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랑 바캉스 1 - 폐원의 천사
토비 히로타카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1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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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나름 SF책은 읽어봤는데 이책은 솔직히 읽기 부담스런 전개로 진행되는데 가상의 미래사회 지친몸을 쉬기위한 리조트
가상의 리조트 코스타 델 누메로 일명 수치해안을 배경으로 오직 인간을 위해 존재하는 장소에 존재하는 AI들
그러나 인간이 나타나지 않아 그기능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하는 상태에서 갑자기 정체를 알수 없는 적 거미가
등장 자신들의 임무를 다하기 위해 적과 맞서 싸우는 AI들 솔직히 스토리는 나름 펑크적인 요소에 가공의 적이라는
조건 까지 등장 좋았는데 읽기 버거운 문장력 그리고 약간의 고전적인 글들 그리고 후반부 뚜렸한 결말을 맺지 않는 전개등
그냥 읽기는 어렵네요 마음 단단히 잡고 읽어야지 아니면 읽다 그냥 내려 놓기 쉬운 그런  곳곳에 등장하는 어두컴컴한 전개
그리고 인간의 추악함 그런 다크함은 좋지만 이건 마음편히 읽을책은 아니네요 게다가 전 3권 완결예정이라해놓고
2권은 수치해안의 거미의 습격하기전 과거의 단편들인데  솔직히 읽어도 다 이해가 되지는 않네요  거미의 탄생부터
그녀의 광기어린 감정 그리고 앞으로의 전개는 과연 이거 다음권 나와도 읽을수 있을지 고민되게 만드네요
암울한 결말이 기다리고 있을것 같은데요 마치 우보로치의결말처럼 모든게 하나의 계획의 시물레이터에 지나지 않았다는
전개나 모두 죽고 AI의 세상이 만들어 졌다는 결말이 기다리고 있을지 무섭운
작가 토비 히로타카는 나름 일본에서는 알아주는 작가라는데 한국에서는 별로 듣은 봐가 없어서  한번 찾아봐야 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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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락성 살인사건 성 시리즈 1
키타야마 타케쿠니 지음, 김해용 옮김 / 북홀릭(bookholic) / 2010년 4월
평점 :
절판


멸망을 얼마 안남겨놓은 미래의 지구 

유령을 사냥하는 탐정인 나는 클락성에 사는 박사의 의뢰로 클라성을 찾아가는데

여기에 클락성에 멸망의 열쇠가 있다고 판단하는 초규격단체가 등장하고

찾아간 성에 표면에 인면창의 기괴한 모습을 뒤로하고 성의 사람들과 대화하는데

박사의 연구는 그 내용을 알수 없고 그리고 발생한 살인 사건 저마다의 알리바이

계속되는 살인 사건 범인의 정체는 그리고 인면창의 비밀은

 

대충 이런내용인데 실제 읽어보니 추리 소설이라기 보다 마치 라노베 같은 전개에

세계는 멸망을 앞둔 상태인데 왜 멸망하는지에 대한 언급도 없고 그냥 멸망한다는

그리고 사건의 추리하는 방법과 그리고 드러난 범인의 정체는 도대체 이게 무슨

내용인지 읽고나서도 드는 의문 인데 내가 지금 읽은게 뭐지 그냥 읽기읽었지만

그냥 멍한 도대체 범행동기라는게 그거냐 그리고 살인방법도 하나도 이해가 안된다

이정도의 범행동기는 히가시노의 방과후 인데 이런 사소한 동기로도 살인을 할수

있다는 사실에 놀랐지만 이책은 솔직히 이해하기 힘든 내용이다 이책 후속편도

나오지 않는 판국이니 할말은 아니지만 도대체 이게 어떻게 상을 수상한 기준이

뭐냐고 이책 어디에 상을 수상 할만한 가치가 있는건지 차라리 이책 라노베로

만들어서 단순한 인물로 구성했으면 그나마 낳았을 소재다 중2병환자도 아니고

세계는 멸망을 앞두고 있는데 한가하게 유령이나 사냥하는 탐정이라니

무슨 탐정이 유령 사냥꾼인가 본업이 사냥꾼이고 부업이 탐정이 아닌가

그리고 조수라는 여자도  이여자의 정체도 나중에 등장하지만 하나도 이해가 안되

도대체 왜 등장시킨거냐 공기히로인의 원조냐 니 존재  이유는 뭐냐 공기냐

어이없는 전개 그리고 내용들 차라리 내용을 단순하 하거나 추리나 호러쪽을

하나의 비중을 크게 한쪽으로만 치우쳤다면 좋았을 너무 중간에 치우쳐 어중간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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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등불 동서 미스터리 북스 122
엘러리 퀸 지음, 장백일 옮김 / 동서문화동판(동서문화사) / 200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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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러리퀸의 두번재 단편집

신의 등불이란 중편을 포함한 단편집

여러편의 단편이 있지만 가장 놀라운 트릭을 보여주는 것은 역시 신의 등불이네요

신의 등불

친구의 부탁을 받고 외딴 저택으로 가게된 앨러리퀸의 모험

두개의 저택 검은집과 흰집을 두고 자고 다음날 일어나보니 맞은편의 검은집이 사라지는 현상이 발생

저택 소실이라는 희대의 사건속에서 앨러리퀸이 발견한 사건의 진실은,,,

신의 등불이라는 힌트를 통해 밣혀낸 놀라운 진실  제목그대로 인간의 거짓은 신의 등불을 통해 벗겨졌다

앨러리퀸 특유의 재치가 보여지는 ..

다른 이야기들 사라진 보석목걸이를 찾는 보물찾기, 그리고 행방불명된 노인의 추적하는 모험

그리고 페이시라는 인물이 연달아 등장하는 3편의 이야기 각기 야구,권투,미식축구는  스포츠를 소재로

관람하러간 앨러리퀸이 사건에 연루되면서 사건을 해결해가는 과정이 유쾌한 이야기

앨러리퀸이 말하는 자신이 관람하러 가면 꼭 사건이 발생한다는 말은 마치 코난이나 김전일 처럼

꼭 가면 사건이 일어나는 사신같은 이 두사람이 생각나는 재치있는 말이 아닐수 없네여

단순한 농담이겠지만 앨러리퀸이 있었기 때문에 사건은 빨리 해결됬으니 범인에게 불행은 단순히

앨러리퀸이 있어다는 사실을 사소한것으로 생각한것이죠 ㅎㅎ

아무튼 유쾌한 앨러리퀸의 모험 그리고 매력적인 인물 페이시

앨러리퀸의 소설은 읽어봐도 분명 첫작품에 앨러리퀸은 은퇴하고 부인과 함께 지낸다고 알려져있는데

부인의 성함은 나오지 않는다는 사실 도대체 언제 누구와 결혼했는지 알수가 없네

이책에도 결혼하자는 말에 얼굴이 창백해지고 결혼이라는 것에 질색을 하는 모습을 볼수 있는데

앨러리퀸의 여러작품을 읽어보아도 연애는 좋아도 결혼은 노~라는 뉘앙스를 풍기는데

도대체 누가와 결혼한거지 주나는 여전히 퀸 부자를 시중드고 있는데 혹시 아시는분 계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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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백 무협 단편집 - 마음을 베는 칼
좌백 지음 / 새파란상상(파란미디어) / 201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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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백의 무협은 인간적이다 감성적이다

이책에도 그런 그의 매력이 고스란이 드러난다

자객열전- 여러명의 자객들의 이야기

첫페이지에서 그는 이야기한다 역사에 이름을 남긴 자객은 형가에 이르기 까지

실패를 했을망정 끝까지 자신의 의지를 꺽지않은 그래서 자신의 의지를 관철한 인물들

하지만 그는 그런 인물이 아닌 돈과욕망을 위해 살인을 하는 자객을 그려내고 있다

현실의 돈과욕망을 무협으로 고스란히 옮겨놓은 단편

그리고 마지막 단편 쿵푸 마스터에서는 비적 유성탄의 인물이 다시등장한다

우리의 왕필과 일행들이 고성의 드라큘과 싸우는 웃음과 재미가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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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에 걸려온 전화 스스키노 탐정 시리즈 2
아즈마 나오미 지음, 현정수 옮김 / 포레 / 201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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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권에 이은 두번째 이야기

일단 읽고나서 드는 생각은 역시 재미있어 멋있어 보이려고 허풍을 떠는 탐정 그래도 결국 망가지는 탐정

이번엔 정체를  알수 없는 미인에게서 받은 의뢰로 인해 사건에 빠져드는 탐정의 활약상

여유로운 한량생활(도박에 대마초 재배등)을 보내던 우리의 탐정

그런 그에게 걸려온 전화 교코라는 이름의 여자로 부터 걸려온 전화는 탐정을 뜻밖에 사건에

말려들게하는데 정해진 장소로 가서 질문을 하고 그 대답을 듣어 달라는 사소하지만 의심스러운

의뢰를 받고 의뢰를 완수하지만 그후 탐정을 지하철에서 떠밀리는 등 죽음의 위협을 받는데...

의뢰를 완수하고 쿄코에게 보고한후 끝내고 조용히 지내려고 하지만 결국 당한것은 10배로 되값아

주지 않으면 안된다는 자신의 철칙을 지키기 위해 의뢰와는 다른 자신만의 독자적인 수사를 시작하는데

시간상 그날에 발생한 사건들 화재,어느 사업가의 죽음 그리고 자살사건등 전혀 연관없어 보이는 사건들

그리고 찾아낸 사건의 관계자가 향한곳은 우익단체의 가면을 쓴 조직의 하부단체 ...

땅사기를 위해 벌어진 사건 화재 그리고 그속에서 발견된 시체는 복부에 자상을 입었고 그 피해자의 이름은..

쿄코 쿄코 죽은 쿄코의 이름을 사용하는 의문의 인물의 정체는 그리고 화재를 일으킨 범인으로 추정되는 인물

역시 사건후 얼마뒤 시너 중독으로 자살한 시체로 발견되는데 점점 진행될수록 드러나는 범죄의 증거

과연 쿄코의 정체는 그리고 사건과의 연관은 조금씩 밝혀질수록 전혀 연관없어 보이던 사건들은 하나로 연관

되는데 화재때 살해된 피해자와 그뒤 얼마뒤 불량배로 부터 여자를 구하다 죽은 사업가는 부녀지간 그리고

그는 딸을 위해 당시 화재사건을 조사하고 있었는데  그역시 이사건때문에 살해당한것인가 그렇다면

그를 살해한 범인역시 ...

그리고 마지막에 드러나는 쿄코의 정체는 ... 너무나 아름다운 그녀의 복수를 과연 나는 용납할수 있을까

전번권에 이은 유머 하드보일 이번에는 의문의 여인 쿄코로 부터 받은 의뢰로 인해 목숨을 위협받은 탐정이

그복수를 위해 사건을 독자적으로 조사하고 마침내 사건의 진상에 도달하지만 결국 정해진 복수를 ...

저번에 이어 이번에도 탐정은 맞고 싸우고 도망치고  술에 떡이 되도록 마시는 등 활약을 펼치는데

아무리 봐도 하드보일 탐정이라기 보다 동네 노는 형처럼보이는데  나름대로 착실한 생활이라는게

도박에 가서 적당히 따고 봄에 대마초 씨를 뿌려 여름에 대마를 재배해서 판다는 생활 ^^

그래도 새로운 사건 인물이 등장해서 매력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유머하드보일

다음권도 빨리 읽어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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