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인증 1 행복한 만화책방
퀭씨 지음 / 너른산 / 202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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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설적인 글과 레트로한 작화로 이목을 

사로잡는 고전풍 SF 만화!


이곳은 모순투성이다.

'로봇'에게는 '감정'이 곧 인간적인 것아라며 

더 많은 표정을 짓도록 프로그래밍하지만

정작 '진짜' 인간 아이에게는 그 감정을 통솔할 줄 아는,

이성적인 것이 인간이라며 더 합리적일 것을 요구했다.


그런 이상한 사회에서 나온 상품이 바로...'리리'


그냥 스위치를 꺼버려.

우린 참 합리적이고 똑 부러진다니까.


너희를 만든 게 인간인데 어떻게 너희가 주인이야?

무슨 소리죠? 인간은 우리가 만들었어요.


인간은 분실물로 신고해야 하나

아생동물로 신고해야 하나?


이들(쌍둥이)과 '평범한 애완인간'의 차이점은

태생부터 함께할 이가 존재했고, 클론이라곤 하나

아이에겐 너무 이른 코 닿을 거리까지 가까운 '죽음'.


 '사이보그' 의료복지적인 이유로 신체에 기기장치를

부착하거나, 인간의 태생적인 유전자의 힘이 아닌 기기를

이용해 '인공적인 진화'를 이룩한 자들의 통칭이다.


넌..과거에서 온 거지?


과거의 인간은 단 한 번도 스스로가 멸종할 경우,

이 기기들이 어떻게 기동할지를 예상하지 못했던 걸까? 

우리를 예상 못 한 오만한 안드로이드 마냥


흔히 말하는 인간 중독자야.

말 그대로 인간에게 중독된 거지.


네 말대로, 우린 너와 다른 존재일지도 몰라.

하지만 그게 곧 적이란 뜻은 아니라, 비비



<채성모의 손에 잡히는 독서>를 통해서 도서를 

'협찬' 받았습니다.


@a_vast_mountain_book

@chae_seongm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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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아홉, 처음으로 죽음을 공부했습니다
김진향 지음 / 다반 / 202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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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가 돌아가신 직후, 대학에 입학하자마자 알게 된

사실이 있었다. 내가 1형 당뇨를 앓고 있었다는 점이었다.

갑작스럽게 찾아온 병명은 내 인생의 방향을 바꾸어 놓았다.


병은 마치 오래 참아 온 감정처럼 한꺼번에 터져 나왔다.

몸은 내게 말을 걸고 있었다. "이제 그만 달려. 멈춰야 한다.

네가 살아 있다는 걸 기억해."


말이 닿지 않는 부재 앞에서조차 우리는 여전히 말하려

애써야 한다. 침묵은 슬픔의 모양을 담을 수 없기 때문이다.

언어는 부서지면서도 다시 이어져야 하고, 무너진 자리에서

다시 꿰매어져야 한다. 그 불가능한 시도 속에서 우리는

타인의 죽음뿐 아니라 '살아 있는 나'의 존재를 확인하다.


죽음은 개인의 상실에 머물지 않고 공동체 전체의 기억을

다시 쓰게 한다.


죽음은 사라짐이 아니라, 기억의 형태로 남아 있는 삶의

또 다른 방식이다. 세상은 그 이름을 부르며, 애도를 통해

다시 살아가는 법을 배운다.


죽음이 우리에게 가르치는 건 단 하나, 삶을 미루지

말라는 것이다. 우리는 지금, 이 순간을 어떻게든 살아

내야 한다.


아픔은 죽음을 미리 배우게 하는 스승이다. 그것은 우리에게

묻는다. "너는 이 고통 속에서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

그 질문에 답하려는 순간, 우리는 이미 조금 더 살아 있는

존재가 된다.


릴케는 [젊은 시인에게 보내는 편지]에서 이렇게 썼다.

"사랑한다는 것 또한 좋은 것입니다. 사랑은 어렵기

때문입니다. 인간이 인간을 사랑한다는 것. 이것은 어쩌면

우리에게 과해진 가장 어려운 일입니다.


죽음을 사유할 수 있을 때 인간은 비로소 자유로워진다.

이 말은 단순한 구호가 아니라, 삶을 대하는 태도의

혁명이었다. 죽음을 멀리 두지 않고 가까이 두는 일,

그것이야말로 철학의 출발이었다.


죽음을 배운다는 것은 두려움을 극복하는 일이 아니라,

완성의 가능성을 배우는 일이다.


보카치오의 메시지는 분명하다. 죽음은 막을 수 없지만,

이야기는 죽음을 견디게 한다. 웃음과 위로, 풍자와

해학은 죽음의 공포를 약화시킨다. 죽음을 잠시 멈추게

하는 것은 죽음 자체가 아니라, 우리가 나누는 이야기다.


"죽음은 존재의 끝이다. 우리가 죽으면 더 이상 존재하지

않는다. 그리고 그것은 우리가 앞으로 누릴 수 있었던

모든 좋은 것들을 빼앗아 간다." 죽음을 단순히 사라지는

사건이 아니라, 삶의 가능성이 통째로 닫혀 버리는 일이다.


삶은 우리가 살아야 할 이유를 찾아가는 과정이지만,

동시에 그 이유를 잃어버린 순간을 견뎌야 하는 

시간이기도 하다.


죽음은 두려움의 사건이 아니라, 인간이 자기 존재를

되찾는 자리다. 죽음 앞에서야 비로소 삶의 진실이

선명해진다.


사람들은 타인의 감정 표현을 통해 인간됨을 확인받고

싶어 한다. 쇼펜하우어는 "동정은 도덕의 유일한 근거이며,

모두 선한 행위의 원천이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공감은

언제나 눈물이나 언어처럼 명시적인 표시로만 확인되지

않는다.


기억은 곧 생명이다. 이름을 불러 주는 일, 노래를 건네는

일, 그것이 곧 사랑의 다른 형태다. 우리가 서로를 기억할

때, 죽은 자는 사라지지 않는다.



<채성모의 손에 잡히는 독서>를 통해서 도서를 

'협찬' 받았습니다.


@davanbook

@chae_seongm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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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구리 정원의 살인 한국추리문학선 22
황정은 지음 / 책과나무 / 202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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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주한 욕망과 되돌릴 수 없는 삶


그녀는 투지를 불태웠다. 시청에 전화해서 개구리

걱정된다고 말하면 이상하게 들릴까? 연못을 되살리고

싶가고 간청하면 나만 너무 심각하다고 여길까?


김영은은 다소니 연못의 물을 빼서 천만다행이라고

생각했다. 사랑벌레뿐 아니라 모기 개체 수도 줄어들었을

거야, 그녀는 확신했다. 초여름이면 귀 따갑게 울어 대는

개구리 소리도 짜증스럽기 그지없었다. 어치산에서 뱀이

내려온다는 말을 들었을 때, 불안은 극에 달했다.

뱀이 개구리를 잡아먹으러 내려온다는 것이다.


좀 아니꼽긴 해도 김영은의 비위를 맞추는 건 그녀가

돈을 잘 쓰기 때문이었다. 그녀는 재력도 빵빵하지만

화통한 성격으로 돈을 쓰는 데 쩨쩨함이 없었다.

또 기분파인 탓에 가끔씩 값비싼 선물을 안기기도 했다.


학부모들의 요구 사항이다. 그들의 뜻을 거스르면 무슨

일이 벌어질지 모른다. 교육청이나 정부기관에 민원을

제기할 수도 있고, 차기 시장 선거에 영향을 미칠 확률

또한 높아진다. 시청은 그들의 민원을 심각하게 받아들일

수밖에 없었다.


강우혁은 운동에 능했고 화술 또한 뛰어났다. 한마디로

그는 여자들의 마음 귀신같이 캐치해 욕구를 충족시켜

주는 능력이 출중한 남자였다.


"형수는 어때?"

윤석민의 아내와 강우혁을 연관 지어 떠올리는 자체가

혐오스러워 도리질만 했다. 그는 아내의 계좌에 대해 아는

바가 없었다. 아내에게 물어도 대답하지 않을 게 뻔했다.

아내를 잃은 두 남자의 한숨이 방 안 공기를 무겁게 

짓눌렀다.


강우혁이 한 더 강조하자 여자들의 마음이 스르르 풀어졌다.

가슴을 짓누르던 죄책감 따위 저 멀리 날아가 버렸다.

대신에 라운딩에 대한 기대감이 두둥실 부풀어 올랐다.

전상미의 벤츠가 용인을 향해 속력을 높였다.


망설이는 마음과 파멸을 맞더라도 끝을 봐야 한다는 욕구가

맞부딪쳤다. 결국 진실을 눈으로 확인하고 싶다는 욕구가

망설임을 집어삼켰다.


그녀는 그토록 염원하던 과업이 성사됐는데도 자살로 생을

마감해 버렸다. 강우혁을 죽일 장소로 다소니 연못이 유력

해졌다. 술에 취한 그가 연못에서 실족사한다는 시나리오다.

이정화의 자살은 윤석민의 실행 의지에 트리거가 돼 주었다.


보안등을 꺼야만 하는 이유가 하나 더 있었다. 고층 주민들의

시선을 차단하려는 목적이다. 세대수가 많은 고층 아파트의

특성상 누군가는 창밖을 내다볼 수도 있다. 보안등이 켜진

다소니 연못은 고층 주민의 시야에 고스란히 노출될 것이다.


주민들의 태도는 분명했다. 성가신 일에 끼고 싶지 않다는

무심한 눈빛, 불필요한 증언은 하지 않겠다는 냉담한 침묵,

지 형사는 그 안에서 불길한 공포의 기운을 느꼈다.

그는 벽을 마주한 사람처럼 외로웠다. 교와 포레스트에서

진실을 말하는 이는 오직 그 하나였다.


결정적인 증거만 남기지 않으면 어떻게든 빠져나갈 수 

있다. 동기 면에서 의심을 사겠지만, 두려워할 필요는 없다.

그것을 대전제로 살인을 실행했다. 범행 장면을 고스란히

찍힐 수는 없었기에 CCTV에 래커 스프레이를 뿌렸고,

보안등은 라이트를 센서에 비추는 방법으로 껐다.


강우혁과 양혜숙은 교와 포레스트에 거주할 자격이

없는 인간들이었고, 전상미와 정현아는 불륜을 저질러

단지의 품위에 씻기 어려운 오점을 남겼다.



<채성모의 손에 잡히는 독서>를 통해서 도서를 

'협찬' 받았습니다.


@booknamu

@chae_seongmo


#개구리정원의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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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는 엄마는 흔들리지 않는다 - 엄마의 삶은 물론 여자의 자존감까지 다시 찾게 해준 요물 달리기!!
임자영 지음 / 빈티지하우스 / 202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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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삶은 물론 여자의 자존감까지 다시 찾게 해준 

요물 달리기!!


숫자는 단순한 몸무게가 아니었다. 흩어져 가던 자존감의

조각들은 하나씩 다시 모으게 해준, 엄마에게는 구원이자

희망이었다.


엄마의 운동을 지켜주기 위한 가족의 배려는, 또 다른

가족의 운동을 지켜주는 선순환을 만들었다.


"아이를 옆에 두고 운동하다니."

첫째 때는 상상도 못 했던 일이 현실이 되었다.

현실은 막연하게 상상하던 최악보다 나았다.


생각보다도, 아이를 키우는 내 삶을 응원하고 돕고

싶어하는 손길이 가까이에 있었다. 아이를 낳기 전만

해도 살아가는데 내 개인의 의지가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지금은 안다. 결국, 엄마의 삶은 혼자가 아니라,

누군가의 따뜻한 손길 덕분에 다시 움직일 수 있다는 것을.


잊히지 않는 첫 기억은 언제나 강렬하다. '첫 달리기'가

그랬다. 그 겨울 새벽, 아이들이 자고 있을 때 운동을 

하겠다며..1분 달리기도 어엿한 운동임을 누구보다 느낄 수

있었다.


체력을 위해 시작한 운동이었지만, 마음마저 건강해지기

시작했다. 아이를 키우며 내 운동 시간을 스스로 만들어가고

있다는 성취감. 아이를 바라볼 수 있는 여유도 늘었다.


행복은 멀리 있지 않았다. 내 주변에도 늘 행복이 존재하고

있었다는 걸 발견한 순간이었다. 달리기는 엄마인 내 몸만

살린 게 아니라, 생각도 살려가고 있었다.

'#살기위해하는달리기'가 정말 맞았다.


결국 가장 큰 보상은 달리기가 익숙해진 몸 그 자체였다.

이제는 러닝크루가 멈췄듯이 보상들이 사라진다고 해도,

멈추지 않을 것이다.


한때는 가장 친한 친구였지만, 나이가 들며 생활 반경이

달라지고, 해외로 떠나 점점 멀어질 것 같았다.

그런데 달리기를 함께하니, 서로 나라가 달라도 다시

가까워졌다. 언젠가 친구가 사는 나라에서 함께 마라톤을

달릴지도 모를 일이다.


달리기의 가장 큰 고비는 늘 시작하기 전의 마음이다.

더 자고 싶고, 편하게 쉬고 싶은 그 마음. 그러나 함께

달리는 날에는 자신을 괴롭히는 그 과정이 생략되었다.

육아가 끝나가는 밤이면 기력이 다해서 밤 러닝은 

사치라고만 여겼다. 그런데 함께 하겠다는 약속이,

지친 몸을 이끌고도 밤길로 나서게 했다.

그 길은 더 이상 힘겨운 일만은 아니게 되었다.



<채성모의 손에 잡히는 독서>를 통해서 도서를 

'협찬' 받았습니다.


@vintagehouse_book

@chae_seongmo


#달리는엄마는흔들리지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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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월 1,000만원 버는 온라인 셀러가 되기로 했다
영영이 지음 / 빈티지하우스 / 202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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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육아맘에서 월 1,000만원 버는 온라인 셀러가

되기까지 전 과정 대 공개!!!


온라인 셀러로서의 과정이 결코 순탄하지만은 않았습니다.

큰 성공을 맛본 순간도 있었지만, 반대로 쿠팡 계정 영구

정지라는 혹독한 실패도 경험했습니다.

매출이 0원이었던 날은 두려움과 절망감으로 멍해졌지만,

그 시간 덕분에 저는 더욱 단단해졌고 더 꼼꼼한 셀러가

될 수 있었습니다.


가격대가 높은 상품을 판매한다면 하루에 몇 건만 팔아도

빅파워 등급을 달성할 수 있다. 실제로 내가 첫 상품으로

판매했던 유아 스쿠터가 바로 그런 경우였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단순히 매출이나 등급 달성에 매몰되지

말아야 한다는 것이다.


위탁판매는 진입장벽이 낮다는 장점이 있지만, 그만큼 누구나

쉽게 뛰어들 수 있는 구조이기 때문에 경쟁이 치열할 수 밖에

없다.


- 초보라면 → 간이과세자

- 거래처 세금계산서 필요/확장 계획 있다면 → 일반과세자

- 특정 업종이라면 → 면세사업자


스마트스토어는 온라인 판매를 처음 시작하는 셀러에게

가장 접근하기 쉬운 플랫폼이다. 특히, 네어버라는 대형

포털의 검색 노출 효과와 연동되는 서비스 덕분에 별도의

광고 없이도 기본적인 유입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스마트스토어의 수수료는 카테고리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

6~13% 수준으로 합리적인 편이다.


온라인 판매 초기에는 대부분 소자본으로 운영하고, 매입

비용, 포장재, 택배비 등 작은 지출들이 연속적으로 발생하기

때문에, 현금 흐름은 곧 운영 지속가능성과 직결된다.


단점이라면,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는 이미 수많은 셀러가

입점하고 있어 경쟁이 치열하다는 것이다. 단순히 상품을

등록한다고 해서 노출되기는 어렵기 때문에, 차별화된 상품

전략이나 키워드 전략이 필요하다.


- 스마트스토어 이름: 가입 후 1회에 한해 수정 가능

- 스마트스토어 URL: 한 번 등록하면 변경 불가


로켓배송과 로켓그로사의 차이는 '상품 소유권'과

'판매 구조'에 있다. 로켓배송은 쿠팡이 상품을 매입해

자체적으로 판매하는 반면, 로켓그로스는 판매자가

소유한 상품을 쿠팡이 대신 보관하고 배송만 대행하는

구조다.


쿠팡의 단점 중 하나는 정산 주기가 늦다는 점이다.

정산 방식은 '주정산'과 '월정산'으로 나뉘지만, 실제로는

어떤 방식이든 최종 입금까지 평균 두 달 정도 걸린다고

보는 것이 마음 편하다.


마진이 낮은 상품 일부는 과감히 판매를 중단했다.

대신, 마진율이 높거나 내가 통제할 수 있는 상품의

비중을 늘려보기로 했다.


위탁판매는 리스크가 적어 진입은 쉽지만, 장기적으로

성장의 한계가 분명한 방식이다. 사입판매는 판매자가

상품을 미리 구매해 재고를 보유한 상태에서 주문이

들어오면 직접 포장하고 배송하는 방식이다.


OEM 이나 ODM보다 한 단계 더 나아간 방식이 바로

자체 개발이다. 기존 제조업체가 제품이 아닌 제품의

기획부터 디자인, 기능, 원재료, 패키지, 생산처 선정까지

모든 것을 직접 컨트롤하는 방식이다.


온라인 판매는 단순히 물건을 파는 일이 아니라, 누군가의

필요를 발견하고 해결책을 제안하는 일이다. 그렇다면

가정 먼저, 숫자로 시장을 확인하되 결국 내가 잘 아는

세계에서 답을 찾을 수 있는 것이다.


실수는 단순한 실패로 끝나지 않았다.

오히려 그 모든 실패가 다음 도전을 위한 단단한 기반이

되어주었다.



<채성모의 손에 잡히는 독서>를 통해서 도서를 

'협찬'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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