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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막의 나란토야 - 상
이준희 지음 / 북박스(랜덤하우스중앙) / 2005년 6월
평점 :
품절
책소개가 너무 무겁다.. 근데 기대한 바와는 달리 읽으면서 점점 발랄해지는것이 @ㅅ@;
여자주인공의 스토리는 어쩐지 사막에서 크는 선덕여왕 어린시절처럼 느껴진다..가물가물해서 찾아보니 2009년도 드라마고 책은 오히려 2005년니깐 책이 더 빠르긴하다^^;
초반에 주인공에 대한 설정이야기가 구슬프게 진행되서 칙칙한 분위기다-_-; 대략 100페이정도 넘어가면 속도가 쫌 붙는다^-^
아무것도 없는 거지꼴 커플인가 했더니만 남자는 그래도 나름 전쟁영웅에 자수성가한 남자였다..
악착같이 생명의 끈을 부여잡은 주제에 결정적 순간에 순수?하게 반응나오시는 허당 주인공들때문에 조연들이 많이 고통스럽고ㅋㅋ 점점 재밌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