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인터넷 서점을 배회하다 발견한 책이다. 


주로 소설에만 편향되어 있는 나의 독서습관은 별로 좋지 않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간간히 다른 분야의 책도 읽어줘야 한다.

그런데 과학 분야, 특히 물리학 분야의 책은 아무래도 손이 잘 가지 않는다.

하지만 이 책.... 정말 재미있어 보인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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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저녁 전화가 왔다.
집에 있으면 택배를 배달하겠노라고....
푸하하하!! 토요일에 하루종일 기다렸는데 그나마 일요일에 오다니 너무 기뻤다.
몇시간후.... 드디어 도착!
백화점에서 산 주먹밥 2개를 택배기사님께 드리자
"아이고... 고맙습니다.^^" 하시더라. 나도 기분좋고 아저씨도 기분좋았다.  


7권이라서 상자가 조금 무거웠다. 
배송중 박스안에서 책이 움직이지 못하게 잘 포장되어 있었다.  
책탑사진^^
  

이 책이 처음 발간되었을때 표지와 제목만 보고 귀여니소설쯤으로 생각했는데.... 

작가에게 미안하다!!!

변신은 예전에 읽어봤었고 다른 단편을 읽어보고 싶어서 구입!

이 작품도 대학때 읽었는데 싼 가격으로 올라와 있길래 얼릉 잡았다.
혜남님에게 오가와 요코의 슈가타임을 나눔받고 이 작가에 대해서 궁금해서 선택!

내용이 재미있을 것 같아서 골랐다.

<모모>의 작가 미하엘 엔데의 작품..
 

책 7권 모두 알라딘 중고샵에서 구입했다.
책 상태는 난쏘공만 조금 상태가 좋지 않았고 다른 책들은 그럭저럭 괜찮았다.
지름신이 한번 오면 멈추지 않는 게 항상 문제다..ㅠㅠ
앞으로 지를 것도 산더미..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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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까페에서 눈팅하면서 읽고 싶은 책이 또또또 생겨버렸다.
(난 책이 궁금했을뿐이고... 하지만 총알이 없을 뿐이고... ㅠㅠ)
어제 산책 겸 서점 나들이를 다녀왔었는데 역시 구매하고 싶은 욕구가 마구 샘솟는다.
그 첫번째는 바로바로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이다.
솔직히 처음에는 별 관심이 없었는데 북카페 회원님들이 올려놓은 글을 보고 완전 빠졌다.
흐뭇한 성장 소설이라니 더욱 매력있다.  

사진은 서점에서 찍은 건데... 서점에서 스토커마냥 몰래 살짝 찍어온 거다.
서점에서 책 사진을 찍으려면 왠지 직원에게 오해를 살것 같아서 나도 모르게 움츠러드는 것 같다.자주 가는 커피가게에 이 책이 비치되어 있어서 앞부분을 조금 읽었는데 역시 구입해서 제대로 읽어보고 싶다.
  

두번째 책은 처음부터 관심도 100이였던 바로 이책이다. 

 

<거미집으로 가는 오솔길>이다.
관심이 높았던 책이라 북카페회원님들의 서평을 찾아서 쭉 읽어봤는데..
기대했던 것 보다 더욱 좋다.ㅋㅋㅋㅋ
이탈로 칼비노의 데뷔작이란다.  내가 선호하는 데뷔작..ㅎㅎㅎㅎ
난 작가들의 데뷔작을 상당히 좋아하는 편이다.
데뷔작에서는 작가들의 깜찍한 재기발랄한 내용이 너무너무 좋은 거다. 

이 책도 찜했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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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난히 겨울이 되면 생각나는 책이 많다.
왜 그럴까?
그냥 짧은 내 생각은 이렇다.

겨울은 춥다.
사람은 추우면 따뜻한 곳을 찾아 들어간다.
야외활동 대신 실내에서 머무는 시간이 많아진다.
자연스레 독서할 시간도 많아지게 된다.

이래서 다른 계절보다 겨울이 되면 생각나는 책이 많은 것 아닐까?
<아님 말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특히 따뜻하고 명랑하고 훈훈한 작품이 겨울에는 좋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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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밤 거의 11시에 알라딘 중고샵에서 4권을, 새책을 1권 주문했다. 

다음날 아침에 출고하면 그 다음날 도착할 줄 알았는데... 

어제 자정이 되기 전에 출고 완료에다 오늘 오전에 책이 온다고 문자까지 날아왔다.
이제껏 이렇게 빨리 온 적은 없었는데 운이 좋았나 보다.   


책을 보호하기 위한 에어봉지가 3개나 꼬~오~옥 담겨있었다.



이 책은 30%할인해서 산 새 책. 

▼▼▼▼▼▼▼▼▼▼▼▼▼▼▼▼▼▼▼▼▼▼▼▼▼▼▼ 

여기서부터 중고샵에서 구입한 목록..  

  

요놈들은 대학 독서세미나때 읽었던 책인데 그때 당시에는 친구에게 빌려봤었다. 

항상 읽고 싶었는데 소장하고 있지않아 곤란했는데 중고샵에 있어서 얼릉 잡아왔다. 



그동안 너무너무 읽고 싶었던 책. 

전주인이 아주아주 깨끗하게 봤는지..접힌 자국하나 없다. 

원제는 Moon Palace..

단순히 직역한 "달의 궁전"인지, 아님 의역한 "꿈의 궁전"인지 너무도 궁금하다. 

책을 덮는 순간 알게 되겠지..뭐... 
 
역쉬 따스한 내용으로 내 마음을 뎁혀줄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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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샵 첫 이용 100% 만족한다. 

가격도, 배송도, 제일 중요한 책 상태도 아주 좋닷!!! 

중고샵이 별로라고 하는 사람도 있는 걸 보니 내가 운이 좋았을 수도 있겠다. 

어찌됐든 이번 주문은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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