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택배 아저씨가 다녀가셨다. 

"책인가봐요!!"

"고맙습니다."  


기쁜 마음으로 봉투를 열어보니 얼마전에 이벤트에 당첨된 책이었다.    

오가와 요코 의 책이었다.

오가와 요코.. 북카페의 혜남의 나눔으로 처음 접하게 된 작가였다.

(혜남님에게는 크리스마스카드를 보냈었는데 나에게 나눔을 하시고 북카페에 전혀 들어오시지 않는다. ㅠㅠ)

그녀의 글에 매력을 느껴서 바로 "박사가 사랑한 수식"을 구입했고 

운 좋게 이벤트에서 당첨이 된 "우연한 축복"   

하.지.만..

난 책을 펼쳐보고 책옷이랑 책이 뒤집어져서 씌어진 줄 알았다.   

하지만 책 겉을 보니 제대로...
 

헉.. 책갈피역할의 끈 역시 책 위가 아닌 책 밑에서부터 시작된다.

책이 이쯤되니 난 페이지 확인부터했다.

페이지는 빠진 것 없이 정상.. 휴... 정말 다행...

구입한 책도 아니고 이벤트에서 받은 책이니 교환해달라고 할 수도 없고

내가 책을 끔찍하게 깨끗이 다루는 인물도 아니니

그냥 읽으려고 마음 먹었지만..............

지하철에서는 절대 못 읽는다는 거...ㅋㅋㅋㅋㅋ

책을 뒤집어 읽어야 하는데 사람들이 다 날 이상하게 생각할 것 같아서...ㅋㅋㅋㅋ

여튼 이건 이벤트에 당첨된 것도 뭣도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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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에 "숨기고 싶은 그들만의 세계사"를 읽고

1월에 영화"디파이언스"와"발키리"를 보고

요즘 2차대전에 관해서 히틀러에 관해서 관심이 많이 생긴다.

그래서 읽어보고 싶은 책은

바로바로 "히틀러의 아이들"....

성인이 아닌 어린 아이들의 전쟁은 과연 어땠을까? 정말 궁금해진다..

점점 읽고 싶은 책은 많아지고..ㅠㅠ

돈은 없고...흑...

여튼 위시 리스트에 또 포함되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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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읽고 있는 <건투를 빈다> 

반정도 읽었는데 상당히 재미있으며 유용한 책이다. 

처음에는 겉만 보고 내용이 허섭한가 싶었는데..... 

아니, 전혀 그렇지 않다!!!!! 

역시 책도 겉만 보고 그 내용이 이럴것이다 판단하면 절대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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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조금 비는 것을 이용해서 서점에 들렀다. 

평일 점심때의 서점은 정말 한가하고 여유로웠다. 

이책 저책 두리번거리면서 구경하다가 책 2권을 구입했다. 

한권은 동생을 위해서, 다른 한권은 나를 위해서^^ 

 

동생이 몇달전부터 읽고싶다고 구입해달라고 했던 호세이니의 연을 쫓는 아이

나는 이 책을 이미 도서관에서 빌려서 읽었었다. 

책을 잡고 있는 내내 마음이 짠했다. 

동생은 원작소설의 영화를 보고 반했다고 한다.   여튼 동생을 위해서 GETS! 

태엽 감는 여자. 나를 위한 책으로 구입했다.

섬세한 심리묘사가 탁월하다고 해서 선택했다. 

처음에는 표지에 고양이를 안고 있는 여자가 특이해서 그냥 집어든 책이었다.

몇 장 읽어봤는데 꽤 괜찮은 내용인 것 같다.
나는 주로 인터넷 서점을 이용해서 책을 구입한다. 저렴한 가격때문에^^

하지만 어제는 오랜만에 오프라인 서점을 이용했다. 

전혀 할인되지 않은 가격에 구입했지만  

가끔씩은 오프라인 서점을 이용하는 것도 괘......괜....찮겠지?!
 

어제 업어온 새 책 2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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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가 여러분과 함께>를 읽고 있다. 

평소 요한 바오로 2세를 존경하기에 그의 전기를 읽는다는게 너무 즐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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