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박함을 버린 남자들 - 현대 남성을 위한 인생 지침서
마크 맨슨 지음, 이안 옮김 / 너를위한 / 202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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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남성을 위한 인생 지침서


매력은 절박함과 반비례한다. 일반적으로 남자가

절박해지면 여성에게 매력이 떨어진다. 반대로 절박하지

않으면 여성에게 매력이 올라간다. 절박함이라 자신의

생각보다 타인의 생각을 더 중요하게 여기는 성향을 

의미한다. 절박한 남자는 다른 사람에게 인정받고 칭찬받기

위해 행동한다.


주목과 인정을 필요로 하지 않는다면 사실이 오히려 주목과

인정을 끌어들인다. 상대가 자신을 좋아하지 않을 수도 있다는

가능성을 편안히 받아들이는 남자가 더 많은 호감을 받는다.


여성은 남성의 행동과 말 뒤에 숨겨진 의도를 감지함으로써

무의식적으로 절박함을 인식한다. 그래서 여성은 남성의

아주 사소한 행동이나 대수롭지 않은 말 한마디에 갑자기

마음이 식을 수 있다.


중요한 사실은, 여성은 남성에게 편안함과 안전함을 느낄

때 성적 매력을 표현한다는 것이다.


절박함을 극복하는 것은 마음가짐, 자기 인식, 그리고 

자존감이 변하는 것을 의미하며, 이는 즉 여자를 대하는

태도를 근본적으로 바꾸는 것이다.


비절박한 남자는 여자가 자신을 어떻게 생각하는지를 

통제하려고 하지 않는다. 대신 여성에 대한 자신의 감정과

행동을 통제하려고 한다.


취약성은 진정한 인간관계로 들어가는 길이며, 진정으로

매력적인 사람이 되는 방법이다. 이와 관련하여 심리학자

로버트 글로버는 "사람들은 서로의 모난 면에 끌린다."라고

말했다.


당신이 자신에 대해 진실하게 이야기할 때, 비로서

그 진실을 수용하고 받아들일 수 있기 때문이다. 자신에

대해 이야기할 때 부끄럽고 수치스럽게 여기는 것은

자연스러운 인간적 감정일 뿐, 세상의 끝이 아니라는 것을

깨닫게 된다.


매력적인 남자는 아무런 기대 없이 자신의 관심을 표현한다.

이러한 태도가 여자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그녀는 그 

남자에게 관심을 가지게 된다.


절박하지 않은 남자는 다른 사람의 경계를 침해하지 않는다.

그는 자신의 경계를 지키면서, 다른 사람의 경계를 존중한다.

절박하지 않다는 것은 자신과 타인을 모두 존중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누구에게도 미움받지 않는다는 것은, 누구에게도 사랑받지

못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나는 성공을 질적으로 정의한다. 이는 함께하고 싶은 

여자와의 행복을 최대화하는 것이다.


모든 조언의 기초는 남자로서 자신을 정직하게 표현하는

것이 여성에게 비절박함을 보여 주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

이라는 점이다.


모든 사람의 내면에서 아름다움과 좋은 점을 발견하기

위해 도전하라. 아름다움과 좋은 점은 분명히 존재한다.


두려움은 결코 사라지지 않는다. 변하는 것은 오직 나의

절박함과 취약성이다.


내가 남자들에게 항상 하는 말 중의 하나는 

"항상 적극적인 선택을 해라."이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자신의 감정을 인식하고, 취약성을

공유하는 것이다. 감정적 교감은 매우 강력하다.



<채성모의 손에 잡히는 독서>를 통해서 도서를 

'협찬' 받았습니다.


@foryou_book

@chae_seongm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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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두울 때에야 보이는 것들이 있습니다 - 슈테판 츠바이크의 마지막 수업
슈테판 츠바이크 지음, 배명자 옮김 / 다산초당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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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두울 때에야 보이는 것들이 있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강력한 도구 인 돈을 주체적으로 피하는

기술, 그리고 단 한 명의 적도 만들지 않고 사람들과 어울려

사는 기술. 매우 어려운 두 가지 기술을 내게 보여준 사람이

있다.


안톤의 특별하고 독특한 점은, 여러 시간 힘들게 일하고도

그날 하루 필요한 것보다 많은 보수는 완강히 거부했고,

필요한 게 없는 날에는 돈을 아예 받지 않았다.

이런 경우 그는 이렇게 말했다.

"나중에 필요한 게 있으면 찾아올게"


때때로 사소하고 어리석은 돈 걱정이 들 때면,

나는 당장 단 하루에 필요한 것 이상을 원하지 않아

늘 여유롭고 태평하게 살 수 있는 이 남자를 떠올린다.


공감의 말과 행위는 도움이 가장 절실한 순간에만

참된 가치가 있다.


비극이 한없이 길어지면, 그것에 몰두하는 능력이

오히려 감소하기 때문이다. 오늘날 우리는 모두 이 숙명적

비율을 체감하고 있다. 세계의 극이 길어질수록 장면은

점점 더 끔찍해지고, 사건이 자극적일소록 그것을 진심으로

연민하는 능력이 더욱 줄어든다.


자연의 의지는 연속성이기 때문이다. 자연은 어떤 중단도

용납하지 않는다. 자연은 사람들 일부가 무참히 파괴되더라도,

나머지 사람들은 끈기 있게 인내하며 일상생활을 이어나가길

요구한다.


위대한 사람들은 거의 항상 매우 친절하다. 그리고 과하게

나서지 않는 사람에게 본능적으로 관대하다.


완벽을 향한 의지로 모든 것을 잊는 열정! 크든 작든 자기

일에 완전히 몰입할 수 있는 사람만이 그 일을 제대로 해낼

수 있다. 다른 마법은 없다.


산, 호수, 숲에 정적이 흐르면, 마치 풍경이 휴식하고 꿈꾸기

위해 숨을 멈춘 것처럼 느껴진다. 이런 정적은 자연스럽다.

그러나 나를 괴롭히고 억압하는 이 침묵은 인위적이다.

강제, 명령, 강요된 위협적 침묵, 공포의 침묵이다.


우리는 밝은 대낮에 별을 보지 못하듯, 삶의 신성한 가치가

살아 있을 때는 그것을 망각하고, 삶이 평온할 때는 삶의

가치에 크게 관심을 두지 않습니다. 영원한 별들이 얼마나

찬란하게 하늘에 떠 있는지 알려면, 먼저 어두워져야 합니다.


우리의 진정한 안전은 가진 재산에 있지 않고, 우리가

누구이고 어떤 사람이 되느냐에 달렸다.


<채성모의 손에 잡히는 독서>를 통해서 도서를 

'협찬' 받았습니다.


@dasanbooks

@chae_seongm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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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당신의 행복을 남에게서 찾는가
이근오 지음 / 든해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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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 기준에 휘들리지 않고 스스로의 행복을

단단하게 만들어가는 법.


관계를 잘 이어가려는 것과, 관계를 놓고 싶지 않아 하는

것은 다릅니다. 관계란 원한다고 잡아 둘 수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죠.


잊힐 때 연락해 오는 사람을 더 기억해 주세요. 내가 하는

일이 잘되고 어디를 가든 치켜세워질 때 연락이 오는

사람보다는, 내가 잊힐 때 변함없이 연락이 오는 사람을

따뜻하게 맞이해주어야 합니다.


부유함 속에서는 사람들이 나를 알게 되고,

어려움 속에서는 내가 사람들의 진심을 알게 된다.


○ 성격 좋은 사람들이 쓰는 대화 습관

- 상대방의 말을 끊지 않는다.

- 마음대로 판단하고 비난하지 않는다.

- 말을 과하게 과장하지 않는다.

- 비밀은 무덤까지 가져간다.

- 칭찬받을 일을 아끼지 않고 칭찬해준다.


만나지 말아야 할 이유는 많아야 성립이 되지만,

만나야 할 이유는 사랑 하나로도 충분합니다.


나이는 성숙함을 나타내는 것이 아니라, 성숙할 기회의

횟수라고 합니다. 나이만 든 사람보다는 성숙한 나다움이

뭔지 알게 해주는 사람과 함께하세요.


"재들은 사이가 참 좋다"라는 말을 든는 사람들의 특징

- 귀찮다는 이유로 상대의 서운함을 무시하지 않는다.

- 친할수록 더욱 예의를 지킨다.

- 서로의 도전을 무시하지 않고, 진심으로 응원해 준다.

- 내가 줬다고 상대방에게 애써 받으려 하지 않는다.


다름에서 끌리는 사람보다 편해서 끌리는 사람을 만나세요.

편해서 끌린다는 건 상대방이 당신을 배려하고 있다는

뜻입니다.


일을 못 하고 잘하고를 떠나서 문제를 해결할 때 그 사람의

말투, 행동, 태도를 보면 인성이 보이게 되어 있습니다.


원한다면, 미래는 얼마든지 바꿀 수 있어요.

그러니, 용기를 가지세요.


사람을 귀하게 여길 줄 아는 사람은 자신의 감정에 치우쳐

아무에게나 이런저런 말을 하지 않고, 약속의 무게감을 알며,

욕심으로부터 한발짝 물러서 상대방의 입장부터 생각하고

행동합니다.


○ 상대가 날 무시한다는 증거

- 난감한 부탁을 당연하게 한다.

- 자신과 맞지 않으면 '다르다'가 아니라 '틀렸다'고 말한다.


나를 성숙하고 어른스럽게 만들어 주는 사람도 인생에서

중요합니다. 하지만 어리숙한 모습까지 있는 그대로 받아주고

사랑해 주는 사람은 평생 함께할 수 있는 인연입니다.


○ 인생에서 가장 쓸데없는 생각

- 남을 너무 의식하며 사는 것

- 상대방을 바꿔보려 하는 것

- 일어나지 않은 일을 미리 걱정하는 것

- 비디오를 돌려보듯 지난 일을 계속 후회하는 것


자신을 지키지 못하면서 타인을 지켜주려는 것은 과도한

배려일 뿐입니다. 먼저 자신을 돌보세요.


자신의 감정을 받아들이고 인정해야 슬픔 속에서도 행복을

느낄 수 있고, 우울함 가운데서도 기쁨을 찾을 수 있습니다.


누가 뭐래도 당신은 충분히 사랑받을 자격이 있으니,

너무 자책하지 말고 더 행복하게 살아가세요.


존경을 받는 것은 타인의 관점에 의해 결정되지만,

존중을 받는 것은 나의 태도에 달려있다.


당신은 당신만의 고유한 빛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 빛을 남과 비교하는 것은 어리석은 일입니다. 

당신이 누구인지를 그 누구와도 비교하지 마세요.


원하는 꿈을 이루기 위해 필요한 자세는 눈치 보지 않고

행동하는 '실행력'과 어떠한 벽을 마주해도 끝까지 해내는

'꾸준함'입니다.


진정한 소통은 서로의 감정을 나누고 이해하며, 함께 

성장하는 것입니다.


자존심을 내려놓고 포기하는 용기를 가진다면,

훨씬 더 나은 인생을 살게 될 거예요.


어리석은 사람은 멀리서 행복을 찾고 현명한 사람은

가까이서 행복을 찾는다.


<채성모의 손에 잡히는 독서>를 통해서 도서를 

'협찬' 받았습니다.


@partner_fora_betterlife

@chae_seongm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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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월급쟁이 직장인에서 꼬마빌딩 4채의 건물주가 되었다 - 꼬마빌딩 투자 노하우 A to Z
최윤미 지음 / 빈티지하우스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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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빌딩 투자 노하우 A to Z


인플레이션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자산 투자가 필수적 입니다.

이를 '인플레이션 헷지'라고 합니다. 대표적인 인플레이션 헷지

수단으로는 부동산, 주식, 금 등이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상업용 부동산, 특히 꼬마빌딩 투자를 추천하는 

이유는 인플레이션에 따른 임대소득의 증가와 부동산 가치

상승을 동시에 기대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 기준금리 상승 → 수익률 상승 → 상업용 부동산 가치 하락

- 기준금리 하락 → 수익률 하락 → 상업용 부동산 가치 상승


동일한 자산 소득을 얻으려면 고금리 시대보다 저금리 시대에

더 많은 자산이 필요합니다. 저금리 시대에는 자산가치가 

상승하고, 고금리 시대에는 자산가치가 하락하기 때문입니다.


"왜 강남 건물주들이 공실이 발생해도 임대료를 내리지 않을까?"

라는 질문과도 연결됩니다. 건물주들이 임대료를 1%만 낮추더라도,

건물 전체의 가치는 크게 떨어지기 때문입니다. 차라리 '렌트 프리'

라고 불리는 무상임대 기간을 제공하거나, 임차인을 기다리는

공실을 유지하면서도 수익률을 낮추지 않으려 하는 것이죠.


결국 2009년 분양 받았던 첫 집을 2016년에 분양가 대비

1억 5천만 원의 손해를 보고 매도하게 되었습니다. 손해를 감수

하더라도 미래 가치가 있는 아파트로 갈아타는 것이 더 현명한

선택이라 판단했죠. 그래서 매도와 동시에 가양동의 소형 아파트를

매수하기로 결심했습니다.


문제가 발생했을 때, 누구의 잘못인지에 집중하는 것보다는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까?'라는 질문을 던지는 것이 훨씬

더 효과적입니다. 규제에 맞춰 투자 전략을 조정하면 시장에서

앞서 나갈 수 있는 기회를 잡을 수 있습니다.


"부동산 공부를 어떻게 해야 하나요?"라고 묻는데, 제 대답은

간단합니다. 실제 거래된 내용들을 꾸준히 살펴보는 것만으로도

큰 공부가 됩니다. 시세와 지역동향을 파악할 수 있기 때문이죠.


매물의 가치를 파악하고 시세보다 얼마나 저렴한지를 판단할

수 있는 안목을 기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해당 지역의 시세를 모니터링하고 실거래가를 꼼꼼히 분석하는

습관이 필요합니다.


○ 꼬마빌딩 투자를 위한 핵심 단계

1) 시드머니 확인

2) 투자 목적에 따른 콘셉트 확인

 - 상업용 부동산 투자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투자 목적을 명확히

   정하는 것입니다.

 - 노후의 생활비: 임대수익형, 자산증식: 시세 차익형

3) 투자지역 선정

 - 자산 증식을 목표로 하는 시세차익형 투자를 원한다면,

   강남 3구나 성수, 마포처럼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지역들이

   매력적인 선택지가 됩니다.

4) 매물 서치

5) 매물의 수익성 분석

6) 매수협상

7) 매매 계약


부동산 투자에서 세금은 투자 수익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다양한 세금 항목들을 제대로 이해하고 

관리하는 것이 성공적인 투자의 핵심입니다.

또한, 부동산 세금은 개인사업자와 법인사업자에 따라 각기

다른 장단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꼬마빌딩 투자에서 중요한 첫 걸음은 적절한 입지를 선택하는

것입니다. 내가 익숙한 지역에 투자하는 것도 한 방법이지만,

투자의 목적에 부합하는 최적의 지역을 찾아 투자하는 것이

더 현명합니다.

- 교통, 상권 인프라, 지역 개발계획 등


꼬마빌딩에 투자할 때 반드시 고려해야 할 중요한 요소 중

하나가 환금성입니다. 환금성이란 자산을 현금화할 수 있는

가능성을 의미합니다.


프롭테크 기업들은 투자자들에게 유용한 부동산 정보를 

제공하고 매물 정보도 신속하게 제공합니다. 

프롭테크 플랫폼으로는 네이버 부동산, 밸류맵, 디스코, 부동산

플래닛 등이 있습니다.


성공적인 꼬마빌딩 투자를 위해서는 환금성, 수익성, 관리의

안정성을 고려해야 합니다. 각각의 요소는 부동산 투자에

있어서 중요한 역할을 하며, 성공적인 투자와 수익성을 극대화

하기 위한 필수적인 요건입니다.


"답은 현장에 있다"라는 말처럼, 현장 방문을 통해 얻게

되는 정보는 실제 투자 결정을 내리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 성공적인 꼬마빌딩 투자 핵심요소

1) 가치판정 분석표로 적정 가격 쉽게 판단하기

   - 매매가 기준, 공시지가, 공시지가 상승률

2) 수익률 분석으로 안정적인 수익률 확보하기

   - 임대료와 대출이자 비교, 대출 비율의 적절성, 안전 마진 확보,

     미래의 금리 리스크

3) 현장 점검으로 매물의 숨은 가치 발견하기


<채성모의 손에 잡히는 독서>를 통해서 도서를 

'협찬' 받았습니다.


@vintagehouse_book

@chae_seongm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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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소한의 한자 어휘 - 한자에 약한 요즘 어른을 위한
권승호 지음 / 코리아닷컴(Korea.com) / 202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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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생활에 꼭 필요한 필수 한자 어휘 112


'결제'와 '결재'는 우리가 헷갈리기 쉬운 한자어입니다.

만약 두 단어의 뜻을 아무 생각 없이 암기하면, 정확한

의미를 모르기 때문에 상황에 맞지 않게 쓰는 실수를

할 수 있습니다. 어떻게 하면 쉽게 기억하고 헷갈리지

않을 수 있을까요? '제'는 '건널 제濟'이고 '재'는 

'결단할 재裁'라는 사실을 알면 됩니다.


양성 반응과 양성 종양의 양성이 다르다고?

'양성 반응'의 반대는 '음성 반응'이고 '양성 종양'의

반대는 '악성 종양'이라는 사실이 중요하다. 

'좋을 양'은 양심, 우량, 개량, 불량 등에도 쓰인다.

- 양성(良좋을 양, 性성질 성): 어떤 병의 낫기 쉬운

  상태나 성질./ 반대말: 악성惡性

- 양성(陽나타날 양, 性성질 성): 병을 진단하기 위하여

  화학적 · 생물학적 검사를 한 결과 특정한 반응이

  나타나는 일. / 반대말: 음성陰性


유감은 풀어야 할 문제

- 유감(遺남을 유, 憾 섭섭할 감): 마음에 차지 아니하여

  섭섭하거나 불만스럽게 남아 있는 느낌.

- 유감(有있을 유, 感 느낄 감): 느끼는 바가 있음.


경제와 정치는 불가분의 관계에 있다. 몸과 마음은

불가분의 함수 관계다. '불가'만 쓰이기도 하는데

가능하지 않다. 안된다는 뜻이다.

- 불가(不아닐 불, 可가능할 가): 옮지 않음, 가능하지 않음.

- 불가피(不아닐 불, 可가능할 가, 避피할 피): 피할 수 없음.

- 불가결(不아닐 불, 可가능할 가, 缺모자랄 결): 모자라서는 

  아니 됨.

- 불가분(不아닐 불, 可가능할 가, 分나눌 분): 나눌 수가 없음.


"우리 팀 이번에 3연패 했어."

"어휴, 너네 잘하고 있는 줄 알았는데 아니구나."

"잘하니까 3연패나 하지. 뭔 소리야?"

- 연패(連이을 연, 敗패할 패): 싸움이나 경기에서 계속하여 짐.

- 연패(連이을 연, 覇으뜸 패): 운동 경기 따위에서 이어서

  으뜸이 됨.


자신의 회사를 지칭할 때는 어떤 단어가 적절할까?

'폐사'는 지나친 겸손의 의미이기에 적절치 못한 것 같고,

본사는 지사에 상대하여 이르는 말로 쓰이기도 하니까 오해를

부를 수 있다. 자사는 예 없다는 인상을 남길 수 있어 '당사'가

무난하다는 생각이다.

- 귀사(貴귀할 귀, 社회사 사): 상대편의 회사를 높여 이르는 말.

- 당사(當맡을 당, 社회사 사): 바로 그 회사. 또는 바로 이 회사.

   / 비슷한말: 본사本社


어느 분야에서는 역대급이 될 수 있다고?

"와, 이번 제품 역대급으로 예쁘다. 기능도 역대급이야!"

"너 작년에 신제품을 봤을 때도 그 말 했거든, 뭐가 그리

 만날 역대급이래?"

- 역대급(歷지날 역, 代시대 대, 級등급 급): 대대로 이어

   내려온 여러 대 가운데 상당히 높은 수준에 있는 등급

- 경력(經경험 경,歷지날 력): 여러 가지 일을 겪어 지내 옴.

  겪어 지내 온 여러 가지 일.

- 이력(履밟을 이,歷지날 력): 지금까지 거쳐 온 학업, 직업,

  경험 등의 내력.


향년을 살아 있는 사람에게 쓰면 안 되는 이유

'향년'이라는 단어에서 향은 '누릴 향享'으로, 죽을 때까지

누린 해라는 뜻이다. 그렇기에 이 말은 돌아가신 분에게만

써야하고, 살아있는 사람에게는 쓸 수 없다.


개발뿐 아니라 계발에도 힘쓸 것

- 개발(開열 개, 發일어날 발): 새로운 것을 연구하여 만들어 냄

  . 자원 따위를 개척하여 유용한 것으로 만듦

  . 산업이나 경제 따위를 흥하도록 발전시킴

- 계발(啓일깨울 계, 發일어날 발): 슬기나 재능, 사상 따위를

  일캐워 줌.


<채성모의 손에 잡히는 독서>를 통해서 도서를 

'협찬'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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