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출처 : 물만두 > 한솔로님께 바통받은 도서문답!
평안히 지내셨습니까?
간만에 백세주에 취해 잘 잤습니다.
게다가 오늘 아침에는 목욕도 했다는... ^ ^.
독서 좋아하시는 지요?
그나마.
그 이유를 물어 보아도 되겠지요?
일단은, 애들한테 보일려는 의도에서 시작했는데
이제는 그나마 계속 보게 되는 듯.
한 달에 책을 얼마나 읽나요?
아이들 그림책과 만화책은 빼고.
나는 한 10권이내.(이게, 그렇니까 나중에 홍/수한테 보여준다는 핑계로 읽고있는 어린이 동화책을 포함한 숫자라죠? 솔직히, 온전히 저만을 위해 읽은 책은, 음~ 3~4권 되나?, 암튼 한마디로 들쭉날쭉.)
주로 읽는 책은 어떤 것인가요?
로맨스 소설과 성장소설류. 가끔 공부하고 싶을 땐 역사소설류.
한마디로 짬뽕!!!
당신은 책을 한 마디로 무엇이라고 정의하나요?
안락의자
당신은 독서를 한 마디로 무엇이라고 정의하나요?
편안함
한국은 독서율이 상당히 낮습니다. 그 이유는 무엇이라고 생각하나요?
심적 여유들이 없어서
책을 하나만 추천 하시죠? 무엇이든 상관 없습니다.
행복한 청소부 --- 풀빛 출판사
그 책을 추천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내가 꿈꾸는 삶이 태도(?)라고나 할까.
만화책도 책이라고 여기시나요?
당근 책이쥐~. 만화에 얼마나 많은 게 담겨 있는디...
문학을 더 많이 읽나요? 비 문학을 더 많이 읽나요?
문학과 비문학이 뭐가 달르대유.
전 그냥 읽어유.
판타지와 무협지는 "소비문학"이라는 장르로 분류됩니다. 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택도 없는 소린 거 아시죠?
당신은 한 번이라도 책의 작가가 되어 보신 적이 있습니까?
없어요.
만약 그런 적이 있다면 그때의 기분은 어떻던가요?
좋아서 하늘위로 날아 오르다가 챙피해서 땅으로 꺼지다가를 반복하지 않을까?
좋아하는 작가가 있다면 누구입니까?
박완서 님
좋아하는 작가에게 한 말씀 하시죠?
오래오래 건강하세요 ^ ^.
이제 이 문답의 바톤을 넘기실 분들을 선택하세요. 5명 이상, 단 "아무나"는 안됩니다.
"바톤을 넘겨도 안하심 내탓은 아닙니다."라는 물만두님의 말은 인용하면서
배혜경님, 세실님, 진/우맘님,조선인님,작게작게님,해리포터님,치카님,해적님,메피님,체셔님 (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