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육인지 피부인지 뭐에 계속 찔리고 있지만

감기약을 먹기 위해 꾸역꾸역 밥을 해먹었죠. ;ㅅ;

강된장에 계란후라이. 채소샐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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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장소] 2015-10-31 00: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잘 챙겨드시길...^^

hellas 2015-10-31 00:40   좋아요 1 | URL
넹:)
 

왼쪽 허벅지 뒤쪽과 왼쪽 등 견갑골 부위가 바늘로 폭폭 찌르는것 같은 증상.

이삼일이러니까 찔릴때? 마다 아프고 신경쓰여서 요며칠 삶의질의 현격하게 낮아짐.

이거 어디다 물어봐야되요?;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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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장소] 2015-10-30 22: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약은 약사에..진료는 의사에게...
뼈가 아니니..일단 ...
모르지만 총체적 진단시기 라 판단하고 종합적 검진 해보시죠?
보통 한쪽을 치우쳐 많이 쓴다거나..두통이 계속있었거나
가슴한쪽이 뭉근하게 아프다거나 한 증상이 아니면..전체 점검...그렇지 않음 이거저거 찾느라 돌고돌아 결과적으로
심리적으로 더 지치고 비용도 더 듭니다. 나이는 모르지만..
한번씩 본인을 위해 서비스를 해야할 때가 와요ㅡ가격 주저하시면 안된다고 저는 말하고싶어요. 구석구석 잘 점검하고 내몸이 어느정도인지 알아두는 것 좋습니다.

hellas 2015-10-30 22:57   좋아요 1 | URL
그런걸까요. 일단 증상이 몇일계속되니 이런 증상으로 어느 과 진료를 해야하는지도 애매해서. 신경외과? 피부과? 내과? 뭐 이런 고민

[그장소] 2015-10-30 23: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신경외과 ㅡ지만 ㅡ알수없거든요..그게 왜 그런지..모르니까요...근육형인지..신경성인지..모르잖아요.피부잠재적..인 것인지..알수없으니..여기저기 찔러보는게 더 돈이든다..이거죠..또 여기 가면 저기로 저기 가면 여기로..
그때마다..조금씩 뭔가..달라지는 말들에..바보같은 느낌이 들어서 싫고요.그러니 체계적으로 주치의두고 날 봐주는 곳 으로 가셔야 한다는 말..입니다.

hellas 2015-10-30 23:02   좋아요 1 | URL
그럴 가능성이 크겠네요. ㅡㅜ 힝

[그장소] 2015-10-30 23:10   좋아요 0 | URL
음..겁을 내시면 안된답니다. 그게 병을 불러오는 거거든요..맘 편히..숨 크게...들이 마시고..내쉬고...
몇번 반복 하시고요...
자신 몸은 하나 뿐...ㅡ(나...뭐임?)아프고 나면
다시 기운 차리기가 정말 어려워요.
그땐 늦을 수있으니..미리 예방할수있을때 .그때가
좋아요.비용은 더 적게들고 ..당연한거죠..^^
삶의질이 다른데...
그러니 겁내지 마시고 집 가까운 좀 규모있는 종합의원을 예약하세요.주말은 좀 ..그런데..월요일.
예약은 대게 인터넷으로도 가능할걸요..요즘은..
자신을 책임지는 일..입니다 .제가 좀 혹독하게 아파본 사람으로 하는 말 ㅡ이니 믿으셔도 되어요.

hellas 2015-10-30 23:12   좋아요 1 | URL
대형병원이라면 몇군데는 눈감고도 걸어다닐수 있을정도. 라 무섭이런건 없어요:) 단지 지겨울뿐. ㅡㅡ;;;

[그장소] 2015-10-30 23: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단순 처방이 나오면 그건 그것대로 좋고요.

[그장소] 2015-10-30 23: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좀 비싸도 대형병원을 선호하는 이유..가..그거랄까요..

[그장소] 2015-10-30 23:15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아...지겨움...휴...알죠...^^;
막막하네요...그건..
저도 넌더리 내는 부분이라.
할 말이 없다..진짜.
예방은 얼마든 말해줄 수있는데..지겹다는 ..말..
알거든요.

온천은..몸 담갔다..와요..급 추워져 그런지도...
속상하네..

hellas 2015-10-30 23:31   좋아요 1 | URL
그러게요 이참에 온천이나 다녀올까봐요 ;ㅁ;

[그장소] 2015-10-31 00:02   좋아요 0 | URL
그래도...한번 온천다녀와서도 계속 그러면..병원은 가보시는게..^^자주 다니셨다니 어련히 아실테지만..

hellas 2015-10-31 00:16   좋아요 1 | URL
좀 쉬면 괜찮아지길 바래야죠;ㅅ;

[그장소] 2015-10-31 00: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당근!오이~!!^^
 

이제 사분의 일 읽었는데

무지막지한 증언들이 무척 지치게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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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라니, 선영아
김연수 지음 / 문학동네 / 201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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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읽고 나니 홍상수 영화를 본듯한 기분.

그 기분이라함은 약간 어처구니없고,

좀 짜증스러우며,

실망스러운?

나 홍상수 감독 영화 레알 싫어함.

ㅡㅡ

장점은 볼륨이 얇다는거.

스베틀라나 알렉시예비치의 전쟁은 여자의 얼굴을 하지 않았다를 읽다가

마음이 너무 무거워 지고 있어서 잠시 내려놓고 얇은 한국 소설을 두권 읽은 것인데..

그냥 마음이 촥 가라앉아 구덩이를 파고 파고 파게 놔두고 전쟁은....을 읽었어야 했나보다.

2015. O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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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을 지나가다
조해진 지음 / 문예중앙 / 201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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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 이전 작품들도 담담하니 괜찮은 소설이었고, 이번에도 마찬가지 담담하니 괜찮은 소설.

임팩트 있는 소설은 다른 작가 작품으로 읽지 뭐... 하는 마음.

감정적으로 현실에서 비껴나와 있지만,

현실에 얽매여 살아갈 수 밖에 없는 캐릭터들은.

마음을 한껏 무겁게 만든다.

중반까지는 꽤 흥미로웠다가,

풍선에 바람빠지듯 피슈욱... 하는 느낌으로 사그러드는 소설.

2015. O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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