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난과 더불어 대량살인의 주범?이자 절대로 같이 있어서는 특히 고립된 섬이나 장소에서는 안되는 인물 김전일의 할아버지

이자 김전일이 늘 말하는 할아버지의 명예를 걸고라 하는 일본의 국민적 명탐정 긴다이치 쿄스케(김전일의 외할아버지라는데

마지막 목메달아 죽은이의 집에서도 결혼했다는 말이 언급되지 않고 미국으로 떠났다는 말과 당시 나이가 마흔이 넘은 상태인데 그러면 김전일의 어머니는 몇살에 낳은 자식이라는 건지) 나온지는 좀 되었지만 근래에 들어서 읽기 시작했는데 첫 데뷔작 혼진살인부터 가장 근래 발매된 백일홍 나무아래까지 시간대는 다르지만 꼭 반복되는게 그가 등장하면 사건은 크게 번지고 대량 살인으로 발생된다는 것이 아닐까 게다가 모습은 그대로 여도 행동은 조금씩 바뀌는데 목매달아 죽은 집에서는 스스로 챈들러 같은 하드 보일 같은 모습을 보여주는 총을 든 상대와 맞서는 하드 보일탐정같은 모습을 보여주고 옥문도에서는 아무리 봐도 바보같은 게다가 살릴수 있는 기회도 내평겨치고 범인을 죽게 만들고 꼭 범인이 모든 사건을 저지르고 나서야 비로써 자신이 알고 있는 범인의 정체와 동기를 얘기하는 그야말로 범인 사망의 일등 공신 긴다이치 쿄스케 시리즈는 많지만 의외로 한국에 발매된 책은 이게 다 네요 이제 여왕벌만 다 읽으면 긴다이치는 다읽게 되는데  다음 시리즈는 언제 발매될지 긴다이치가 무사히 범인을 잡고 제발 사망자의 수를 줄이는 날이 올지 기대해 봐야 할듯 그런데도 왜 이렇게 허술한 인물이 매력있는 건지 나도 모르겠네요


댓글(4)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카스피 2013-12-11 12: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에도가와 란포의 이케치 코고로와 더불어 일본을 대표하는 명탐정인 긴다이치 교스케는 재는재님 말씀대로 살인이 다 끝나야 범인을 밝히죠.하지만 그건 소설속 명탐정의 숙명이 아닐까 싶습니다.영국의 녹스(추리소설 10대 규칙을 말한 사람이죠)는 살인이 일어나지 않는 작품은 추리소설의 가치가 낮다는 취지의 말을 했을 정도니까요.
30~40년대 추리소설 황금기의 책들을 읽었을 요꼬미조 세이시의 입장에선 오히려 살인이 많은것이 당연할지 모릅니다.그건 당시 추리소설의 추세가 그랬으니까요^^
그래도 긴다이치 시리즈는 생각보다 많이 나오는데요.옥문도가 2천년대 초반에 나왔는데 안나올것 같이하면서도 2013년까지 나오니까요

재는재로 2013-12-11 13:46   좋아요 0 | URL
란포는 20면상과 이케치 코고로라는 탐정이 유명하지만 솔직히 책 전반에 흐르는 악울한 색채와 내용때문에 읽기 부담스러워요 하지만 긴다이치는 탐정 특유의 어루숙한 모습과 번뜩이는 추리때문에 사건 전반의 암울함과 대비되어 매력적이죠 팔묘촌 뒤편의 긴다이치 시리즈 목록을 보면 한국에 발매된 책을 소수라서 이게 언제 다 발매될지 전부 다 발매될지 의문이죠 마지막 소설 지옥도?같은 경우도 일본에 발매된지 꽤된 책이지만 아직 한국에서는 발매되지 않고 있고 말이죠 게다가 긴다이치는 혼진등의 1기 초장기의 모습과 후반기 비교적 최근작 목매달아에서의 모습이 조금 다른 꽤제제한 모습은 그대로 이지만 말로처럼 하드 보일한 행동을 하는 총을 든 범인과 직접 정면대결을 하는등 다른 모습이라 좀 거리감 있죠 긴다이치 시리즈는 아무래도 1기가 더 걸작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초창기 위주로 책을 발매 해주었으면 하죠 그편이 더 긴다이치 같은 모습이니까요

카스피 2013-12-11 19:55   좋아요 0 | URL
아마 국내에서 전작이 다 번역된 작품은 제가 알기로 셜록홈즈,뤼팽,브라운신부,아가사전집및 캐드펠 수사,필립마로우 정도가 아닌가 싶습니다.
12편에 안되는 파일로 번스 시리즈도 다 번역(11편이 제 각각 출판사에서 따라따로 출판됬죠)안될 정도니 긴다이치 시리즈가 다 번연되는 것은 아마 힘들것 같습니다.다만 이렇게 긴 시간동안 위의 작품들이 출간된것은 그나마 시공사이기 때문에 가능하지 않나 싶어요ㅡ.ㅡ

서니데이 2013-12-22 20: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안녕하세요, 재는재로님. 전에 제 서재 와주셨는데, 제가 조금 늦게 댓글을 답니다. 시간되는대로 조금씩 앞에 쓰신 글을 보려고 하는데 아직 많이 보지는 못했어요.
그리고 알라딘 서재의 달인, 축하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