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고 사라지다 수키 스택하우스 시리즈 9
샬레인 해리스 지음, 송경아 옮김 / 열린책들 / 2011년 8월
평점 :
절판


양파껍질처럼 미스테리하고 파란만장한 수키의 신세, 눈물나는 요정의 초록스웨터-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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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그인 2011-10-04 13: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수키'라는 이름, 어디서 많이 들어본 이름 같아요. [통역사]에도 수키가 나왔던 것 같고... 다락방님 페이퍼에서 아주 근사한 남자주인공이 등장한다고 들었어요 ㅎㅎ

pjy 2011-10-04 18:03   좋아요 0 | URL
가끔씩만 근사한 그! 남자들땜에 복장이 자주 터진다니깐요^^;
 
사막의 나란토야 - 하
이준희 지음 / 북박스(랜덤하우스중앙) / 2005년 6월
평점 :
품절


간만에 시대극이니 기대치가 높아서 멋진 이야기였지만 아쉽게 별 넷^^ 

이야기의 속도는 빨라지고 상황은 꼬여주고 혼혈에 출생의 신비? 예상치못했던 인연에 전쟁의 한복판에 요충지로서의 지역위치까지 내용은 흥미진진하다~다만 각 인물들의 심리적인 변화나 주변환경에 대한 자세한 묘사가 아쉽다-_-;
헬렌켈러가 안들리고, 안보이고, 말 못하던 상황에서 'water'의 본질을 깨닫게 되는 기적적인 순간에 대해서 별 묘사없이 기냥 어느순간 극적으로 알게됐다...라는 설명식으로다가 느낌이 좀 부족하다..무진장 조마조마 안타까운 순간이 많은데 너무 생략된 느낌이랄까~ 

조연의 이야기들이나 그 주변지역의 시대 상황까지 여러가지 내용으로 추가해서 손봐도 좋을  것같고, 특히나 해피엔딩으로 긍정적인 마무리가 멋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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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그인 2011-09-18 21: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주인공들 이름이 참 아름다워요. 아로와 발란. 해피엔딩이라니 다행이네요 ^^

pjy 2011-09-20 10:32   좋아요 0 | URL
초반에 칙칙해서 혹시나 불의검? 이러면서 걱정했는데 다행히 전형적인 로맨스로 해피엔딩 마무리 좋았습니다^^

무스탕 2011-09-19 10: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쉽게 별 넷 주셨지만 저보다 나으세요. 전 셋 반 줬네요 ^^;;;
읽으면서 이렇게 복잡한건 도대체 어떻게 쓴담? 하며 읽었던 기억이 나요.
그래도 재미있게 읽었어요. 뭔가 별점이랑은 상반된 이야기 같지만요. ㅎㅎㅎ

pjy 2011-09-20 10:34   좋아요 0 | URL
호호호, 별넷~ 제가 시대물을 꽤 좋아해서요^^ 원래 이유가 그렇잖아요~ 사랑해서 밉고 사랑해서 이쁘고 ㅋㅋㅋ

꼬마요정 2011-09-19 17: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젠 기억조차 가물가물하네요.. 사막을 가로질러 유럽으로 간 거 같았는데.. 맞나요???

pjy 2011-09-20 10:38   좋아요 0 | URL
오래전 책인데요~ 뭘~ 대충 그렇죠, 뭐,,,,사막은 애엄마가 가로지르고요~~주인공 나란토야는 기냥 사막 근처에 산다~ 요정도더라구요ㅋ
 
사막의 나란토야 - 상
이준희 지음 / 북박스(랜덤하우스중앙) / 2005년 6월
평점 :
품절


책소개가 너무 무겁다.. 근데 기대한 바와는 달리 읽으면서 점점 발랄해지는것이 @ㅅ@;

여자주인공의 스토리는 어쩐지 사막에서 크는 선덕여왕 어린시절처럼 느껴진다..가물가물해서 찾아보니 2009년도 드라마고 책은 오히려 2005년니깐 책이 더 빠르긴하다^^;
초반에 주인공에 대한 설정이야기가 구슬프게 진행되서 칙칙한 분위기다-_-; 대략 100페이정도 넘어가면 속도가 쫌 붙는다^-^
아무것도 없는 거지꼴 커플인가 했더니만 남자는 그래도 나름 전쟁영웅에 자수성가한 남자였다..
악착같이 생명의 끈을 부여잡은 주제에 결정적 순간에 순수?하게 반응나오시는 허당 주인공들때문에 조연들이 많이 고통스럽고ㅋㅋ 점점 재밌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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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애(厚愛) 2011-09-19 17: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품절이네요.
로맨스와 만화는 품절이 빨리 되는 것 같아요.

pjy 2011-09-20 10:40   좋아요 0 | URL
요새는 책도 그렇고 영화도 그렇고 음악도 그렇고 전반적으로 음미할 틈이 없잖아요~ 이래서 일단 새책을 사재기하고 나중에 어, 이건뭐지..이럼서 들춰보게 되는거죠^^?
 
고운초 이야기 - 할머니 탐정의 사건일지
요시나가 나오 지음, 송수영 옮김 / 문학동네 / 2011년 5월
평점 :
절판


오지랖 넓은 할머니의 잔잔한? 이야기다...미쓰 마플처럼 천재성이 번뜩이지는 않지만, 소소한 일상을 참견?하고 배려~해서 일을 해결한다^^;   

특히나 첫번째 에피소드는 주변에서 그냥 지나칠만한 일들을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기똥차게 풀어나가는 작가의 센쓰가 멋지다! 
두번째 에피소드는 각자에게는 나름의 사정이 있다는거다.. 찬찬히 앞, 뒤, 중간도 살펴봐야 알 수 있는데 그런 여유가 있는지 모르겠다..  
세번째 에피소드는 글쎄 @ㅅ@; 운이 없고, 상황이 엉키다보면 그럴수도 있겠지만, 안좋은 오해도 고달픈 인생도 스스로가 만드는건가 싶다..
네번째 에피소드는 치정에 관련된 안타까운 이야기다.. 問世間 情是何物 直敎生死相許  정이란 무엇이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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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그인 2011-09-13 17: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연휴 끝났네요. 푹 쉬셨나요? ㅎㅎ
할머니 탐정 이야기, 뭔가 정겨울 것 같아요~

pjy 2011-09-14 16:47   좋아요 0 | URL
이번 연휴는 겸사겸사 바빴어요~ 회사도 출근했었구요-_-;;
일본할머니라 그런지 저는 그렇게 정겹지는 않지만, 그래도 담백하고 편안하게 좋아요^^
 
모기 퇴치용 밴드 - BUGSLOCK(벅스락) - 그린

평점 :
절판


냄새최강! 차마 손목에 못하겠다~ 야외로 움직일때 유모차밑에 감아두면 편리하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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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9-01 16:01   URL
비밀 댓글입니다.

pjy 2011-09-01 17:48   좋아요 0 | URL
모기한테 안좋은게 설마 사람한테 좋겠냐구요-_-; 압니다만 어쩌겠어요~ 말씀대로 쌍둥이 조카들 유모차밑에 감아서 쓴답니다^^;

다락방 2011-09-02 14: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 이런게 있어요? 완전 신기하네요.

pjy 2011-09-05 12:19   좋아요 0 | URL
신기한거 참 많은데 다 좋은건 아니고 괜히 부작용도 많아요^^;

가넷 2011-09-02 22: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 조카도 이런거 감고 있었는데, 조카는 예쁜데 밴드 냄새때문에 가까이 못가겠더라구요. 이건 모기 퇴치가 아니라 외삼촌 퇴치용이 되고는 하는;;;

pjy 2011-09-05 12:19   좋아요 0 | URL
모기보다 사람을 먼저 잡겠더라구요-_-;;

루쉰P 2011-09-03 01: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완전 웃겨!! 오랜만에 들어 왔다가 모기 퇴치용 밴드를 보고 뒤로 자빠질 뻔 했습니다. ㅋㅋㅋ 잘 지내시죠!!
전 살아 돌아와 이렇게 서재에서 출현하고 있습니다.

냄새 최강의 밴드라...흠

암튼 로설은 재주가 없어 쓰지를 못하고 리뷰만 쓰고 있습니다. ㅋㅋㅋ

그리고 참고로 추천은 제가 했어요. 풉!!

pjy 2011-09-05 12:26   좋아요 0 | URL
원래 제가 뿌리는거든지, 기냥 다른 모기약도 냄새를 잘 못견뎌서 코막고 약뿌리고 나중에 환기 다시하고 막 이러느라~ 또, 모기 들여서 물리고 막 이러거든요,
근데 이건 제가 문제가 아니예요,,,모든 사람이 헉! 했다니깐요 ~
무튼 추천은 감사해요ㅋㅋㅋ

순오기 2011-09-05 02: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런 것도 있군요, 나는 모기에 잘 물리니까 이런 거 필수품 삼아야겠어요.^%^

pjy 2011-09-05 12:26   좋아요 0 | URL
모기퇴치 다른거로 좋은거도 많이 있데요~~
점점 세상이 좋아지는건지 영악해지는건지 돈 많이 들어요^^;

lo초우ve 2011-09-07 14:57   좋아요 0 | URL
나도 모기에 엄청 잘 물려서 물린 자린 반듯이 흉터로 남거든요 이런것이 있다니 ㅎㅎ 정말 좋군요 ^^

pjy 2011-09-07 15:20   좋아요 0 | URL
설마 없는것보단 낫겠지만, 그래도 땀나서 모기엔 물려요^^;

치유 2011-09-07 15: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것도 좋으네요..내년에 꼭 이걸 써야겠어요..
전 여름에 옷에 붙이는 것 한번 했다가 아직도 자국이..끈적거려요..
(언니가 옷에 붙이는 이 신기한 물건을 케릭터 이쁜 것들로 가져와서 욕심대로 두개씩이나 붙이고 그저 신기해했었는데 이런것도 있음이라..내년에는 내가 이걸로 한뭉치 몰고 가야겠네요..)

한가위 풍성하게 잘 보내세요.

pjy 2011-09-07 22:05   좋아요 0 | URL
실외에서만 쓰세요, 실내에선 정말 이건 아니예요ㅋ 머리가 지끈거릴정도로 냄새가 독해요~ 제품마다 장단점이 있는거 같아요

추석에 맛난거 많이 드시고, 살찌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