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말이면 윤희와 헤어진다.

이젠 이런 저런 정 다 들어 막상 헤어진다 하니 시원 섭섭하다.

소현이도 언니와 조금 있으면 헤어질 생각을 하니 벌써 눈물이 나온다고 한다.

속상한 일 눈물 나는 일도 많았지만 모두 추억으로 돌리련다.

마지막 남은 일주일 더욱더 맛있는 것도 많이 해주고 많이 웃으며 지내련다.

인연이 닿아 이렇게 한 이불 덮고 잤으니 예사 인연이었겠나.

아무쪼록 가서 지혜롭고 현명하게 자라고  건강하게 자라길 바란다.

 

윤희가 떠나면 윤희의 흔적을 깨끗이 지우고 싶다.

윤희의 물건이 하나라도 남아 있으면 가슴이 짠할것 같다.

좋은 기억 안 좋은 기억 모두 되살아 날 것도 같다.

 

이곳도 윤희가 떠나는 날  나의 마이페이퍼에서 삭제해야 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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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파랑새 2004-02-21 17:18   좋아요 0 | URL
윤희가 2월 말 떠나는 모양이군요....
헤어짐이란....좀 그래요....뭐랄까....복잡 미묘함....

책 울타리님, 그동안 잘 지내셨죠?? 전, 감정기복이 참 심하네요..
좋다가, 우울하다가, 웃다가, 화내고, 울다가....
에혀....하지만, 좋게, 좋게 생각해야 겠어요..
오늘 하루도 즐겁게 보내세요....^^

다연엉가 2004-02-21 23:08   좋아요 0 | URL
정말 반갑네요. 파랑새님.
잘 지내고 있죠.
봄이 되면 계획도 참 많이 있고, 좀 많이 홀가분할수 있겠네요.
소현이 민수에게도 좀더 충실해지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