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에 환장한 내가 읽고 있는 책.^^
파리와 고양이...
왠지 잘 어울리는 조합이다.ㅎㅎㅎ
어제부터 읽고 있는 "소문난 하루"
600페이지가 넘는 긴 이야기이다. 뭐랄까.... 이런 저런 복잡한 생각들이 머리 속에서 뒤엉킨 조지, 왠지 나와 닮은 것 같다. 매력이 넘치는 작품이다.
어제 오랫만에 잠시 서점에 들렸어요. 그리고 그동안 벼르고 벼르던 <올림픽의 몸값>을 업어왔습니다. 그런데 지갑 사정상 1권만 구입했습니다. ㅜㅠ 실은 <리큐에게 물어라>와 <올림픽의 몸값>, 요 두권 중에서 고민 좀 했습니다. 리큐를 들었다가, 올림픽을 들었다가, 계속 고민한 끝에 제가 제일 좋아하는 일본 작가, 오쿠다 히데오 님이 이겼어요. ㅎㅎㅎ 아직 읽어야할 책이 많지만 업어 온 것만으로도 기분이 좋네요..ㅋㅋ
어제부터 읽고 있는 <모털엔진>
조금 읽었는데 마음에 드는 작품이다. '부키'에서 이런 종류의 책도 발간하는 구나...몰랐었네..^^ 연작시리즈 작품이라 다음편이 벌써부터 기대되는군!!!
석유종말시계... 석유가 바닥나면 어떻게 세상이 변할까!!! ....에 대해 생각하는 작품이다. 딱딱하지 않고 재미있는 책이다. 현재 1/4 읽고 있는 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