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과 씨앗 - 아이과학 2단계, 생물영역 아이과학 2
김동광 기획.글, 최경희 기획.자문, 이형진 그림 / 미래엔아이세움 / 2000년 12월
평점 :
절판


'알과 씨앗'에서는 씨앗에 우리가 안보이는 스위치가 달려 있다던가, 뱃속에 들어 있는 아기 염소가 물속에 들어 있는 것처럼 보이기 위해 재미있게 튜브를 그렸다.

또 씨앗을 잠자는 숲 속의 공주에 비유했다. 왜냐하면 씨앗은 수천년 동안이나 잠을 잔 볍씨도 있기 때문이다.

나는 여기서 개구리나 물고기의 알들이 흐물흐물한 껍데기를 가지고 있다는 건 알고 있었지만 모든 물속 생물이 낳은 알들이 모두 그럴 줄은 이 책을 보고 알았다. 또 물 주변에 사는 식물들의 씨앗이 물에 뜰 수 있게 만들었다는 것이 놀라웠다.

식물이 그런 생각을 하다니...사실 그 뿐 만이 아니었다. 여러가지로 씨앗을 퍼뜨린느 식물들 중에서도 그게 제일 신기했던 것 뿐이다.

이 책 덕분에 알과 씨앗에 대해 여러가지를 알았고 그림이 웃겨서 지루하지도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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