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황기 투자 대예측
해리 S. 덴트 지음, 김중근 옮김 / 청림출판 / 2009년 3월
평점 :
절판


 
불황기에 만나는 투자의 길-  안내서 같은 책이다

맨처음 부터 여러가지 경제상황과 그에 따른 과거동안의 주기들로 설명이 되어있다

주식의 사이클과 경기침체와 호황기, 부동산및 인구통계와 나이 따른 경제성장및 저하 등을 상세히 다루고 있다

바람의 방향은 바꿀 수 없으나 , 돛의 방향은 바꿀 수 있는 법이다

이말처럼 이책을 읽으면 바람의 방향을 알 수있지 않을까 싶다

1장 대폭락이후 강력한 불황이 온다

인플레이션과 디플레이션에 대해 제대로 다루고 있으며 2009년 중반이나 말에서 2010년 말에 이르는 동안 주가폭락이 일어날것이라는 예상을 담고 있다

자산즉 주식,원자재, 부동산등이 꺼지고 채권으로 투자하고 현금을 가지고 있어야 살아남을 수있다고 한다

2022년 정도 되어야 경기가 상승하고 좋아진다고 되어 있다 넘 길다 휴 좀 무섭다 우리가 그때까지 살아남을 수 있을까

2.2장,4장,5장은 주로 인구및 경제생활을 하는 세대에 대해 다루었는데 인구통계학과 그나라의 인구비율 특히 청년층이 많은 나라가 성장 가능성이 있으며 그들이 40대중반이 되었을때 가장 소비와 경제활동이 커지고 있다고 설명하고 있다 그러므로 노년층이 많은 나라는 경제가 성장이 저조되고 소비력도 감소하기 때문에 인구비율이 얼마나 중요한지 설명하고 있다

베이붐세대 가장 출산율이 높았던 시대에 태어난 세대들이 이제 점점 경제활동에서 멀어지고 있다 미국도 그렇고 우리나라만 해도

이제 청년층보다 노년층이 많은 나라로 가고 있다 이런 연유로 부동산에도 파급 효과가 있다

나이가 들면 휴양처나 양로원 시설로 가고 주택이 작아지고 인구가 줄어들면 개인이 가지는 주택의 수가 감소하기 때문에 부동산의 경기도 침체한다고 나와있다

그동안 미국의 이민역사에도 큰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 911이후 더 엄격해진 이민정책과 이기적으로 변해버린 인종차별로 인해 이민세대가 줄어들고 있어서 그것으로 인한 부동산 침제도 한몫하고 있다

사실 그동안 인구 통계가 중요한지 실감하지 못했는데 이책에는 여러가지 상황이 그다음 일이나 사건등으로 연결되어 인구과 경제의 밀접한 관련된 이야기들을 잘 다루고 있다

나머지 장들은 대체적으로 앞으로 긴 장기 침체로 경제가 가고 있으니 그에 대한 대책과 분산투자의 위험성등을 다루고 있다

선진국의 장기침체와 동양이 세계 무대에 전면적으로 나올 수 밖에 없는 상황들을 일목 요연하게 정리해서 좋았다

앞으로 경제의 불황의 골이 깊어진다는 무서운 애기들을 많이 하고 있어서 읽는 내내 겁이 났다

좋았던 시간들을 놓쳣버린것이 아닌가 하는 후회도 들고 그런 심정이었다

그렇치만 이책을 읽으면서 다시 힘을 낼 수 있었다 기회는 또 곧 올테니까

꼭읽을 볼만 한 책이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