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 오신날 기념 5월 2번째 책 구매를 단행했다. 새책 7권, 중고 4권 총 11권 구매~!! 아직 안 읽은 책이 당연히 많지만 언젠가는 읽겠지라는 생각으로 일단 사고 봤다. 아, 박스를 개봉하는데 진짜 배가 불렀다. 사은품은 선택하지 않았다. 이젠 부지런히 읽기만 하자.
이번에 산 책 대부분은 북플에서 좋은 평은 받은 책 아니면 추천을 받은 책들이다. 이런 책만 사다보니 별점이 낮을 수가 없다. 너무 안전 지상주의이긴 한데...언젠가는 내가 발굴해서 추천할 수 있는 날이 있기를 바래본다.
1. <죽음의 집의 기록> ㅡ 도선생님
2. <스쩨빤치꼬보 마을 사람들> ㅡ 도선생님
뭐 말이 필요없는 책. 일단 표지가 맘에 드는 걸로 우선 구매.
3. <그저 좋은 사람> ㅡ 줌파 라히리
4. <내가 있는 곳> ㅡ 줌파 라히리
줌파 라히리도 내 완독 목표에 넣었다. ‘저지대‘랑 ‘축복받은 집‘이 너무 좋았다.
5. <벨아미>ㅡ 기 드 모파상
막장이라는 평가에 궁금해서 안읽어 볼 수 없었다.
6. <먼 북으로 가는 좁은 길> ㅡ 리차드 플래너건
7. <타타르인의 사막>ㅡ 다노 부차티
8. <제5도살장> ㅡ 커트 보니것
북플에서 별 다섯개에 플친님들의 극찬을 보고 너무 읽고 싶어졌다.
9. <시대의 소음> ㅡ 줄리언 반스
10. <칠드런 액트> ㅡ 이언 매큐언
‘체실비치에서‘가 너무 좋았다고 하니, 플친님이 맞춤형 추천해 주신 칠드런 액트, 그리고 비슷한 영국작가인 줄리언 반스 책도 같이 읽고 싶어서 구매.
11. <플립> ㅡ 월들린 밴 드라닌
예전부터 읽어보고 싶었는데 중고책 검색하다가 발견하여 구매. 이 책도 완전 기대된다.
(E.M.포스터의 작품도 구매하고 싶었는데 바로 배송이 안되어서 일단 대기했다 ㅜㅜ)
좋은 책 소개해주시는 북플님들께 너무 감사합니다. 그래서 모든 책은 다 땡쓰 투 하고 있어요^^ 일단 만보 걷고 책을 읽어야 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