꺼삐딴 리 - 전광용 단편선 문학과지성사 한국문학전집 39
전광용 지음 / 문학과지성사 / 200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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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0~60년대를 살아갔던 사람들은 무엇을 꿈꾸면서 살아갔을까? 그 시대를 살았던 소설가 전광용이 그 시대의 다양한 인간들의 삶을 사실화로 그린 단편소설집이다. 가난한 사람들은 그 가난을 벋어나려고 발버둥치고, 가진 자들은 가진 것을 놓치지 않기 위해서 발버둥친다. 소설이라고 하기에는 많이 건조하고, 르뽀라고 하기에는 자의적이다. 호흡들도 너무 짧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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