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처럼 시끄러운 세상에 가장 좋은 치료제는 벽돌 책만 한 게 없다.


새폴스키 "행동" 년 초에 즐겁게 읽었던 책











 













브르스 커밍스의 한국전쟁의 기원에서 기억나던 것은 국공내전에서 김일성의 빨치산 병력이 파견되어 하이난 섬까지 파견되어 같이 싸웠다는 사실, 왜 중공군이 한국전쟁의 참여한 이유를 알고, 이번 북한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에 병력을 파견한 것을 보고 기시감을 느꼈다















내가 죽기 전에 과연 다시 읽을 수 있을까 했던 책, 읽어 냈다.















요즘 같이 시끄러운 세상에 마음을 다스리기 위해 읽고 있는 책.

아마 12월 31일 안에 다 읽어 내지 않을 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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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리사 펠드먼 배럿 지음, 최호영 옮김 / 생각연구소 / 2017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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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은 인간을 색깔이 있는 물건으로 만들어 주는 소중한 존재이다. 내가 감정에 대해 뭔 가 할 수 있다는 긍정적인 표지가 좋다. 적어도 이 책은 최소한 나를 설득하고 있다는 것은 분명하다. 이 책을 읽는 내내 희망이라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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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팬지 폴리틱스 - 권력 투쟁의 동물적 기원
프란스 드 발 지음, 장대익.황상익 옮김 / 바다출판사 / 2018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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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장류 중 인간이 지구라는 행성에서 최고의 포식자로 등극하게 된 것은 개체간의 상호작용수단인 언어의 탄생이 아닐까 싶다. 언어를 통해 집단 간 협력이라는 무기로 다른 집단, 다른 개체들보다 나은 환경을 만들어 나갔고 결국 안전이라는 소중한 자원을 얻게 되어 지금 문명이라는 게 탄생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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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전도체 - 양자 시대를 여는 꿈의 물질
김기덕 지음 / 김영사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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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고 생각이 든 것은 가끔씩 실험 물리학자들의 이야기도 들어야 한다는 것이다. 이론 물리학자들 이야기만 듣다보면, 마치 꿈나라같은 비현실적인 착각을 하게 된다. 실험 물리학자들 이야기를 듣다보면, 내가 땅위에 서 있구나하는 생각이 들어 제정신이 바짝 차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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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홀
카를로 로벨리 지음, 김정훈 옮김, 이중원 감수 / 쌤앤파커스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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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는 있는데 남는 것은 없다. 로벨리 책을 읽다보면, 양자중력, 스핀네트워크... 사실 무엇을 이야기 하는 지는 알겠는데 손에 쥐는 게 없다는게 약점이다.
가격 대비 가성비로 보면 아쉽다... 편집장 선택을 믿고 사서 읽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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