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엔 책친구랑 추리소설을 읽어보기로 계획을 세웠다.
계획을 세우자마자 리뷰어클럽과 인스타그램에서 추리소설 이벤트가 있어서
따끈따끈한 신간 3권도 만날 수 있었다.
8월에 읽었던 <마치박사의 네 아들>을 시작으로 총 12권을 읽었다.
읽다보니 읽고 싶은 추리소설들이 더 많아졌는데, 그 책들은 다른 책 읽는 중간 중간 읽기로 했다.
인간의 돈과 권력에 대한 욕망, 인간성을 상실등 추악한 인간들을 많이 만났다.
하지만, 나쁜 사람들만 있는 것은 아니라 정의를 위해 싸우는 사람들도 많으니까
긍정적으로 세상을 바라봐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