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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사진과 이야기가 있는 풀꽃 이야기
신춘행 지음, 김은정 그림, 김태정 사진 / 예림당 / 2003년 7월
평점 :
절판
집앞에 제비꽃이 피어 있다. 그것도 사람들이 다니는 인도의 한 귀퉁이에 고상하게 앉아 있다.
손가락만한 크기라 쉽게 눈에 띄지 않는 이 제비꽃을 발견하고 아이들과 나는 정말 정말
감탄하며 스다듬었다.
언젠가부터 아이들과 나는 길가에 아무렇게나 피어있는 이름모를 꽃들한테 인사를 걸게 되었다.
옛날부터 우리집 담벼락옆에 해마다 피고 지는 이꽃들을 이제서야 알게 되다니?
하나 하나 이름을 찾아가는 재미가 솔솔하다.
굳이 일부러 발발이 싸 들고 공원에 나들이를 안하더라도 지천에 풀꽃들은 피어 있다.
이 풀꽃이야기를 읽고 보턴 더욱더 신이 났다.
풀꽃의 사진을 보면서 그 속에 재미나는 이야기를 같이 볼 수 있기 때문이다.
민들레가 말한다. "나는 하늘에서 떨어진 별이에요"
제비꽃이 말한다 "난 신의 저주를 받은 여자예요"
무수히 나를 말하는 풀꽃들....
꼭 이 책을 간직하여 아이들에게 풀꽃 이야기를 들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