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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한정 트로피컬 파르페 사건 ㅣ 소시민 시리즈
요네자와 호노부 지음, 김선영 옮김 / 엘릭시르 / 2016년 10월
평점 :
스포가 있습니`다
오사나이와 고바토 늑대와 여우 과거의 사건후 소시민의 삶을 살기로 한 두사람이지만 한여름의 축제이후 여름 방학의 사건후 두사람의 관계도 변화가 시작되는데
기말고사를 앞두고 축제 구경을 온 고바토 거기서 오사나이를 만나고 시간이 흐른뒤 그녀의 부탁으로 디저트를 사고 그녀의 집으로 와서 약간의 지혜 대결후 그녀에게 패배후 그녀의 부탁으로 여름철 디저트 시식회에 동참하게 되는데 그런 가운데 고로의 푸념을 들어주는 나날을 보내는 중 오사나이 가 유괴되는 사건이 발생하고 고로와 함께 그녀가 납치된 장소를 추적하는데 ...
여우 고바토와 늑대 오사나이 두사람이 지향하는 소시민의 삶에 큰 변화가 찾아오는 이번권은 차가운 디저트를 먹고 먹을때는 좋지만 먹고나서 머리가 띵한 느낌의 쓰씁한 마무리를 보여주는데요 다음이야기가 어떻게 전개될지 일본에서 발매된 가을의 시리즈를 읽어봐야 겠지만 이번권은 소시민이라는 삶을 지향하지만 끝내 자신들이 갖고 있는 본질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두사람의 모습을 보여주는데요 두사람의 관계가 어떻게 될지 다음권이 시급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