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의 빈자리 낮은산 키큰나무 8
사라 윅스 지음, 김선영 옮김 / 낮은산 / 2009년 9월
평점 :
절판


상처를 안고 살아가면서도 나름대로 어려움을 잘 버텨나가는 11살 소년의 이야기다. 소년의 눈으로 그 주변을 바라보면서 느끼고 생각한 것들을 멋부리지 않고 쓰고 있다. 특히 그의 생각을 따라가는 방식의 글ㅆ기가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을 만들어낸다. 어렵지않으면서 독특한 방식으로 쓴 소설인데 마지막 결론에 이르면 충격적 반전이 아니라 황당함을 느끼게 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