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백
노나미 아사 지음, 이춘신 옮김 / 서울문화사 / 201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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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에 등장하는 도몬 형사는 초인적인 추리력도 그렇다고 특별한 능력도 없는 보통의 형사이다 

하지만 그는 동료와 부하가 모은 자료를 통해 평범한 사람으로 가능한 사건을 해결해간다 

쇼와시대를 배경으로 전후 일본을 배경으로한 그시절 과학수사가 아직 정착되지않은 그때 그를 움직이는건 

동료들의 믿음과 자신의 직감으로 사건을 해결해 가는데  네건의 사건들 모두 특별한 트릭이 등장하지않는 평범한 범죄다 

하지만 다른 책에 등장하는 트릭이 없기때문에 오히려 사건을 해결해가는 평범한 형사의 활약이 더 눈에 띄는게 아닐까 

그는 사건을 해결할때도 결코 폭력을 사용하지 않고 피해자를 동정하며 오히려 연민을 가지는 평범한 사람이다 

심문할때도 결코 억압하지 않고 같은 사람으로 대등하게 소통하는 이시대 초인적인 탐정에 비해 너무나 평범한 형사이다 

두딸의 아버지이자 한여자의 남편이기도 한 너무나 평범한 가장 그래서 더 정겨운 남자이다 

머리를  싸매게 하는 골치아픈 트릭을 기대하는 분에게는 비추 하지만 일상적인 형사의 사건을 기대한다면 

인간적인 형사를 좋아하시다면 추천 시대가 시대니 만큼 좀 어색하지만 결코 이야기의 흥미를 떨어뜨리지 않는  

그시대를 살다간 평범한 형사의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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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 집의 살인 집의 살인 시리즈 2
우타노 쇼고 지음, 박재현 옮김 / 폴라북스(현대문학) / 201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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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타노의 집시리즈네요 이번에 무슨 사건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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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의 방 모중석 스릴러 클럽 29
할런 코벤 지음, 하현길 옮김 / 비채 / 201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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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이기 때문에 상처를 주는 경우도 있죠 타인에게 받는 상처와 가족에게 받는 상처는 틀리죠 오히려 더 심할수 있죠 아픔이 더 깊은 경우가 많죠 가족과의 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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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 측 증인
고이즈미 기미코 지음, 권영주 옮김 / 검은숲 / 201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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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이작품의 매력이 뭐기레 미치오 아야츠지등이 격찬하는가 이번에 한번 꼭 읽어봐야 궁금증이 풀린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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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마귀의 엄지 블랙펜 클럽 BLACK PEN CLUB 20
미치오 슈스케 지음, 유은정 옮김 / 문학동네 / 201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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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채 때문에 가족을 잃은 두남자의 복수기라 말할수 있겠네요 

작은 사기를 치고 다니던 두남자 우연히 소매치기 소녀를 만나게 되는데 그녀와 함께 살게 되면서 조금씩 서로를 알아가던 

그때 예전 사채업자로 부터 위협을 당하면서 복수를 계획하는데 복수를 하기 위한 사기에 동참한 사람들의 활약 

그리고 복수를 끝나고 난뒤 밝혀지는 진실  

한번의 무비를 보는 느낌의 비슷한 느낌은 고전영화 스팅이라고 말할수 있겠네요  

전채적인 스토리도 좋고 반전도 괜찮은데 너무 자세히 설명한건  책의 몰입감을 떨어뜨리네요 

반전을 읽고 다시 앞장부터 읽어 나가니 책이 다시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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