지만

마음의 근육도 문화활동으로키우기

#서삼독 #좋은운은좋은사람과함께온다

#정신과의사토미 #책과콩나무 #책콩

#도서서평 #서평 #서평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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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만 알고 싶은 실전 심리학 - 사람의 속마음을 거울처럼 들여다본다
왕리 지음, 김정자 옮김 / 미디어숲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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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처럼 나 혼자만 알고 있기엔

이미 우리가 알고 있는 것들도 있고,

또 다 같이 공유하면 좋으니깐

나 혼자가 아니라

우리모두 알고 싶은 심리학인걸로~


인간의 무의식을 두고 표현하기를

빙산의 일각이란 말을 많이 한다.

실제 수면위로 드러난 크기의

몇 십배(?)나 되는 무의식이

마치 수면아래 거대한

빙산으로 존재하는 것처럼.

그렇게 우리 인간의 행동과 결정은

무의식의 영향을 받으며 그러한

무의식은 우리가 처한 상황의

감정에 ㄷ다라 좌우된다.


화가 나거나 분노할 때 우리는

섣불리 판단을 하지 말라고 배워왔다.

일반적으로 화를 내면

이성을 잃어버려 판단력이

떨어진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화가 나면

판단력은 더욱 뚜렷해지며,

분노는 논리적인 판단력이

부족한 사람을 이성적으로

만들어 준다니~

화가 난 사람은 실제 상황에

더 집중하므로 분석하는 데

방해되는 요소들은 무시해버리기

때문이라고 한다.

화만 적절하게 잘 다스린다면

우리는 판단력을 잘 다스릴 수 있다.


여성용 상품과 남성용 상품 중

더 비싼 상품은?

남성용 상품이다.

우리 여자들은 쇼핑하는데

남자들보다 많은 시간을 투자한다.

반면에 남자들은 본인들이

사고자 하는 것만

ㅂ바르게 구입한다.

물론, 우리 여자들이 쇼핑을

더 좋아하기 ㄷ대문이다.

근데, 여기서 여자들이 쇼핑을

더 좋아하는 데는 진화론과

연관이 있다는 것이다.

사냥활동을 해야했던

남성들은 ㅂ바른 결정과 선택을

해야만 하고, 채집활동을 여성들은

모양과 색 등을 자세히

관찰하고 좋은것만을

선택하기 때문이다.

여성들의 이런 채집활동은

가십을 좋아하고 가십에 유리한

뇌구조를 가지게 된다고 한다.


코로나로 많은 사람들이

재택 근무를 선택하고

혼자서 일하는 경우가 늘었지만

완벽한 최고의 팀웍을

이루기위해서는 보이는 곳에서

함께 일을 해야만 능률이 더 오른다.

(우리 인간은 어쩔 수 없이

조화를 이루며 함께 살아야 하나보다)

하지만 팀에 여성이 너무 많으면

부정적인 결과를 초래한다니

너무 자존심이 상한다.

협력관ㄱㅖ를 중시하는 여성의 습성은

동성에게 질투심을 유발하기

때문이라고~(모래는 거니?)

이성을 사로잡는

6가지 매력 법칙

법칙 1. 대칭을 이루는 사람이

더 매력적이다.

(하지만, 리더십은 비대칭을 이루는

사람이 더 뛰어나다고 하니

위안이 되길)

우리의 신체는 완벽한 대칭을

이루지 않는다고 하니

코디네이션이나 메이크업으로

충분히 매력적으로 보일 수 있다.

법칙 2. 건강한 피부색 -

구리빛 피부를 가진 남성은 이성의

시선을 더 끌 수 있다.

(하지만, 이 부분은 너무나 주관적이라

개인차가 있을듯.)

나 역시 흰피부보다는 구리빛 피부를

더 선호하여 태닝을 즐겨하지만..

피부색보다는 깨끗한 피부결

즉, 잡티나 여드름이 없는

매끈한 피부결이 더 이성에게

어필되는 거 같다.

법칙 3. 나쁜 남자가 더 매력적이다.

우리 여자들은 착한 남자보다

나쁜 남자에게 더 끌린다고 한다.

근데, 이것도 30대 ㄱ가지인듯~

40대가 넘어보면 알것이다.

나쁜 남자 매력없음을.

나쁜 남자의 강력한 끌림보다

착한 남자의 편안함과

꾸준함이 훨씬 더 매력적임을~

법칙 4. 목소리 톤은 낮고 유머러스한

남자가 더 매력적이다.

이 부분은 말해서 모해?

법칙 5. 남자들은 여자의 긴 머리는

선호하지만, 하이힐은 NO이다.

그동안, 우리는 데이트할 때마다

발의 불편함을 감수하고

높은 힐을 장착했는데,

정작 남자들은 자기 여친이

무슨 구두를 신었는지 모른다고 한다.

법칙 6. 가만히 응시하라.

고개는 약간 숙이고 눈은 살짝

위로 떠서 지긋이 바라보아라.

(근데, 난 실제로 남친님에게

해보았더니 살짝 위로 뜨는 것보다

눈높이를 동일하게 하여

응시하는 게 더 좋다고 함~)


이성이 나를 얼마나 좋아하는지는

나를 얼마나 오래 응시하는지로

알 수 있다고 한다.

(백퍼 공감하는 부분)

사랑의 감정은 호르몬 반응이다.

(물론, 부분적으로는 맞다고 생각한다)

만난 지 12개월에서 15개월이 지나며

옅어진다고 한다.

이런 올해 12월이면 나도 15개월차인데~

옅어지는지 세심하게 관찰해야 겠다.

그리고 4년 또는 7년차에

권태기가 오고, 10년이 지나면

권태기 감정은 없다고 한다.

(설마, 아예 감정따위가

없어지는건 아닐까?)

통증을 줄이는 방법

신체적 통증뿐만 아니라

정신적 통증도 줄이는 방법.

방법 1. 양손으로 문지르기

우리가 추울때 두 팔을 X자로

교차하는 것도 같은 맥락이다.

방법 2. 욕설 혹은 명상하기

우리가 통증을 느낄 때 욕을

함으로써 신체에

'도망치지 말고 싸워야 한다'라는

신호를 전달한다고 한다.

아마도 욕설을 퍼부음으로써

우리의 마음을 분산시켜서

통증 신호를 잘 못느끼게

되는거 같다.

방법 3. 키스와 돈 세기

역시 사랑과 경제력은...

그리고 경제력은 사랑의 유효기간도

늘려주는 효과가 있다.

돈과 사랑은 우리의 마음을 안정시키고

사회적 지위를 올려준다.

방법 4. 우정과 선의

사랑의 감정 못지않게

우정의 감정도 통증을 줄여준다.


ㄷ다뜻한 물 한 잔은 우리를

소외감과 고독감으로부터

위로가 된다.

당장 따뜻한 물 한잔을

마셔보라!


친절해지고 싶다면 초컬릿을

가까이 하라.

초컬릿은 단 음식의 대표적 음식이라서

내가 말한것.

즉, 친절한 사람이 되고 싶거나

친절한 대우를 받고 싶다면

단 음식을 상대방에게 먹여라.

주머니에 항상 사탕을 들고

다녀야겠다.

#미디어숲 #나혼자알고싶은실전심리학

#심리학 #왕리 #책과콩나무 #책콩

#도서서평 #친절한지현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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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 상상책 3 색다른 그림책 시리즈
김잼 지음 / 다즈랩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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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색을 좋아하지 않는

사람이 있을까요?

특히, 여자라면.

컬러만큼 사람의 감정을 동하게

만드는 게 또 있을까요?

보라색은 정신적이고 감각적인 에너지와

연관된 직관력, 창조성, 영적 승화 등

예술적인 컬러이다.

그래서 보라색을 선호하면

예술적 감각이 뛰어난것으로~

예술적 감각이 뛰어난 사람이라면

당연히 보라색을 좋아하리라는

생각을 한다.


정열적이고 따뜻한 레드와

차갑고 냉정한 블루,

2가지 색의 혼합으로 얻어지는 컬러로

감정과 이성의 조화를 표현하는 컬러이다.

또한 치유와 봉사, 높은 정신력을

의미하는 컬러이기도 하다.


보라는 희색과 혼합되어

바이올렛이 되면

한없이 여린 이미지가 된다.

하지만 검정과 혼합되면

신비스러운 이미지가 된다.

그리고, 그레이와 혼합되면

세상 우아한 보라가 된다.

어떠한 컬러이든 무채색과의

혼합에서 각각의 감성이미지가

달리 해석되겠지만

그 중에서 보라컬러가 으뜸이다.

(아, 물론 아주 주관적이고

개인적인 나의 생각이다)

감수성이 풍부한 보라이기에

지나치게 선호하면 광적인

성향을 보인다고 오해를 하기도 한다.


나의 보라사랑, 보라홀릭은

여고시절부터 유명했다.

6살 나이차가 나는 오빠를 둔 덕에

오빠가 일찍 결혼한 덕에

여고시절 나는 새언니로부터

혼수품으로 정장을 선물받았다.

그때 내가 선택한 정장 컬러가

다크 보라와 연 바이올렛 컬러였다.

내가 그 옷만 입고나가면

예쁘다는 소리를 듣고

당시 미술 선생님은

연 바이올렛 컬러가

내게 너무 잘 어울린다고 했다.

그때부터 나는 연바이올렛이

나의 최애컬러가 되었고

그 이후로 나의 이미지는

보라로 보라로~

지금이야 보라색 헤어컬러가

흔하지만 10여년 전

보라머리는 이슈였다.

홍대를 제외하고 보라색 머린

어디를 가더라도 눈에 틔는 컬러였고

관심의 대상이였다.


보라꽃도 좋아한다.

아이리스(붓꽃), 도라지꽃,

개미취, 팬지, 공작초까지

(물론, 꽃이야 다 예쁘지만~)

몇년전부터 소박한

국화과의 꽃들이 좋아졌다.

그래서 개미취도 공작촉도

요즘 엄청 끌린다.

오늘 퇴근길에 공작초

한다발 사야겠다.

#보라색 #김잼 #색다른그림책시리즈

#다즈랩 #daj_lab #책과콩나무 #책콩

#도서서평 #서평단 #친절한지현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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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47가지 심리학 법칙 - 행동심리학에서 조직심리학까지 초보라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심리학 입문서!
타쿠미 에이지 지음, 최우영 옮김 / 생각의날개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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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왜 심리학에 끌리는가?

(우리라고 했지만, 실은 '나'를

대입하고 읽는다. ㅎㅎ)

진짜 심리학에 끌리는 이유가 뭘까?

심리학은 나 자신의 마음을

알아채기 쉽도록 도와준다.

나아가서 상대방의 마음도

읽는데 도움을 준다.

즉, 나와 타인의 마음을 안다는 것

서로의 커뮤니케이션이나

관계개선을 위해서

(잘하고 ) 싶어서이다.

왜 우리는 혼자만의 세상에서

살 수 없으니깐.

하지만 타인의 마음은

타인의 말을 통하지 않고

정확히 알수는 없다.

우리 자신의 마음도 알지

못하지 않는가?


소통....

인간에 대한 이해와 사랑으로 소통을

잘하기 위한 것이다라고

나는 정의하고 싶다.

그리고, 나의 마음에 동조를

동감을 얻으며 소통을 잘하고 싶다.


47개만 숙지하면 사람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으면 좋으련만

우연히도 심리학 관련 서적을

동시에 2권을 만났는데

하나는 일본인 저자,

다른 하나는 중국인 저자이다.

일본과 중국의 차이를 보이는 두 책.

(일본인 저자의 책을 보면

쉽게 설명이 되어있고

표로 보기 쉽게 되어있다는~)


위에서도 말했지만 심리학은

우리가 살앙가는 의미를 이야기한다.

우리가 살아가는 의미는 무엇인가?

인생을 살면서 여러번 받게 되는

질문이지만 쉽게 답하지 못한다.

열등감이 성장의 원동력이며

결핍은 동기부여가 된다.


닭다리는 몇개일까?

당연히 2개이지

(만약 4개라면 치킨먹을 때

좋겠다~)

근데, 100명 중 1명은

닭의 다리를 4개도 그린다고 한다.


건망증은 치료가 될까?

깜박 잊고 지하철에 우산을 두고

내린 일이나, 집에 핸드폰을 두고

나온 경험이 한 번쯤은 누구나

있을테다.

지갑이나 핸드폰을 분실하는

일은 내게 결코 없을거라고

여겼는데 종종 내게도

그런일이 발생한다.

어릴적에는 없었던 건망증이

어른이 되어 생겨난걸까?


아무것도 하지 않고 있을 때

우리의 뇌는 움직이지 않는걸까?

우리가 멍을 잡을때도

뇌파는 움직이고

되려 아무것도 하지않음이

우리 뇌에도 필요하다.


의지력은 키울 수 있을까?

나쁜 습관을 바꾸기위한

의지력은 훈련을 통해

단련할 수가 있다고 한다.

(근데 다이어트에 대한

나의 의지력은 왜 ~?)


나는 겁이 참 많은 어른이다.

높은 곳도 싫어해서 놀이기는 1도

못타고 육교를 지날때도

땅을 보고 잘 걷지도 못한다.

용기와 도전의식은

어떤 일을 함에 있어

도전과 위험을 겁내지 않는

행동 또는 그러한 마음가짐이다.

근데 이러한 용기의 기원이

유년시절 부모와의 애착관계에

있다고 한다.

특히 유아기때의 애착 감정이

안정적으로 자리잡은 경우

외부 세계에 대한 관심과

도전할 수 있는 용기를

가지게 된다고 한다.


심리학은 10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학문으로

개인 뿐만 아니라 기업에서도

경영과 조직, 인재 육성 등에

활용하고 있다.

나를 알고 타인을 이해하는

폭을 넓혀서 소통이

잘되는 오늘이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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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뼘의 계절에서 배운 것
가랑비메이커 지음 / 문장과장면들 / 202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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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계절이 뚜렷하다는 말이

어쩜 옛말이다 할정도로

지구온난화 등의 원인으로

우리나라는 여름과 겨울뿐인듯~

그래도 예전만큼은 아니더라도

한 뼘만큼의 간격이라도

차이나는 계절의 변화에

너무 감사한 일상을 살아가고

있는 우리~



윤석호 PD님의 4계절 시리즈로

21세기 초반을 참 풍성하게 보낸 나.

가을 동화, 겨울 연가,

여름 향기, 봄의 왈츠....만큼이나

저자님의 겨울 표현 문장들이

너무 감성충만!


발등만 보고 걷던 습관을

싹 없애주는 봄,

요리보다 설거지를 좋아하는 이도

제 손으로 맛을 내고 싶어지는 여름,

지난 시절과 사람들 속으로

스스로를 당겨내는 가을,

그 어느 때보다도 생의 감각이

민감하게 되살아나는 겨울.


한 해의 시작과 끝을 욕심있게

차지하는 겨울 속에 있는 나는..

겨울에 태어난 나는...

겨울앓이를 심하게 하는 나는....

올 겨울은 ?



혼자 크는 아이가 말을 늦게 배우고

홀로 살아가는 어른이가

말을 일찍 잊는다.

' 쿵 '하고 마음이 내려 앉는다.

나도 쿵 내려 앉는다.

내려 앉은 나를

다시 일으킨다.


저자님의 숱한 어제가

우리의 오늘을 위로하고

위로받은 우리의 오늘이

내일의 너희들을 치료할게다.

이게 모두 다 책이 있기에

가능했다.

글을 쓰는 이들은

글을 쓰는 자리에서

글을 읽는 이들은

글을 읽는 자리에서

그렇게 우리는 책으로

하나가 되었다.

서로의 그늘을 읽게 되었다.


헌책방에서 발견하는 낡은 책

원하는 책을 만날 확률은

희박하지만,

뜻밖의 책을 만나는

행운은 종종 있다.

나와 같이 연필을 들고

책을 읽었던 타인의

그늘을 산책하다보면

얼굴도 모르는 책의

전주인에게 알 수 없는

동질감이 드는 기분을 알까?


밖을 나서며 하는

저자님의 다짐은

하나, 내가 가진 오늘의

행복과 만족 다쓰기.

절대 내일을 위해서

남기거나 아끼지 말것.

모두 흘려보낼 것

두울, 조금 손해보기.

세엣, 아는만큼 얘기하고

후회없이 나눌것.

비록 느리더라도

넘쳐흐르는 마음을

잠그지 않고 사는 삶을

배우는 계절 에세이

한권으로 올 겨울앓이는

작년보다 덜 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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