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탁 톡톡 음매~ 젖소가 편지를 쓴대요 어린이중앙 그림마을 1
도린 크로닌 글, 베시 루윈 그림, 이상희 옮김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01년 5월
평점 :
구판절판


이 책은 우리 반 학급문고에는 한글로 된 것이 있다, 우리 집에 있는 책은 도서관에서 빌렸는데 영어로 되어 있다.

이 이야기는 너무너무~~ 재밌고 웃긴 이야기다. 농부 브롸~~운씨는 고민이 하나 있다.

바로 젖소들이 타자를 치는 것이다.

젖소들은 암탉들과 자기 들이 추워서 전기담요를 갖다 달라고 파업을 한다. NO! milk  NO! egg!!!

학급문고에서 처음 읽었는데 그 때는 농부 브라운씨가 불쌍했었다.

지금은 이렇게 재밌는데..  겨우 몇 주일 동안 나는 맘이 바뀌었나 보다.

우리 반 애들도 이 책을 굉장히 많이 읽는다. 이 책은 우리 반에 누군가가 가져왔다.

덕분에 나는 감기 때문에 안했던 영어 공부를 오늘 쫌 했더니 짜증났다.

(그래도 무조건 단어를 외우는 것보다 동화책으로 하는 영어공부가 훨 낫긴 하다.

한글책을 읽고 영어 테이프를 들으니 몰라도 알아 듣는 것 같아 웃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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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8-26 21:37   URL
비밀 댓글입니다.

hsh2886 2006-08-27 23: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웃기지~!ㅋㄷㅋ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