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장마인듯 오늘도 흐리고 비가 내렸지만

친구의 책 선물로 기분은 완전 최고였다.

예쁜 손글씨 엽서, 커피, 양갱까지 생각지도 않은 선물을 받았다.


<오후도 서점 이야기>로 출간된 원서.

필사하면서 읽고 있는 책이 두 권 있어서 이 책은 그냥 슬슬 읽어나갈 생각이다.

필사하면서 읽으면 시간이 너무 많이 걸린다.


<소설보다 가을>. 올해 이 시리즈는 표지가 너무 마음에 든다. 

세 편의 이야기 중 마지막 이야기의 제목이 '공부를 하자 그리고 시험을 보자'였다.

JLPT 1급을 따고 나니 JPT도 도전해보고 싶어서 예전에 사두기만 했던 책을 꺼내서

오늘 공부를 했는데, 이 제목을 보니 빠른 시일 내에 꼭 도전해봐야할 것같은 생각이 든다.


<넌 언제나 빛나>

조영주 작가의 판타지 성장소설까지......


책 선물.너무 너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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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선 2025-10-20 03: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시월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건 가을도 그렇게 많이 남지 않았다는 거겠네요 십일월도 가을이지만, 단풍은 늦는다는 말이 있기도 하더군요 시간이 지나면 그걸 못 볼지도 모른다는 말도 있었어요 한국이 아열대기후가 되어가서... 그런 거 빨리 찾아오지 않기를 바랍니다 공부를 하면 시험을 봐야 할지, 시험 보는 공부는 안 하고 싶기도 하네요 그냥 공부하고 싶기도 합니다


희선

2025-10-20 08:48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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