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망친자들의 쉼터 사하맨션 전작 82년생 김지영에서 억압받는 여성들의 인권을 이야기했던 조남주 작가는 이번에는 사회 전반의 시스템에 의해 고립되고 억압받는 소외된 계층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는데요 가상의 세상을 만들어 이야기 하고 있지만 막상 그 세계는 현실의 세상과 별차이 없는 가진자가 더많이 가지고 대물림되는 소외된 계층은 결국 계속해서 가난을 대물림받는 세상의 일면을 그대로 담고 있는데요 사하맨션의 입주민 수의 죽음으로 시작되는 시작은 소외된 계층 사하맨션의 입주민들이 겪게되는 고난을 암시하고 있는데요 사건을 수사하러 온 경찰들이 하는 행동들 사하맨션의 입주민을 자신들이 보호해야할 주민이 아닌 잠재적 범죄자로 여기고 하는 모습들 그리고 입주한 사람들이 만나게되는 타운의 민낯들 사하맨션에서 나고 자라 세상이라는 모습에 낯선 사라가 겪게되는 이질적인 모습들이 자신의 세상에 갇혀 한정된 세계에 갇히게된 현대의 인간들의 그려내는것 같은데요 현대의 음모론 가진자들만의 정보 교류 그저 언론에서 떠들어되는 정보만 진실로 여겨지는 세상 모국가의 우경화 정책처럼 스스로 생각하고 판단하는 능력을 잊어버리고 마는것은 아닐까요 사하맨션 어딘지 모르게 닮은 현대의 한공간이자 디스토이적인 세상 어쩌면 근 미래의 한모습일지 모르는 세상속 이야기 폐쇠된 마트를 청소하는 일을 맡으면 진경이 보게되는 모습들 힘들고 더러운일은 제다 하층민 불버체류자라 불리는 인물들에게 넘기고 자신들만의 부를 교류하고 계층의 사다리를 겆어 차버린 세상 그리고 하나둘 밝혀지는 사하맨션의 존재이유 그리고 철거를 앞둔 사하맨션 그걸 막기위해 몸부리치는진경에게 보여지는 진실의 모습은 시스템으로 만들어진 계층간의 고립이 아닐까하는 생각이드는데요 자신들만의 왕국 그리고 소외된 사람들에게 가해지는 억압된 세상 하지만그런 세상에서도 살고싶어 몸부리치는 진경과 살아가려고 하는 사하맨션의 사람들의 이야기 아주작은 희망이라도 그래도 희망은 있다고 말하고 싶은것일지 모르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