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식에 대하여 내가 가장 신뢰하는 인물은 미국의 프로그머티즘의 대표자 윌리엄 제임스. 아직까지 시중에 나온 책은 종교적경험의 다양성밖에 안나왔지만, 의식 생각에 대한 책을 읽을때면 가장 많이 인용되는 인물 윌리엄 제임스, 왜 우리나라에서는 그양반책이 나오지 않는지 정말 안타 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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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를 보다 에스비에스에서 스터리텔링이라는 프로에서 무당이 될수 밖에 없는 아내와 아내가 무당을 되는 것을 반대하는 남편의 이야기가 나와 여러가지 생각을 적어본다.

알수 없이 계속된 고통과 그 고통의 원인이 신이라고 이야기하는 사람들의 이야기와 그 신을받아들이지 않으면 어렵게 나은 아들까지 위험하다는 말을 듣는다면 어떤 엄마가 다른 선택을 할수 있을까? 어쩌면 특이한 한 가족의 이야기일지 모르지만 나는 이프로를 보면서 우리라는 존재가 지극히 자유와 선택을 언제나 할수 있는 존엄한 존재라고 생각하지만 결국은 그 상황은 그렇게 쉽게 결론을 내려 주지 않는다. 어떤사람은 그것을 종교적은 폭력이라고 비판할 수 있을지 모르지만 그것은 나라는 존재 생각,사고,가 얼마나 유약한지 그리고 생존. 자식에 대한위협, 가정에 대한 위협으로  다가온다면 합리적인 생각이라는 게 존재 할수 있을까? 나는 아니라고 생각한다.

어쩌면 인간은 기본적으로 좀비라는게 내 지금까지 의 결론이다. 아니라고 말하고 싶지만 좀비가 되지 않으면 존재할 수 없는게 인간이라는 종이 아닐까 생각해 본다.

종교는 어쩌면 우리 인간이 좀비라는 가장 대표적인 예라고 나는 생각한다.무당과 종교가 별개 일까?

도킨스가 종교는 정신속의 에이즈와 같은 바이러스라고 한게 생각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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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인물 평전의 대가 슈테판 츄바이크를 생각나게 한 책이다. 

1. 분량이 200페이지가 안돼어도 이렇게 짱짱한 책을 만들어 낼수 있구나... 

1. 청조의 위대한 왕 강희제와 건륭제 사이의 별것이 아닌 왕이라고 생각했던 옹정제...하지만 누가 어떻게 1차자료를 요리하느냐에 따라 이렇게 달라 질수 있구나.. 

1. 마치 옹정제의 속마음을 아주 몰래 엿본 느낌이다... 

오랫만에 통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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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지 방법이다. 오늘 아침 새벽 잠을 깨어 이생각 저생각이 떠오른다. 

인간이 에덴이라는 천국에 있었을때는 세상의 모든것이 자기 중심으로 돌아가며 모든일들이 자기를 위해 준비한것처럼 마치 그 무대의 최고의 배우인것처럼 행복하게 살아가다가, 선악과를 따먹고 난후 자기가 벗은 것을 알고 수치심에 그늘에 숨었던 것처럼, 과학이라는 선악과를 따먹고 난후에는 세상은 결코 자기중심대로 돌아가지 않았고 그냥 무관심하게 의미없는 세상에 불과하였다.그리고 다윈이 이야기하는 세상은 인간에게 자연은 해야한다는 의무감이나 진리가 존재하지 않는다는 진실을 이야기 한다. 

하지만 인간이라는 종은 의미없이는 존재하기 참 어려운 동물이다. 폴 볼룸의 우리는 왜 빠져드는가라는 책을 읽다보면 그 말이 이해가 된다. 인간의 의식은 이원론에 아주 경도되어 살아가는 존재이다. 본인들에게 물어보면 아니라고 이야기 하지만 우리 주변에 습관적으로 이원론적인 사고가 널려있다. 그래야 존재하는 이유이기도 하고 상상력이 없다면 인간은 지탱할 수 없기 때문이다.  

그런면에서 서양의 사고와 동양의 사고는 어쩌면 상당한 차이를 가지고 있지 않을까 우리 사회는 이미 지난 100년동안 거의 서양의 사고가 강제이식되어 너무 멀리와 버렸지만 예전에 읽었던 한시미학산책,강의(신영복),장자 도덕경을 보고 재미있었던것을 보면 우리 마음속에 어느정도 동양의 사고가 깔려 있는게 아닌가 생각도 든다. 확실히 서양과 동양은 사고 자체가 다르다. 

그래서 생각이 드는게 비트겐스타인이 의문을 품었던 언어가 갖고 있는 한계, 사고의 한계를 좀더 알고 싶다. 내 나이도 이제 40대 중반 어느정도 이제까지 생각을 갈무리를 해야 또다른 목표가 생기지 않을까 싶다. 올해 생각의 역사을 읽고 난후 그 이후 책들은 어느 정도는 지리멸렬이다. 물론 좋은 책들도 있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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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어날 때부터 친부모의 환영을 받지 못하고 찬밥으로 인생의 무대에 올라간 잡스가 56년동안의 여정을 화려하게 피날레를 장식하고 그 인생의 무대를 내려올 때는 수많은 지구의 배우들로부터 아쉬움과 안타까움으로 한 시대를 마감하였다. 

지구라는 무대에서 수많은 배우들은 어쩌면 한 끼의 식사를 걱정할정도의 가난한 3세계의 구석에 쳐박힌 어린 아이부터,  잡스까지 모두에게 평등하게 부여된것은 죽음이라는 선물이다. 죽음앞에서는 모든게 평등하지만 누구나 맞이하게될 죽음을 사람들이 애써 못본체 외면하는 것은 두려움일 것이다. 나도 두렵다. 그 뒤의 영원이 계속될 침묵..... 어쩌면 내가 책을 읽어가면 고민하는 것도 결국은 죽음과 맞닻는다는 생각이다. 

죽음과의 화해....외면하지말고, 그 사건을 똑바로 쳐다보고 무엇을 해야할지......다윈의 결론도 알고보면 결국 공허한 생명의 세계....의식과 생명 그리고 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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