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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아틀라스 - 지도로 배우는 세계의 문화와 자연 ㅣ 아틀라스 시리즈 2
브누아 들라랑드르 지음, 제레미 클라팽 그림, 이희정 옮김 / 문학동네 / 2006년 4월
평점 :
어린이 아틀라스는 그림이 재밌고 귀엽다. 이 책은 지도로 세계문화와 자연을 배울 수 있다.
그림이 웃기고 예쁘니까 기억에 쏙쏙 더 잘 남는다.
특히 북극과 남극의 북극곰과 물개, 사냥개들 펭귄들, 바다코끼리까지 다 귀여웠다.
엄마랑 누워서 우와~! 여기 가보고 싶다~~~라고 하며 퀴즈 문제 내기를 했다.
어려운 데는 손가락으로 살짝 가려 맞춰 보게 하고 누구누구는 치사하게 책을 갑자기 빼거나 손을 치운다.
이 책은 유럽, 아프리카, 아메리카, 오세아니아, 아시아, 남극 이렇게 여섯 개 대륙으로 나누어서 설명해준다.
먼저 앞 장에는 큰 그림 지도와 그냥 지도를 같이 비교할 수 있게 나란히 펼쳐 두었다.
그리고 뒷 장에는 산이나 사람들이 생활하는 모습 거기에 유명한 것들을 동물 등을 그림으로 그리고
거기에 대한 설명을 조금씩 써 놓았다.
그래서 집에 냅두고 뭔가 모르는 게 나왔을 때 찾아 보면 여러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특히 미니애폴리스에 있는 커다란 쇼핑몰이나 오스트레일리아의 가축시장 풍경 같은 그런 그림은
다른 책에는 잘 안나오는 데 이 책에는 나와서 새로운 것을 많이 알게 되었다.
나는 이 커다란 쇼핑몰에 한 번 가보고 싶고 땡땡과 스머프가 태어난 벨기에에 한 번 가보고 싶다.
그 곳에 가면 땡땡과 스머프를 만든 사람을 알 게 될 지도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