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 대화가 필요한 사이
이주연 외 지음 / 프로방스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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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성출신여자와 화성출신남자!

사랑에는 국적도 종교도 없다하였으나~

좁혀지지 않는 금성과 화성.

한국심리적성협회의 부모교육코칭전문가

자격증 과정을 공부한 공동저자 6인 작가님의

가족간의 소통에 관한

에피소드를 엿보는 기회~


부부 또는 아이와의 소통!

나-메세지

공감듣기(적극적 경청)

무패방법

올바른 소통(실전 대화법)을 위한

3가지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부부'라는 단어에 '연인'을

대입하여 읽었고

'아이'라는 단어에 '학생'을

대입하여 생각해보았는데

문맥이 잘 통하는 듯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고

나의 의도대로 상대방을

바꾸려하지 말아야 한다.


실전 대화법이란?

◆ 나-메세지 ; 나의 관점으로 이야기하기

(내탓이요!를 기억하는가?

한때 유행했던 내탓,

남의 탓이 아닌 내탓으로 돌리기)

나 메세지에는 '행동', '감정', '영향'을

담고 있어야 한다.

◆ 공감듣기 ; 상대방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들어주는 것.

그 사람의 '때'에 그 사람의 '방식'으로

들어주는 것

◆ 무패방법 ; 아무도 지는 사람이 없도록

공감 대화를 통한 약속 정하는 방법

'아무도 ㅈ지 않는 약속 정하기 대화법'

- 갈등 확인

- 가능한 여러 해결책

- 각 해결책 평가

- 가장 좋고 만족스러운 해결책 결정

(최선의 해결책 결정)

- 결정된 해결책 실천할 구체적 방법 마련

- 결과 어떠했는지 확인


부부를 비롯한 가족 뿐만 아니라

모든 타인과의 좋은 의사소통에는

서로에 대한 믿음,

서로의 가치관에 대한 존중,

부부의 행복이 전제조건이다.

6분의 저자님들 중 신 다연님의

표현법이 참 기억에 남는다.

자신의 감정을 마음날씨로 표현하기.

마음날씨로 내마음을 들여다보기는

나도 해보면 좋을거 같다는~

그리고, 공감듣기를 좀 더 해야겠다.

관심으로 시작된 상대관찰하기로

적극적인 경청으로 좀 더 오픈된

소통을 해보려 한다.


금성여자와 화성여자_는 영원한 숙제인가 봅니다.

어찌되었건 둘 다 외계인인건 확실하네요~

꼭, 부부들만의 이야기겠어요.

부부, 연인, 남녀 동료, 남사친 등등

모든 이성간의 문제를 갈등없이 하려면,

가장 기초가 되는 가족단위부터

대화방법을 익히면 좋을거 같네요~

#뷰부_대화가필요한사이 #프로방스

#독서취미 #한국심리적성협회

#가을은_독서의계절 #독서의계절

#책과콩나무 #도서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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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착해, 너무 바보 같아
델핀 뤼쟁뷜.오렐리 페넬 지음, 조연희 옮김 / 일므디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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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면서 한 번도 들어본 적없는 말

"첫인상이 착해보인다 "

물론 오랜시간 같이 생활하면ㅅㅓ

"넌 생긴거와 다르게 착하다"는

말은 많이 듣지만.

유년시절에는 착하다는 말이

최고의 칭찬인줄 알았다.

하지만, 요즘은

칭찬보다는 세상물정 모른다.

아둔하다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본문 속에서처럼

"너무 착하면 바보 취급을 당한다"

"지나친 친절을 버풀면 이용당할 위험이 있다"


타인에게 나의 지인을 소개할때

"참 친절한 사람이야"라고 말하면

'진짜 친절한 사람이구나'라고

생각하기보다는

'개성 없는 우유부단한 사람

혹은 어리석은 사람이구나'라고

생각들한다.

지나친 친절이 개성을 지울수도 있지만

난 친절한 사람을 좋아한다.

2005년 박찬욱 감독의

"친절한 금자씨" 이후 나의 닉네임은

"친절한 지현씨"이다.

이는 중의적인 표현이다.

굳이 내가 억지의미를 부여하자면~

당시 우리에게 산소같은 여자였던

이영애라는 배우들은 모든 여자들의 워너비.

그녀처럼 얼굴이 친절한 여자로

동격이 되고 싶었다.

결국 마음의 친절보다는

친절한 비주얼을 지향했다.

친절은 훌륭한 자질이지만

적절한 곳에 커서를 두지 않는다면

약점이 될 수 있다.

친절은 선물이지만 자신을

희생할만큼 균형을 잃고

스스로를 책임지지 못한

너무 친절함은 안된다.


친절을 표현할 수 있는 가장 쉽고

간단한 방법은 바로 "미소"이다.

이 미소는 생후 5주부터 가능하며

사회적 미소(사회적 미소라 함은?

엄마가 미소를 지으면 따라서 미소를 짓는 행위)는

생 후2개월부터 가능하다고 한다.

미소는 친절의 표현이며,

응원이며, 몸으로 하는 소통이다.

미소짓는 사람은 더 똑똑하고 지적으로 보인다.

BUT, 국가에 따라서는

그렇지 않기도 하다.

프랑스, 독일, 중국, 스위스, 말레이시아에서는

스마트한 미소가

일본, 인도, 러시아에서는

지능이 낮거나 악의가 있거나

생각이 단순한 사람으로 취급된다니~


우리 몸은 21일의 반복으로 체화된다.

그래서 미소짓기 연습 21일 프로젝트를

실천 해보기로 했다.

□ 누구에게 미소를 지었나요?

□ 어떤 기분이 들었나요?


우리가 친절해야하는 이유

♧ 나의 작은 친절은 다른 누군가 혹은 나에게

친절을 되돌려 주고, 서로에게 선 순환되어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친다.

♧ 친절한 행동은 스스로 자부심을

높혀주어 자존감을 향상시켜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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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t up 라이브 커머스, 방구석 노마드로 시작하자 - 전업 주부들을 위한 모바일 쇼호스트 창직 Start up 시리즈
김소정 지음 / 아티오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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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이 책을 시작하면서 나는 솔직히 걱정이 많았다.

2000년도에 처음 시작한 블로그가

벌써 18주년을 맞이했고

한 때는 1일 방문객이 1000명이

넘었던 적도 있었는데~

요즘은 거의 죽은(?)

산소호흡기를 달고 생명을 연명하는 수준이다.

블로그에 페이스북에(아, 이제는 메타인가?),

인별까지 모두 하고 있지만

그래도 1일 방문자에 연연하지안하고

나만의 톤앤 매너를 가지려고 노력한다.

물론 초창기때 보니깐 다 지워버리고 싶을만큼

이불킥하고픈 글들이 많지만 그래도

이것도 나의 추억이고 역사려니 하면서

(물론, 걔중에는 완삭해버린 것들도 있다만은~)

아무튼 요점은 이 책으로 좀 제대로

공부를 해보고 싶었다.

그리고 지금 당장은 아니지만

언젠가는 나도 요런걸 해보고 싶다?

실은 온라인 강의를 찍어야 하는 게

있어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듯하여

극 아날로그 끝점에 있는 내가

과연 이 힙한 책을 소화해낼 수 있을까?

의문이지만 모르니깐 그러니깐

용감하게 읽어보자고 했다.

(했건만, 자꾸 눈꺼풀이 내려 앉는다)


라이브 커머스는 과연 무엇인가?

- 라이브 스트리밍 + 커머스

- 라이브 실시간 소통을 하면서

매장에서 구매를 하듯이 쇼핑

- 온라인 시장에서 가장 온라인스럽지만

가장 오프라인적인 부분을

채워줄 수 있는 형태

- PR, 마케팅, 광고, 브랜딩 이 모든 것들이

함께하는 복합예술

- 마케팅에 최적화된 플랫폼

이상은 본문에 나오는 라이브 커머스에 대한

정의? 설명들이다.

내게는 모바일 홈쇼핑이라는 말이

딱 와 닿는다만...

아무래도 라이브 커머스의 최대장점은

"쌍방향 소통"이다.

그 외에도 방송을 통한 제품 노출.

시간대와 단골손님, 찜 고객들에게

알림 설정을 하여 상품의 상위 노출을

할 수 있다는 것이다.

내게도 가끔 카카오는 알림 톡을 보내온다.

내가 찜한 물건이 곧 마감됨을~

혹은 솔드 아웃된 나의 찜 목록이

재입고 되었음을~

(벌써 나는 라이브 커머스를 하고 있었구나!)

라이브 커머스 플랫폼 별 분석

네이버쇼핑라이브

그립

카카오 쇼핑라이브

쿠팡라이브

인별

-인지도 높음

-접근성 좋음

-가장 대표적

-선두주자로 가장 노출 많음

-네이브 내 여러군데 노출

-새롭게 떠오르는 신흥강자

- 판매자의 조건이 까다롭지 않음

- 가장 접근이 쉬움

-판매자, 그리퍼, 셀럽파트로 나뉘어져 있어 진입장벽 낮음

-다른 플랫폼보다 예능, 재미요소가 많음

-전국민이 사용하는 카카오톡을 기반으로 하기에 높은 빈도와 접근성 높음

- 안정적인 매출 기대

- 상품에 대한 신뢰도가 높음

-크리에이터와 밴더(모바일 쇼호스트, 벤더사 입점)

- 로켓배송

-마켓플레이스를 통해 판매자가 크리에이터 직접 컨택

-기존 팔로워가 많은 계정이란면 우선순위 선점

-구매전환율이 높음

-자신만의 캐릭터나 톤앤 매너피드 구성

-스마트스토어를 운영하는 판매자에 한해서만(새싹등급이상이 되어야만 가능)

-그리퍼 신청 후 선정되지 않으면 3개월 동안 재신청 불가

-개인이나 소상공인 문턱이 높음

-브랜드 위주의 방송편성으로 입점조건이 까다로움

-무료배송, 일정할인율 조건을 맞추어야 입점가능

-등록후 라이브 승인까지 1~2일 시간 ㅅㅗ요

-다양한 영상이나 자료 삽입 툴이 다채롭지 않은 한계

-라방에 참여하면서 바로 결제가 어려움

-즉각적인 쿠폰이나 실시간 혜택이 없음(상호 소통과 재미측면에서 빠른 반응을 하지 못해서 아쉬움)

-가장 저렴

- 다양한 이벤트와 할인

-네이버에 비해 조금 비쌈

-가장 높은 수수료

-판매금액의 5%(부과세 별도)

-없음

몰랐다. 내가 이미 라이브 커머스에

참여하고 있었다니.(물론 소비자로서~!)

아직 초기 시장이기에 제재가 덜한점도

라이브 커머스의 장점 주 하나이다.

쌍방향 소통과 맞춤형 쇼핑,

그리고 B급감성을 충족시키는

라이브 커머스

너, 참 매력적이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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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을 통해서 본 성형 이야기 - 연예인처럼 예쁜 얼굴이 될 수 있다면
김인규 지음 / 아마존북스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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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들만의 힐링(?)수다 자리가

만들어지면 내가 입버릇으로 하는 말이 있다.

'나는 다시 태어나면 송혜교로

태어날거야'(송혜교님은 무슨 죄인가요?)

'만약 내가 남자라면, 조여정이나

유진(ses 센터)같은 스타일의 여자랑

사귈거야.(조여정님, 유진님은 또 무슨죄인가요?)

그렇게 여자들만의 모임에서는

빠지지 않는 이야기가 뷰티(화장품)와

성형(피부과 진료를 포함한) 이야기이다.

어느 연예인이 오랫만에 나왔는데

몰라보게 예뻐졌더라.

너무 빵빵해져서 몰라볼 뻔 했다는 둥~

예전의 모습이 더 예뻤다는 둥~

그렇다.

성형을 했건, 화장을 했건, 혹은

다이어트를 해서 예뻐졌건간에

여하튼 예뻐졌다면 자연스럽게

예뻐져야 한다.

근데 그 자연스러움이란게

얼마나 어려운 일인가?

눈썹의 모양, 립스틱 컬러에도

유행이라는 것이 있듯이

성형에도 유행이 있다.

내 또래의 친구들은 대부분

쌍커플 성형을 대학교 입학 선물

혹은 여름방학이 끝나고 하는 경우가 많다

요즘은 그 연령대가 더 낮아졌다고 한다.

그리고 예전에는 무조건 절개법을 하여

눈이 안감긴다는 둥, 잘 때 눈을 뜨고

잔다는 잔혹사가 많았다.

하지만 요새는 눈의 모양과

눈꺼풀의 두께와 기타 등등

많은 요소들을 고려하여 전문의 아래

진행되기 때문에

쌍커풀 수술은 성형축에도 들지 않는다.

많은 성형 전문의들이 말한다.

아니 꼭 전문의가 아니더라도

이제는 일반인들도 성형에 대한 지식이나

보는 눈이 높아져서~

성형을 하되 '나다움을 잃지 않는 것'

'나의 인상을 지키는 것'이다.

성형을 한 티는 나지만 예쁘게~

자연스럽게 예뻐야한다는 것이다.

아름다움은 우리의 영원한 숙제이다

외모지상주의만의 지향하는 것이 아니라~

저자 성형외과 전문의 김인규님의

아름다움에 대한 정의가 본문에 나온다.

조화로운 아름다움, 자신만의 매력을

더 돋보이게 하는 아름다움이야말로

진정한 아름다움입니다.

아름다움이 자연스러울 때 가장

우아하고 가장 매력적으로 보이게 됩니다.

그리고 사람들은 자신이 매력적으로

보인다고 느낄 때 자존감을 느끼게 됩니다.

자존감은 운명을 바꾸는 힘이 되죠.

연예인을 통해서 본 성형이야기 中

나는 눈이 꺼진 눈으로 속쌍커플을 가지고 있다.

속쌍이기에 아이라인을 그리고 채 마르기 전에

눈을 떠버리면 다 번져버리기에

쌍커플이 아주 진하고 눈두덩이가

두툼한 눈을 나는 아주 부러워한다.

사람들은 저마다 본인이 가지지 못한 것에

대한 부러움이 많은거 같다.

그리고, 내 얼굴에 백퍼 만족하는 것은

절대 아니지만...

눈 밑 지방 재배치만큼은 꼭 하고싶다.

(사실 30대초반ㄱ가지만 해도

나는 양악을 하고 싶었다.

남들보다 입이 튀어나온 것이

조금 ㅅ사나워 보여서....

그래서 심지어 성형을 위한 적금까지

들고 있었지만 나는 그 적금과

대학원 등록금으로 바꾸었는데...

지금은 후회를 조금 한다.

대학원보다는 성형이였는데...)

이 책은 저자도 말했듯이

성형을 부축이는 책이 아니다.

난 이 책을 통해서 성형 지식과

앞으로 살아가면서 어쩔 수 없이

해야만 하는 보톡스나 필러시술 등에

대한 조각지식을 줍줍할 수 있어서 좋았다.

'눈밑지방재배치'나 '하안검성형'같은

눈밑성형이나 처진 볼륨을 리프팅해 주는

'리프팅 성형'을 선행해 주고

지방이식을 할것.

눈밑 노화의 단계별 수술방법(순서)는

눈밑지방 재배치 -> 눈밑지방재배치+큐트지방이식

-> 하안검성형+큐트지방이식

그리고, 필러 정품의 이름은

레스틸렌, 쥬비덤 회사 제품이란것.

(레디어스는 깊거나 굵은 주름, 콧대나

턱끝볼륨 줄 ㄷ대 좋음)

얼굴 리프팅 성형 순서는 엔도타인 이마거상술

-> 하안검성형 + 엔도타인미드페이스

-> 하안면 주름성형.

너무 드라마틱한 아름다움의 유혹에

나다움의 아름다움을 잊지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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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어쩌다 혼자가 되었을까?
프랑스 오르텔리 지음, 김지현 옮김 / 시그마북스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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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고서 가장 놀라웠던 사실은

콘프레이크. 우리가 아는 그 켈로그 콘플레이크가

글쎄 자위행위를 막기 위해 개발이라니?

사실입니까.

아마도 19세기 후반 맛있는 음식은

자위를 조장하고 싱거운 음식은

자위를 억제한다고 생각했다고 합니다.

그것도 개방적이라고 생각하는 나라

미국에서 말입니다.

(아무튼 아주 쇼킹 했어요^^)

언젠가 책에서 우리는 서로의 파트너

(단순한 S.P가 아니라 결혼 상대자)를

자신이 살고 있는 블럭 내에서 만날

확률이 높다는 이야기를 본적이 있다.

당시 나는 롱디(장거리 연애)를 하고 있었기에

콧방귀를 뀌었지만 그 연애가 끝나자

나는 그 말에 동의를 하게 되었다.

그리고 현재 근 거리의 연애를 하면서

근 거리 연애의 장점을 몸소 체험하면서

그럴 수도 있겠다 생각하고 있는 중이다.

저자의 조부모 세대를 예를 들면서

근거리 연애가 결혼에 닿을 확률이 높다

설명하고 또한 누군가를 만난다면

그 사람과 삶을 함께 한다고 말하는데

난 아무래도 2G형 사람인가보다.

(생긴 건 5G급인데 마인드는 2G라고

나를 평가한 누군가의 말을 빌리자면~)

예전에 혼자, 독신~! 꼭 독신주의나

비혼주의가 아니더라도 결혼 적령기를 놓친

솔로인 사람들은 바보? 취급되었다.

오늘날은 어떤가?

오늘날 독신의 이미지를 보면,

자유로운 영혼의 소유자, 구속받지 않으며,

누구에게도 책임질 것이 없는...

자신의 삶에 만족을 느끼고

트렌디하며, 자유로운 정신에 예술과

문화에 열정적이고, 새로운 기술을

빨리 습득할 거 같은

독신 = 아방가르드의 상징

그러나, 왠걸? 나를 비롯한

내 주변의 솔로들....위에 나열된

이미지들과는 별개이다. 되려

담 쌓은 사람들이 많다.

우선 나부터도 지극히 아날로그 감성을 장착한

얼리 어댑터와는 거리가 너무나 머~언

사람이니깐.

우리는 왜 혼자일까?

TV에서는 혼자인 걸 즐기는 프로그램

(나혼자 산다...)이 있을정도이며..

3년째 접어드는 코로나는

더 더욱 우리를 고립 시킨다.

그리고 우리는 더 나은 상대를 원한다.

웃음과, 위트(유머)를 장착하고

나로 하여금 그 사람곁에서 정착할 수

있는 무언가까지 겸비하고 있어야한다.

아무리 예쁜 눈, 코, 입을 가지고 있다

하여도 서로가 조화가 되지 않는다면

그 모습은 프랑케슈타인같은 괴물이다.

분명 예전에 비해서 우리는 사랑하는

사람을 만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받고 있음에도 솔로가 점점

더 늘어나는 이유는 무엇일까?

개인주의가 지금은 이상하게

여겨지지 않지만 앞세대에서는

'개인주의 = 이기주의'는 같은

말로 여겨지기도 했다.

개인주의의 밝은면을 취하되

공동체 의식도 함ㄱ게 가져가야 한다.

그리고, 앞으로 더 나은 상대를

만날 수 있을것 같은 기대로

지금의 내 옆에 있는 사람에게

소홀히 하지 말아야 한다.

우리는 스스로를 단련 시켜야 한다.

우리가 외로움, 고독함을 느끼는 순간은

우리가 누군가에게 기댈 곳이 없는 게 아니라

누군가가 더이상 우리에게

의지하지 않고 기대하지 않으며

찾지 않는 것이다.

스스로를 단련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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