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밀은 사고뭉치 동화는 내 친구 72
아스트리드 린드그렌 지음, 햇살과나무꾼 옮김 / 논장 / 199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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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책은 아스트리드 린드그렌의 동화이다. 아스트리드 린드그렌은 에밀시리즈 뿐만이 아니라 나 이사 갈거야, 말괄량이 삐삐등을 지은 사람이다.

주인공 에밀은 여동생 이다와 아빠 엄마 그리고 일꿈 알프레드 아저씨, 하녀 리나 누나와 스몰란드 지방의 뢰네베르그 마을의 카트풀트 농장에서 살고 있다. 에밀은 5월 22일에는 수프단지를 뒤집어쓰고, 6월10일에는 감쪽같이 사라지고, 7월8일에는 도둑을 잡았다.나는 이중에 수프단지를 뒤집어쓴 날이 제일 재미있었다. 하지만 보면서 입맛을 다셨다.

 이 책의 제목처럼 에밀은 사고뭉치에다 말썽쟁이다. 하지만 정말 귀엽다. 만약 에밀이 진짜 있었으면, 나도 에밀에게 놀러가서 그날은 어떤 말썽을 피울지 구경할 것이다. 책으로 보는것 보다 실제로 보는게 훨씬 재미있을 테니까.. 그리고 에밀이 만든 나무인형도 구경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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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3-05 22:12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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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룡 도시락 시공주니어 문고 1단계 19
재클린 윌슨 지음, 닉 샤랫 그림, 지혜연 옮김 / 시공주니어 / 200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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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내가 좋아하는 재클린 윌슨의 책이다. 나는 채클린 윌슨의 책이라면 무조건 읽는다. 다이나는 박물관으로 견학을 갔다. 공룡중에서 나는 이구아노돈이 제일 좋다. 내가 만약 공룡이 된다면 쥐똥나무를 먹어볼 것이다. 왜냐하면 공룡도시락 책에서 맛이 기가 막히다고 했으니까. 그리고 우리 학교 담장 밑이랑 아파트 현관 옆에도 많이 있으니까 그렇게 해볼것이다. 다이나도 공룡 도시락을 먹고 공룡이 되었으니까. 하지만 다이나는 도시락을 만들어주는 엄마가 없어서 공룡이 대신 싸준거나 다름 없다. 하지만 다이나도 진짜 엄마의 도시락이 더 먹고 싶었는지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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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3-05 22:12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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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니스의 상인 논술대비 초등학생을 위한 세계명작 50
강명희 지음 / 지경사 / 200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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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니스의 상인'은 세익스피어의 희극인데 '희극'은 해피엔딩으로 끝나는 게 희극이라고 엄마가 말씀 하셨다. 베니스의 상인은 살 일파운드를 베어야 하는 무서운 이야기지만, 반전으로 살아나는 아슬아슬한 이야기다. 내가 유머가 있거나 아슬아슬하고 어떻게 될까 궁금한 이야기 같은 것은 좋아한다는 말은 예전에 했었다. 그런데 '베니스의 상인'이 그 중 하나다. 특히 재판 때가 엄청 궁금했다. 이 책에는 '베니스의 상인'말고도 '한여름밤의 꿈'과 '십이야'가 있다. 당연히 모두 재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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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3-05 22:12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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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로 읽는 삼국유사
한정영 외 지음 / 늘푸른아이들 / 200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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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기 전에는 역사이야기가 재미도 없고 지루한 줄 알았다. 하지만 이 책을 일고 나니까 마음이 바뀌었다. 이 책은 지금까지 내가 읽은 역사책 중에서 제일 재미있는 책이었다. 이 책은 23편의 이야기로 이루어져 있다. 놀라운 것은, 이 책에서 나온 이야기가 더 재미있었다. 그리고 거의 다 좋은 교훈을 주는 이야기들이었다. 예를 들면, '못생긴 아내가 준 3가지 선물'에서는 못생겼어도 마음씨가 착해야 좋다는 것이나, '효녀지은'과 '효자에게 내린 돌종' 같은 이야기에서는 부모님께 효도하면 복이 온다는 것이다. 이 책은 고구려 백제신라에서 전해내려오던 이야기들을  일연스님이 모아서 책으로 썼다고 한다. 내가 읽을 수 있게 책을 만들어주신 일연 스님이 참 고맙다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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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3-05 22:02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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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터에 혼자 있으면 재미도 없다.

그나마 구경거리나 있으면 다행이지만...

하지만 친구들 2~5명정도랑 같이 오면

엄청나게 재미있다.

얼음땡,탈출,다람쥐 등등이다.

그런데 아저씨들은 맨날 놀이터 벤치에서

담배를 핀다. 가끔 냄새가 나서 못 놀 지경이다.

할아버지 할머니들은 맨날 담배꽁초랑 

과자봉지들을 주워 멀리있는 쓰레기통에

버리신다.

물론 우리는 깨끗해 져서 좋지만,

왜 그러시는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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