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를 둘러보다가 일본 추리소설을 다루고 있어서 채널 고정.
김은모 번역가. 문학동네 장르 소설 브랜드 엘릭시르에서 나오는 잡지 미스테리아를 만드는 김용언,
디엔씨미디어 의 일반서 브랜드 리드비의 편집장 윤영천 세 사림이 일본 레전드 추리소설 10권을 소개했다.
이 중 읽은 소설은 화차, 용의자 X의 헌신, 고백, 점과 선. 단 4권.
일본 추리소설을 많이 읽었다고 생각했는데, 몇몇 작가에 국한되어 있었을 뿐이었다.
강렬한 첫 문장으로 소개하는 방식이 좋았다.
유일하게 첫 문장을 듣고 알아맞힌 소설은 한 편.
마쓰모토 세이초의 <점과 선 > 이었다.
여기 소개된 소설들은 모두 읽어봐야지.
독서 리스트가 생기는 것은 언제나 즐겁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