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길을 떠나다 - 길 위의 신부 문정현
김중미 지음 / 낮은산 / 201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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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통받는 민중이 있는 곳이면 어디든 나타나서 온몸으로 그들과 함께 싸우고 있는 문정현 신부가 살아왔던 삶을 기록했다. 70여 년의 삶의 역정이 생생하게 그려져 있다. 참으로 고단한 삶이었지만, 예수의 삶을 몸으로 보여주고 있는 대단한 열정과 사랑의 기록이다. 글쓴이의 존경심이 강해서 조금은 영웅적으로 그려져 있어서 아쉬움을 안겨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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