찢지 마... 제발...윤태호의 로망스를 이제야 알고 구매하려 했더니 절판...생각보다 중고 가격도 좀 쎄더라.찾아보니 다행히도 도서관에 딱 두권이 있었는데아무래도 오래된 책이다 보니 책 상태가 다 지지하더라는...그나마 깨끗한 책으로 골라서 빌려왔는데,한참 재밌게 읽고 있는데...누가 이렇게 찢었어!!!!!여덟쪽이나...없으니까 사라진 페이지가 더 궁금해... ㅠㅠ너무 재있는 이야기라 찢어간 거야? 응?!!!
휴대하기 편하고,
내용도 괜찮은 한국 문학 시리즈.
벌써 세번째 도서가 나왔다.
봄 여름, 가을, 그리고 봄이 오려는 길목에서 만난 겨울...
골든아워 양장 합본표지만 봐서는 무슨 고전 같은 느낌...엄마가 유일하게 보시는 성경책 느낌도...어울린다...근데,두권짜리 반양장 도서가한권짜리 양장 합본으로 이제 나오면 우짜라고...여기서 또 한번 느끼게 되는 게,신간은 빨리 사면 손해...
푸코의 진자소장욕 넘치게 하는 디자인.장미의 이름 리커버 에디션과 시리즈처럼 만들어서 더 좋음.예쁘다.그냥 꽂아만 놔도 고급진...
고요할수록 밝아지는 것들.혜인 스님 전작을 큰글씨 책으로 읽고 있는데그 사이에 새 책이 나왔네...착해지고 싶다는 생각이 들 때,조금은 느긋한 마음이고 싶을 때읽기 좋은 구절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