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예전부터 읽고싶었지만 못읽은 책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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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여우 씨
로알드 달 지음, 햇살과나무꾼 옮김, 퀸틴 블레이크 그림 / 논장 / 2007년 2월
8,000원 → 7,200원(10%할인) / 마일리지 40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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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고싶은순서대로 랄까..... 순서정하기 정말 어려웠다.
[보드게임몰] 보난자 (정품 한글라이센스판)

30,00027,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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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이건 보드게임이고.
21세기 먼나라 이웃나라 11- 미국 : 미국역사 편
이원복 글 그림 / 김영사 / 2004년 7월
11,900원 → 10,710원(10%할인) / 마일리지 59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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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권은 이미 우리집에 있다.(아빠가 누군가한테 부탁하셔서 사온것.)
21세기 먼나라 이웃나라 12- 미국 : 대통령 편
이원복 글 그림 / 김영사 / 2005년 1월
11,900원 → 10,710원(10%할인) / 마일리지 59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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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ony 2007-10-26 08: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셩, 보고 싶은 영화도 있으면 같이 올려 줘.

hsh2886 2007-10-26 17: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거면 충~~~~분해요^^
 
50일간의 유럽 미술관 체험 1 - 이주헌의 행복한 그림 읽기 50일간의 유럽 미술관 체험
이주헌 지음 / 학고재 / 2005년 7월
평점 :
구판절판


작가가 부럽다. 자신이 원하는 일을해서 돈을벌고, 가족이랑 여행도 가고, 그것으로 인해 뭔가를 깨닫는다. 그리고 그 장소를 10년 후에 다시 찾아간다. 그건 절대 쉬운일이 아니다.

 책을 읽으면서 정말로 대단하다고 얘기해주고 싶은건 아주 뛰어난 관찰력이다. 나는 그림을 볼때 아 이건 #$을 그린거구나 이런정도로 이해를 하고 끝내지만, 작가는 맨 뒤에있는 %&는 **를 나타낸다. 이런식인데, 신기할정도로 정확하고 하나하나가 딱딱 들어맞는다. 그렇게 읽고 다시 그림을 보니까 달라보였다. 더 잘 보인다고 해야하나? 하여튼..뭔가 좀 더 가까워진것 같다.

런던,파리,암스테르담,브뤼셀,쾰른. 이런 도시들을 돌며 미술관만 골라서 돌아다니면 왠지 감각이 생길것 같다. 그리고 비교도 하면서 눈도 높아지겠지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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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9-06 11:50   URL
비밀 댓글입니다.

해거름 2007-09-06 11: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셩이도 이주헌 아저씨처럼 좋아하는 일 하면서 살 수 있을 거야. 힘내고 열심히 꿈꾸는 거야! ^^

hsh2886 2007-09-06 19: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 고맙습니다.^^

miony 2007-10-10 21: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셩이가 원하는 일은 뭘까? 궁금궁금...^^

hsh2886 2007-10-14 15: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너무너무 많아서 한번에 얘기하기 힘들정도에요^^;;
 
굴러라 유럽! - 두근두근 자동차여행 가이드북
박범진 외 지음 / 소울키친 / 2006년 7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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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가이드북을 별로 안 좋아한다. 게다가 두꺼운 책은.

왜냐하면 가이드 북들에는 $%@#성, $@&광장 이런것 밖에 안나오기 때문이다. 그런것들만 보다보면 지루하고 눈이 아프다. 여기서 좋다고 할만한건 하나밖에 없었다. 이 책을 쓴 사람은 모르는 사람이지만 그사람이 여행한 세세한 이야기. 그러니까 그 사람에게 일어났던 사건과 사고같은거. 예를들어 카메라를 도둑맞았다. 침대위에서 뛰다가 침대가 부서졌다.이런것들이다. 어째서인지 나는 그게 그렇게 재미있었다. 아직도 궁금하다. 이책이 왜 그렇게 재미있었을까? 에피소드같은건 반도 안되는데. 

이 책은 (내 생각엔) 유럽자동차여행을 하는 사람에게는 가장 유용한 책일것 같다. 여기에 나온 캠핑장을 찾아서 우리도 캠핑을 했다. (부모님은 지도라든가 캠핑장 사진이라든가 그런 것들을 보고 캠핑장을 선택했다. 유일하게 이 책에 나오지 않은 캠핑장을 선택한 날은 최악이었다. 샤워장 물은 안내려가고 모기는 많고 더웠다.-엄마말씀) 나는 여행 중에 차 뒷 좌석에서 이 책을 읽었는데, 중간중간에 그 도시에 얽힌 역사나 이야기, 거기서 뭔가를 한사람에 대한것 등이 있어서 재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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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여기 2007-09-01 14: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가이드북이었구나~ 유럽여행 갈때 사서 가야지,ㅋㅋㅋ

hsh2886 2007-09-01 15: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유럽여행갈 때 우리집도 꼭 들러~~
 





베네치아로 건너가는 다리. 멀리 보이는 것이 베네치아다.

나는 라벤나에서부터 자고 왔기 때문에 시간이 얼마나 걸렸는지 모르겠다.

주차장에 차를 대고 수상 버스를 탔다. 수상 버스를 타고 멀리 바다를 돌아

35분쯤 걸려 산마르코 광장에 도착했다.

차들이 너무 많어서 주차를 하는 것도 시간이 굉장히 오래 걸렸기 떄문에

날이 어둑어둑해지고 배도 고프고 ㅡ.,ㅡ 다리도 아팠다.

왼쪽에 보이는 것은 산마르코 광장의 종탑이다.

우리는 너무 늦게 가서 종탑에 올라 갈 수 없었다.ㅜ..ㅜ

책에 나온 사진을 보니

종탑에 올라 갔으면 좋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산마르코 광장으로 가면서 찍은 어딘가..여긴 어딘지 모르겠다.


 

산마르코 광장. 산마르코 광장은 사람이 너무 많고 와글와글~~~ 시끌시끌!!!

노천카페에서는 이탈리아스러운 음악을 연주하는 아저씨들..

가면을 파는 가게.  주황색 줄무늬 옷은 내 옷이 아니다.(첨 봤을때 깜짝놀람^^;;)
왼쪽 아래 구석에 보면 귀여운 고양이 인형 한쌍이 있다.

안에는 더 귀여운게 있지만 안에선 사진촬영이 금지되어 있다.

 T^T  인형은 못 샀지만 손목 시계를 샀다. 연두색인데 엄청 예쁘다.




이건 종이에 물감으로 색칠을 한거다. 이 사진도 아까 그 가게에서 찍은거.

사촌동생들 사주고 싶었던 피노키오 인형

주차장으로 돌아오면서 본 리알토 다리.

 사람들이 올라가서 우리를 내려다 봤다. 우리는 배를 타고 있었다.

우리도 그 사람들을 올려다 봤다. 서로 사진을 많이 찍었다.ㅋㅋ

작은 곤돌라를 타고 곡예처럼 운전을 하는 사람들도 많았다.

베네치아는 원래 안 들릴려고 했기 때문에 준비 없이 지도도안보고 가서 다리만 고생했다.

지도를 조금만 봤으면 훨씬 덜 걷고 많은 것을 볼 수 있었을 텐데..

베네치아에는 예쁘고 특이한 게 참 많았고 우리나라와 비교해보니까 서로 엄청나게 달랐다.

우리나라는 골목 골목마다 집과 마트 밖에 없는데 베네치아에는 여러가지 상점이 있었다.

그리고 무엇보다 신기한 건 골목 골목이 강처럼 되어 있다는 거다.

베네치아가 물 위의 도시라고 해서 골목 골목마다 강이 하나씩 있다고 생각했는데

내 상상하고 엄청 달랐다. 그리고 다리가 엄청 많았는데 하나하나가 다 아담하고 예뻤다.

베니스의 상인에 보면 배로 요리조리 돌아다니면서 물건 팔고 그래서 처음 부터

큰 도시 일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내 생각보다는 작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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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8-31 23:37   URL
비밀 댓글입니다.

hsh2886 2007-09-01 04: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빨리 놀러와서 같이 여행다니면 재미있을것 같은데....차에서 게임도하구ㅋㅋㅋㅋ

지금여기 2007-09-01 14: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피노키오 인형 재미있게 생겼네??ㅋㅋㅋ

hsh2886 2007-09-01 15: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쁘지??

miony 2007-09-01 15: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쩝,또 부럽다. 그리고 너 언제부터 안경썼니?

hsh2886 2007-09-30 15: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한....3학년 때쯤??

>>sunny 2007-10-07 18: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와~~ 좋겠닷!!!
오랫만에 서재에 들어와보니 느낌이 색다른걸???ㅋㅋ
언니랑 셩이도 많이 컸다!!!
보고시퍼~~~ㅠㅠ
다음 휴가갈 때는 나도 데려가줭!!!

hsh2886 2007-10-26 18: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면 같이가지~

솔랑주 2008-01-13 19: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우~ 시영아 멋진 구경 했구나 언니는 아라언니야 ^^ 반가워

2008-01-21 09:50   URL
비밀 댓글입니다.
 
피터팬과 마법의 별 1
데이브 배리.리들리 피어슨 지음, 공보경 옮김, 그렉 콜 삽화 / 노블마인 / 2006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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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피터팬이야기 전편. 한마디로 설명하면 이렇다. 솔직히 말하자면 나는 이 책이 피터팬 이야기보다 재미있었다. 남자가 여자를 구하고, 둘이 어찌어찌해서 잘 살았대요. 뒤(배경)에는 엑스트라 몇명또는 몇마리. 이러면 진짜 하나도 재미가 없다. 주인공이라도 죽을고비를 넘겨야 강해지는거고 뭔가를 하다보면 누구든 간에 약간의 비극(?)은 있다. 그렇다고 그냥사람이면 죽었을것을 주인공은 꼭 살아서 옷만 찢어지고 상처도 별로 없는건 역시 이건 만화 또는 그냥 책이라는걸 생각나게 해줘서 싫다. 이야기가 약간 샛는데 이 책은 그렇지 않다는 거다.

내가 이 책을 추천하는 이유는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 했을법한 후크의 왼팔잘린이야기와, 그 섬은 왜 네버랜드 섬이 됐는지, 팅커벨은 어떻게 태어났는지 등등 내가 궁금해 했던 얘기들의 해답을 시원하고 쉽게 풀어주고 있다. 이 책은 비싸게 주고 사도 후회 안할 것 같다. 섬이 언니한테 강추하고 알도는 이 책을 읽기에는 좀 어리지만 이 이야기를 참 좋아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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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그네 2007-08-30 16: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뭐랄까,글쓰는게 예사롭지않은데요?

miony 2007-08-31 01: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엄마, 피터팬은 날 수 있어. 날개가 없어도!!! 옆에 요정이 있는데 무슨 가루를 뿌려주면 날 수 있는거야. 나도 날고 싶다. 히~! - 며칠 전 뜬금없이 꿈꾸듯 미니가 읊은 대사. 들려주려면 미니는 좀 더 커야겠지?

지금여기 2007-09-01 14: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오~ 한번 읽어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