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석의 소설을 몇 편 읽어봤는데,

이번에 소개된 책이 흥미로워서 관심두게 된다.

고민과 소설가.

주간지 <대학내일>에서 대학생들의 고민을 상담해주던 이야기가

<고민과 소설가>로 태어났단다.

 

 

 

 

 

 

 

 

 

소설이 아니라 에세이라서 구체적으로 어떤 내용일지 모르겠지만,

소개 글로만 보면 어느 정도 예상은 되긴 하지만...

조금은 웃어볼 수 있는 이야기가 아닐까 싶다는 기대.

한편으로는 씁쓸한 웃음일 것 같아서 아픔을 공감하게 될 것도 같다는...

 

고민하는 일이 좋은 어른이 된다는 길이라는 문장에서,

이 책에서 작가가 전하는, 좋은 어른이 되는 길을 같이 듣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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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에 관해 궁금하기도 했지만,

(아마도 자전적 이야기라는 점에서 더 듣고 싶어지는 건지도 모르겠고...)

표지의 배우 때문에라도 읽어보고 싶은 책이다.

20여을 써내려간 그 고통의 순간이 고스란히 담겨 있을 것만 같다.

 

총 5부작 중에서 첫번째 이야기만 출간된 상태.

 

 

 

 

 

 

 

 

1권 - 괜찮아

 

 

 

 

 

 

 

 

 

2권 - 나쁜 소식

 

 

 

 

 

 

 

 

 

3권 - 일말의 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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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이 아주 그냥... 죽인다.

'누구에게나 친절한' 교회 오빠 강민호

 

 

 

 

 

 

 

 

선입견인지 고정관념인지 모르겠지만,

내 머리 속에는 '교회 오빠' 이미지가 있다.

뿔테 안경을 낀, 선한 눈매의, 피부가 좀 하얗고, 공부도 좀 잘 할 것 같은...

전체적인 느낌은 한없이 착하고 착한 느낌을 뿜뿜하는 오빠의 분위기다.

테오 작가의 프로필 사진을 보면서, 이석훈의 얼굴을 보면서 느끼는, 바로 그 느낌.

 

작가 이기호가 들려줄 '교회 오빠'는 또 어떤 이미지로 다가올지 무척 궁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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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을 보고 호기심에 클릭했다가...

놀랍기도 하고.

작가가 한국 식용 동물 농장 열 곳에서 일하고 생활하며 기록한 것이라니까

얼마나 생생할까 기대가 된다.

생각하지도 못했던 공간의 이야기라 그런지 완전 궁금하기도 하고,

또 그 안에서 발견한 어떤 시선의 이야기가 색다를 것 같다.

무엇보다 허를 찌르는, 내가 전혀 몰랐던 공간의 모습을 마주할 것 같아서 무섭기도 하다.

 

작가를 검색하다 보니 다른 책이 한 권 더 나온다.

 

 

 

 

 

 

 

 

<인간의 조건>

꽃게잡이 배에서 편의점에 이르기까지 여러 직업을 거친 그가 체험한

대한민국 워킹 푸어 잔혹사라는 소개글에 이 책도 궁금하다.

 

거의 반년 넘게 책을 제대로 읽지 않고 지냈는데

이 책들 보니 침이 꼴깍 넘어간다.

읽고 싶은 책 제대로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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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23 09:13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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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25 15:11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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