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노스케 사건 해결집 - 나누시 후계자, 진실한 혹은 소소한 일상 미스터리
하타케나카 메구미 지음, 김소연 옮김 / 가야북스 / 2008년 9월
평점 :
품절


일상적인?사건을 좀 더 밝게 잘~~~ 해결해가는 이야기^^ 유전자보다는 보고 배우고 경험하는게 중요하고, 그만큼 나이도 헛투루먹는게 아니라는걸 느껴지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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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의집 2012-02-16 11: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유전자 문제에 대해서는 이것저것 생각해 보는 편인데요. 아이 키우는 입장에서는 유전자(우생학)쪽보다는 환경이 지배한다는 쪽에 무게를 두고 싶기는 해요. <남편>이란 소설은 좀 더 유전자쪽이죠. 형과 동생이 같은 부모의 환경에 자랐으면서도 완전히 다른. 어떤 쪽이 성장에 있어서 지배적인지 궁금하긴 해요. 살인자의 인터뷰를 간혹 읽어보면, 정남규같은 경우는 살인을 할 수 없어서 교도소 내에서 자살을 선택했다는 것을 보면, 타고 나는 것이 아닌가 싶기도 하고. 피님은 환경쪽이군요^^

pjy 2012-02-16 16:19   좋아요 0 | URL
대부분의 경우에 환경이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싶다는거죠^^; 때때로 진짜 실감되는건 유전자이거든요, 안 물려받았으면 하는 걸수록 꼭 티나서 더 신기하잖아요~
 
남편 모중석 스릴러 클럽 6
딘 쿤츠 지음, 최필원 옮김 / 비채 / 2006년 12월
평점 :
절판


왜 로맨스소설도 아닌데, 어쩌자고 이런 남편이야기는 읽어가지고-_-;이상형은 점점 높아지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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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락방 2012-02-17 13: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으응? 왜요? 남편이 어떤데요? 아 궁금하네. 저도 읽어봐야겠어요. ㅎㅎ

pjy 2012-02-17 15:10   좋아요 0 | URL
노처녀의 심금을 울리면서 남푠감을 정말 존경하는 남자로 한번 더 업그레이드하게 만들어요ㅋㅋㅋ
 
결백 모중석 스릴러 클럽 21
할런 코벤 지음, 최필원 옮김 / 비채 / 200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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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심하게 집중한다면 추측가능하지만, 시시때때 지속적으로 등장하는 복선과 엄청 신기하고 진짜 희안한 이야기가 맞아들어가는게 딱! 한국막장드라마 스타일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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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과 그림자 2 - Navie 220
류향 지음 / 신영미디어 / 201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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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과 그림자 2

 

웨스트필드에 부는 붉은 바람 속에 2
침묵의 맹세
왕의 게임
드러나는 그림자
얼스월드에 부는 피바람
드러난 이든의 그림자
빛과 그림자
에필로그
그리고 이어지는 이야기
작가후기


흡입력만땅!  걱정반 기대반 2권을 펼쳤다!

역시 에드나!!! 무섭고 대단하다~ 부창부수라고 남푠이나 아내나 아주 제대로 멋지다~

전쟁같은 습격에서 아까운 사람들이 죽지만 그래도 나름 잘 수습되었고~~
그 엄청난 에드나의 활약은 어쩌면 당연히 전설속으로 묻혔다^^; 중세시대에는 아무래도 신비주의컨셉이 더 잘 통했을꺼같다..마녀로  몰리지만 않는다면.....

전쟁통속에서도 화려하게 싸우고 쿨하게 사랑하고~ 마무리까지 끝내준다!

에드나, 일라이뿐만아니라, 왕으로 홀로서기에 성공하는 케이든, 폭풍성장소설로 느껴지는 로맨스소설이다*^^*

탄탄하게 잘 짜여진 이야기가 사람을 제대로 들었다놨다~울렁거린다~~

맥파든과 일라이를 위해 내기의 결과를 발설할순 없지만^^; 나도 재밌는 결투의 비밀을 알게되서 좀 입이 근질근질한데......ㅋㅋ;


내숭없이 과격한 애정을 과시하는 커플이어서 두고두고 맘에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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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과 그림자 1 - Navie 220
류향 지음 / 신영미디어 / 201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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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과 그림자 1

뒤바뀐신부
꿈과 현실의 경계에서
웨스트필드
열다섯 명의 전사들
공작부인
살아야 하는 이유
웨스트필드에 부는 붉은 바람 속에 1

 

하녀의 신분대신 자유로운 삶을 동경하는 에드나와
왕명이었지만 결혼이라는 족쇄가 탐탐치 않은 피의 전사, 일라이


워낙 추천이 많아서 기대도 컸는데, 기대보다 훨씬 더 좋았고, 재밌다!!!

 

전쟁영웅인탓에 된 벼락?출세 공작님과 왕이 연결해준 귀족여자 대신에 하녀가 결혼하는, 신부가 뒤바뀌는 식상한 중세시대설정..으로 시작하지만 휘리릭, 빠른 전개가 일품에 작가의 글솜씨가 엄청나다^^

이렇게 금방? 어마어마한 여주인공의 정체가 드러나서 놀랐고, 진행될수록 진짜 똑똑한 여주인공이 신기하고, 과거는 묻지도 따지지도 않는 쿨하게 사랑해주는 멋진 남주인공까지 끝내준다~

간만에 시원시원한 성격이고, 내숭없이 솔직하게 몸으로 찐하게 대화해주는 진짜 맘에 드는 커플이다ㅋㅋ

열다섯명의 전사라는데 아무래도 조연이고 그나마 조연들도 비중이 다르다~
생각나는건 의심만땅 맥파든이랑, 똑똑한 키안, 공작부인을 호위하는 크리스정도~

 

에드나만큼이나 일라이도 사연복잡하다~ 왕이 왜 그렇게 일라이를 붙잡아두고 싶어하고 아끼는지 처절한 과거이야기도 나온다. 명민한 에드나도 워낙 찔리는 구석이 많아서 그냥 두고보지만 어느정도 속사정을 짐작하는거 같다~

어쨌든 이제 좀 알콩달콩 정들고 있는데 연속극의 예고편처럼 책 마무리로 갈수록 분위기 살벌하게 두둥!두둥!  일라이가 자리를 비운사이 마을이 습격당한다....2권으로 go!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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