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권 한달 완성 일본어 말하기 Lv.3 한권 한달 완성 일본어 말하기 3
최유리.시원스쿨어학연구소 지음 / 시원스쿨닷컴 / 2024년 2월
평점 :
구판절판


1학년 일본어 시리즈,

반복 또 반복! 간단한 회화 연습으로 일본어 말문이 트인다!


■ 이 책의 구성

1) 미리보기

2) 살펴보기

3) 연습하기

4) 응용하기

5) 말해보기

6) 오모시로이 니홍고

7) 실력 업그레이드


□ Point(특별 부록)

1. 원어민 MP3 음원

2. <NEW 일본어 왕초보 탈출 스피드 체크> 강좌

3. 실력 업그레이드 추가 학습 자료 PDF


○ 살펴보기

1. 3그룹 동사의 가능형

できる, こられる


* 3그룹 동사의 가능형은 불규칙적으로 활용됩니다.

 する는 '할 수 있다'라는, できる, くる는 '올 수 있다'

 라는 こられる 2개뿐이니 암기하도록 합시다.


하다 → 할 수 있다= する → できる

오다 → 올 수 있다 = くる → こられる


2.  2그룹 동사의 가능형

る + られる


* 2그룹 동사의 가능형은 말 끝의 る를 떼고 られる를

 붙여서 '동사할 수 있다'라는 표현이 됩니다.


보다 → 볼 수 있다= みる → みられる

먹다 → 먹을 수 있다 = たべる → たべられる


3.  1그룹 동사의 가능형

う 단 → + え단+ る


* 1그룹 동사의 가능형은 끝 글자를 え단으로 바꾸고

  る를 붙여서 '동사할 수 있다'라는 표현을 만듭니다.


읽다 → 읽을 수 있다= よむ → よめる

만들다 → 만들 수 있다 = つくる → つくれる


4.  예외 1그룹 동사의 가능형

る → + え단+ る


* 예외 1그룹 동사도 마찬가디로 1그룹의 규칙에 따라

  가능형을 만듭니다.


돌아가다 → 돌아갈 수 있다= かえる → かえれる

달리다 → 달릴 수 있다 = はしる → はしれる



○ 응용하기

명사 + 에서는 + 명사 + 을(를) + 동사할 수 있다

=명사 + では + 명사 + が + 동사가능형

* 가능형으로 바꾼 동사는 대상을 나타낼 때 '~을(를)'에

  해당하는 조사로 'が'를 써야 합니다.


1) にほんでは おさけ かえる.

    일본에서는 술을 살 수 있다.

2) にほんでは おさけ かえました.

   일본에서는 술을 살 수 있었습니다.

3) にほんでは おさけ かえませんか?

   일본에서는 술을 살 수 없습니까?

4) にほんでは おさけ かえた.

   일본에서는 술을 살 수 있었다.



○ 말해보기

どおして ガイドに なりなたかっだですか?

왜 가이드가 되고 싶었습니까?


りょおこうが すきですから.

여행을 좋아하기 때문입니다.


わたしも りょおこうが とても すきです.

ほんとうに いい しごとですね.

저도 여행을 매우 좋아합니다.

정말 좋은 직업이네요.


はい, この しごとが だいすきです. 

네, 이 일을 아주 좋아합니다.



○ 오모시로이 니홍고

* 산수


산수는 한자로 算數(셈산, 셈수)라고 쓰며, 일본어로는

'さんすう'라고 발음합니다. ん을 충분히 한박자로 

읽어주는 것과 すう라고 길게 장음으로 읽는 것에 

유의하세요.



<채성모의 손에 잡히는 독서>를 통해서 도서를 '협찬' 

받았습니다.


@siwonbooks

@chae_seongm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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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3 #최유리 #시원스쿨닷컴

#채성모의손에잡히는독서 

#일본어 #말하기 #1학년

#기본문장 #구조 #한자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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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권 한달 완성 일본어 말하기 Lv.2 한권 한달 완성 일본어 말하기 2
최유리.시원스쿨어학연구소 지음 / 시원스쿨닷컴 / 2024년 2월
평점 :
구판절판


1학년 일본어 시리즈,

반복 또 반복! 기본 문장 구조를 따라만 하면 자연스럽게 

일본어가 나온다!


■ 이 책의 구성

1) 미리보기

2) 살펴보기

3) 연습하기

4) 응용하기

5) 말해보기

6) 오모시로이 니홍고

7) 실력 업그레이드


□ Point(특별 부록)

1. 원어민 MP3 음원

2. 핵심 스피드 체크 PDF

3. 히라가나쓰기 노트 PDF

4. 단어 셀프 체크 테스트 PDF


○ 살펴보기

1. 일본어의 동사

원형(먹다) - ます형(먹습니다) = たべる - たべます


일본어의 동사는 말 끝이 우리말 모음 'ㅜ'에 해당하는

う단, う,つ,る,す..로 끝납니다. 동사의 원형은 '~하다'는

뜻으로 반말을 나타내고, ます형은 '~합니다'라는

뜻으로 존댓말을 나타냅니다.


먹다 - 먹습니다 = たべる - たべます

사다 - 삽니다 = かう - かいます


2.  동사의 그룹

1~3그룹


* 3그룹: 단2개 뿐 

  する, くる


* 2그룹: 말 끝이 무조건 る로 끝나고, る앞이 い단

  또는 え단인 형태를 가지고 있습니다.

  みる, おきる, たべる


* 1그룹: 2,3구룹을 제외한 모든 동사입니다.

  かう, つくる, のむ, はなす, ねる



○ 응용하기

혼자서 + 동사하는 것이 가능합니다/가능하지 않습니다.

=ひとりで + 동사원형 ことが できます/できません

* '혼자서'란 뜻의 ひとりで를 연결하여 동작의 가능

   표현을 만들 수 있습니다.


1) ひとりで  あるくことが できます.

    혼자서 걷는 것이 가능합니다.

2) ひとりで  あるくことが できません.

   혼자서 걷는 것이 가능하지 않습니다.

3) ひとりで  およぐことが できます

   혼자서 헤엄치는 것이 가능합니다.

4) ひとりで  およぐことが できません.

   혼자서 헤엄치는 것이 가능하지 않습니다.




○ 말해보기

なに のむ?

뭐 마실래?


アイスコ-ヒ-. リンは?

아이스커피, 린은?


わたしも.

나도.


じゃ, ふたつ, かうね

그럼, 두 개 살게.



○ 오모시로이 니홍고

* 도로


도로는 한자로 道路(길도, 길로)라고 쓰며, 일본어로는

'どうろ'라고 발음합니다. どう라고 길게 장음으로

읽는 것에 유의하세요.



<채성모의 손에 잡히는 독서>를 통해서 도서를 '협찬' 

받았습니다.


@siwonbooks

@chae_seongmo


#한권한달완성일본어말하기

#Lv2 #최유리 #시원스쿨닷컴

#채성모의손에잡히는독서 

#일본어 #말하기 #1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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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과 떠나는 하루 답사 2 - 조선 시대부터 일제 강점기까지 선생님과 떠나는 하루 답사 2
이채린 외 지음 / 청어람미디어(나무의말)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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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시대부터 일제 강점기까지


'강원도'의 '강'은 강릉에서 따온 말입니다.

그럼 '원'은 바로 원주입니다. 예로부터 강원도의

중심지역이 강릉과 원주였거든요. 강원도는 태백산맥을

두고 강릉이 중심인 영동, 원주가 중심인 영서로 나뉘어요.


선화당은 관찰사가 업무를 보던 건물로, 지금의 도지사

집무실과 같은 거예여. '선화'는 '선양교화'의 줄임말이에요.

'선양'은 왕이 훌륭하고 백성을 사랑한다는 뜻이고,

'교화'는 백성들을 잘 가르쳐야 한다는 뜻이에요.


원주시 토지길 1, 박경리 문화공원이 있어요.  길이름은

박경리 작가의 소설<토지>에서 따왔어요. 박경리 작가가

1980년 서울에서 원주로 이사 와서 살던 옛집이 그대로 

남아 있어요.


순천시 해룡면 신성리에 있는 '충무사'는 남다른 사연이

있어요. 임진왜란(1592~1598) 당시 일본군은 조명연합군의

공격을 방어하고 언제든 공격하기 위해 많은 왜성을 

만들었는데, 특히 순천왜성은 임진왜란의 마지막 전투가

있던 곳으로 조선, 명나라, 일본 등 많은 사람들이 목숨을

잃은 장소예요. 100여 년이 지난 뒤에 사람들이 하나둘

들어가 살기 시작했는데 밤마다 일본군들의 악귀가 

나타나 마을 사람들을 괴롭혔지요. 무서움에 떨던 마을

사람들이 이순신 장군을 떠올리며 사당을 지어 이순신

장군의 위패와 영정을 모시고 제사를 지내어 악귀가 

더이상 나타나지 않아 편안한 생활을 하게 되었지요.


이순신 장군은 이곳 순천왜성에서 빠져나가려던

고니시 유키나라는 일본 장수의 군대를 끝까지 

무지르려다가 노량해전에서 안타깝게 전사했지요.


순천왜성은 정유재란의 역사에서 큰 의미를 갖는데

그것은 사상 최초로 조명연합 육군과 해군 42,000여 명이

육지와 바다에서 전쟁을 펼친 현장이기 때문이에요.


선암사는 신라 진흥왕 때 아도화상이 고청량산 해천사라고

처음 절을 세웠다는 이야기와, 신라 헌강왕 때 도선국사가

선암사라 했다는 이야기가 있어요.


선암사의 심장, 대웅전 처마의 연꽃 봉오리 장식과

기둥머리의 용머리 장식은 조선 후기 건축 양식의 화려한

모습을 잘 간직하고 있어요.


드디어 순천 선암사의 보물 뒷간이에요. 화장실 건물로는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문화재로 지정되었고 가장 

아름다운 화장실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어요.


수원은 정조의 역작이라고도 불리는 수원화성이 있는

곳이에요. 장조는 정조의 아버지인 사도세자로, 돌아가신

뒤에 추촌된 이름이에요. 사도세자는 1735년 영조와 후궁

영빈 이씨 사이의 둘째 아들로 태어났어요. 하지만 영조와

오랜 갈등으로 인해 만 27세의 젊은 나이로 뒤주에 갇혀

8일 만에 굶어 죽은 비운의 주인공이기도 합니다.


행궁은 왕이 지방에 내려갈 때 별도의 궁궐을 마련하여

임시로 머무는 곳을 말해요. 화성행궁은 사도세자의 

무덤인 현륭원을 수원으로 옮겨 오면서 정조가 머문 

곳이에요.


방화수류정은 수원화성에서 가장 아름다운 곳으로

손꼽혀요. 이 곳에 올라 아래를 내려다보면 용연과

버드나무가 어우러진 아름다운 모습에 감탄이 절로

나오지요.


<화성능행도>는 조선 최대의 국왕 행차로 꼽히는 

7박 8일 동안의 화성행차를 그린 8폭의 그림이에요.

이 그림은 수원 행궁 근처 건물벽이나 장식물, 바닥

그림 등에서도 많이 볼 수 있어요.


덕수궁의 대한문으로 들어가면 앞에 작은 돌다리가

나와요. 그 돌다리의 이름은 금천교입니다. 이처럼

궁궐마다 돌다리를 만드는 이유는 바로 아래 흐르는

인공 하천 때문인데요. <조선왕조실록>의 기록을

보면 하나의 경계선 역할을 한거 같아요. 일반인이

궁궐을 침입하는 일은 당연히 중죄입니다. 단순히

궁문을 들어온정도라면 어느 정도 봐주기도 했는데요.

하지만 금천교를 넘어서는 건 그 어떤 사정도 봐주지

않았어요.


증명전은 바로 을사늑약이 체결된 장소랍니다.

안에 들어가며 당시 상황을 그대로 재현해 놓은 실물

크기의 마네킹을 볼 수 있어요.


어촌 마을 군산은 단숨에 교통의 요지이자 큰 도시로

성장하게 되지요. 일본은 자기 나라 국민들을

이주시키고 군산 땅에 일본일들의 진출을 장려하는 

정책도 펼쳤데요.


신흥동 일본식 가옥에서 멀지 않는 거리에 상당한

수의 근대 유산이 남아있으니 그 당시 신시가지를 

느껴보고 싶다면 주변의 건축물도 꼭 들러보세요.


조계란, 주로 과거 인천항과 같은 개항장에 외국인이

자유롭게 거주하면서 치외법권을 누릴 수 있도록

설정한 구역을 말해요. 즉, 청나라 조계지에서는 

청나라 법이, 일본 조계지에서는 일본 법이 적용되었던

거예요.


제물포구락부는 1901년 이미 많은 사람이 찾는

장소였대요. 지금은 드라마 '도깨비' 촬영지로 

알려지면서 사람들이 많이 찾지만, 그 당시에는 주로 

외국인들이 모이는 장소였어요. 


삼성혈은 한반도에서 가장 오래된 유적지로 제주

사람들의 전설적인 발상지예요. 나라가 시작되었다는

뜻을 지닌 건시문 지나 들어가면 지금으로부터 

약 4,300여 년전 제주민 세 명이 탄생한 세 개의

구멍이 있어요. 


@words.of.trees


#선생님과떠나는하루답사 #2

#이채린 #나무의말 #조선시대 

#일제강점기 #선화당 #박경리 

#이순신 #순천왜성 #임진왜란 

#정유재란 #선암사 #정조 

#사도세자 #화성행궁 #금천교 

#조계 #제물포구락부 #삼성혈

#책 #도서 #독서 #철부지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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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권 한달 완성 일본어 말하기 Lv.1 한권 한달 완성 일본어 말하기 1
최유리.시원스쿨어학연구소 지음 / 시원스쿨닷컴 / 2024년 2월
평점 :
구판절판


1학년 일본어 시리즈,

히라가나, 가타카나를 몰라도 일본어로 말할 수 있다!


■ 이 책의 구성

1) 미리보기

2) 살펴보기

3) 연습하기

4) 응용하기

5) 말해보기

6) 오모시로이 니홍고

7) 실력 업그레이드


□ Point(특별 부록)

1. 원어민 MP3 음원

2. 핵심 스피드 체크 PDF

3. 히라가나쓰기 노트 PDF

4. 단어 셀프 체크 테스트 PDF


○ 살펴보기

1. 주격 조사 は(와)

명사 + 은(는) = 명사 + は

조사 'は'는 '은(는)'이라는 뜻의 주격 조사입니다.

이것은 = ごれは (코레와)

오늘은 = ぎょう (쿄 - 와)


2.  주격 조사 は(와)를 포함한 명사문

명사 은(는) + 명사 입니다 = 명사 は + 명사 です

명사 은(는) + 명사 이(가) 아닙니다 

 = 명사 は + 명사 じゃ ありません


이것은 도시락입니다 = ごれは べんとうです

오늘은 비가 아닙니다 = ぎょうは あめじゃ ありません


○ 응용하기

무엇 + 입니까? = 명사 + なん + ですか?

의문사 'なん'은 '무엇'이라는 뜻입니다.


1) なんですか?

무엇입니까?

2) ごれは なんですか?

이것은 무엇입니까?

3) あれは なんですか?

저것은 무엇입니까?

4) おおすめは なんですか?

추천은 무엇입니까?


○ 말해보기

ごれは しんじゅくゆきですか?

이것은 신주쿠행 입니까?


いいえ, ごれは しぶやゆきです

아니오, 이것은 시부야행입니다.


あれは しんじゅくゆきですか?

저것은 신주쿠행입니까?


はい, あれは しんじゅくゆきです

네, 저것은 신주쿠행입니다.


○ 오모시로이 니홍고

1) 기스: 스크래치, 흠집

일본어로 '상처,흠'이란 뜻의 きず(傷)에서 유래된 말입니다.


2) 가라: 가짜, 허위

일본어로 '비어 있는 것, 거짓'이란 뜻의 から(空)에서 유래된

말입니다.


<채성모의 손에 잡히는 독서>를 통해서 도서를 '협찬' 

받았습니다.


@siwonbooks

@chae_seongm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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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흙탕 출퇴근
정용대 지음 / 서랍의날씨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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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퇴근 카풀 속에서 벌어지는 다섯 남녀의

좌충우돌 코믹 활극!


제발 오지 않았으면, 그러나 결국 찾아온 월요일 새벽

6시30분. 평소보다 10분 일찍 집을 나온 아영은 

비몽사몽인 상태로 역을 향해 걸었다. 이제는 새벽에

일어나는 것이 적응 될 법도 한데 아침 일찍 일어나는

건 업무처리를 하는 것보다도 힘들었다.


매번 변수가 발생하는 출근길에서 절박한 심정으로

행동하지 않으면 살아남을 수 없다는 것을 이제는 

알고 있었다.


"별로 의심 안 하는 걸 보니 직장에서 어떤 스타일인지

알것 같네요." 승규가 대뜸 말하고 나서 조수석에 

탑승했다. 이미 아영도 저 싸가지 없는 인간한테 똑같은

말을 들었다는 것을, 서로 무슨 말을 하지 않아도 사람들을

모집한 승규의 성향을 단번에 파악할 수 있었다.


사고는 누구나 낼 수 있으니까 잘 해결하시고, 이후 진행

상황에 대해서는 단체 방에 남겨주세요.

승규는 남의 일인 듯 냉정한 표정을 거두지 않았다.


1분도 늦지 않았는데, 아영의 상식선에서 사람들이 이렇게

떠나 버리는 건 좀처럼 이해할 수가 없었다.


연차가 쌓이면 샇일수록 시간을 지키는 건 오히려 중독에

가까워져 있었다. 특히나 승규는 출근 시간을 지키는 것이

회사 생활 중에 가장 중요하다고 들었다.


"저기요. 똥을 싸든, 뭐를 하든, 조용히 좀 가면 안 될까요?"

줄곧 아무 말도 하지 않던 하림이 낮은 목소리로 말하자

차 안은 일제히 조용해졌다.


지난번엔 내가 미안했어요. 어느 순간부터 사과를 안 하는

게 습관이 된 것 같아요. 잘못하지도 않았는데 사과 한 번

했다가 모든 걸 책임진 적이 있었거든요.


힘들어도 그냥 다니는 거지. 네가 이런 고민을 한다는 것

자체가 오히려 축복받은 거로 생각하면 되지 않을까?

너희 회사에 들어가고 싶은 사람들도 많잖아.


직장인이 되고 나서 자신이 가지고 있는 그 특유의

색깔을 잃은 것 같았다. 모든 직장인이 자신의 진짜

모습을 숨기며 일하고 있겠지만, 하림은 평생 이렇게

할 자신이 없었다.


이제 보니까 행동과 말만 거칠 뿐 속은 그 어떤

사람보다도 연약하고 나약한 존재일지 모른다. 이제

공장장이 어떤 사람인지 알았고 더 이상 그의 존재가

회사 생활에 걸림돌이 될 리도 없었다. 


회사생활을 버티는 건 어쩌면 가족과 월급이 아닌,

한 번도 대화해 본 적은 없지만 출퇴근길에 스쳐

지나가는 익숙한 얼굴들 때문이 아닐까.


여기 모인 사람들은 왜 각자의 소중한 시간을 제쳐두고

이곳에 온 것일까. 분명히 서로의 첫 느낌은 별로였고

아직도 서로가 탐탁지 않아 하는데 말이다.


특별히 생각하고 어떤 이유가 있어서 한 행동은 아니야.

자연스럽게 그냥 그렇게 해야 할 것 같았어.


너, 감정 없잖아? 그래서 내가 처음에 시켰을 때

수락한거고, 그냥 네 인생에 지나가는 사람이잖아.


시작이 잘못되면 악순환이 계속 이어진다는 그들의

충고가 맞는 것 같았다. 세나는 그동안 공부한 시간도

있었다. 스스로 타협해 눈을 낮추고 싶지는 않았다.


거짓으로 지탱하는 삶이 의미가 있는 걸까. 삶을

포기하고 싶다는 생각이 머릿속을 차지했고, 그러한

생각은 아무에게도 표현하지 않았지만 분명 오래전부터

생각하고 있었다.


사람 사귀는데 일하고 안 하고 그게 뭐가 중요해요.


<채성모의 손에 잡히는 독서>를 통해서 도서를 '협찬' 

받았습니다.


@_fandombooks_

@chae_seongm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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