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빈 토플러, 불황을 넘어서 - 어제, 오늘 그리고 내일
앨빈 토플러, 하이디 토플러 지음, 김원호 옮김, 현대경제연구원 감수 / 청림출판 / 2009년 2월
평점 :
절판



지금 나타나고 있는 징후는 너무나도 충격적이어서 우리를 두렵게 만들지만, 그것은 죽음의 징후가 아닐것입니다.

그것은 아마도 탄생의 징후일 것입니다.

미국의 서브프라임 부실로 인한 세계경기의 침체가 작년부터 올해로 넘어오면서 전세계가 신음하고 있다

1975년에 출간되었던 이책이 2009년을 맞는 우리의 현실과 너무나 일치하고 미래를 내다보는 모든 문제점들이 그시대에 미리 예견햇다는 사실에 너무나 놀라웠다

이책에 경제위기의 다섯가지 요인으로 1. 진부해진 경제 모델 2. 지식역할의 증대 3. 가속화와 탈동시화 4. 증대되는 복잡성

 5. 국경의 소멸 등을 들고 있다

경제 위기가 왓을때 모두들 30년대의 공황이나 우리나라는 IMF을 기준으로 그당시의 상황들을 예로 들어 해법들을 제시하고 있지만 엘빈토플러는 경제는 과거의 행동들이 반복되는것이 아니라 새롭게 만들어지는 것이기때문에 과거의 정책들을 지금시대의 해법으로 맞추어 대입시켜서는 안된다고 한다

세계는 날로 진보되어 가고 있지만 정책을 만들고 결정하는 소수의 결정자들은 이변화의 물결에 발을 못맞추는 것 같다

우리나라만 예로 들었도 어떤것이 대다수 서민을 위하고 재정을 살리는 정책을 하기보다는 국회의 제밥그릇 찾기에 바쁘고 부유한 사람들의 더욱 더 세금을 적게 낼수 잇는 방안들로만 정책을 만들어 가고 있다

소수를 위한 정책이 아니라 대중을 위한 정책이 미래의 경제를 살리는 길이라고 엘빈토플러는 말하고 있다

청년실업 날로 증가하고 외국노동자의 유입과 그에따른 자국 노동자들의 반감 , 가난한사람과 부자들의 부의 차이, 중산층의 몰락

이런 가장 기초적인 문제들을 논의 하기 보다는 개발사업에 너무 집중하고 있다

지식역할의 증대에서 말햇듯이 유형의 산업보다는 무형의 산업이 점점 커지고 있는 시점에서 제조업의 부활과 밥그릇싸움에 정부는 더가세하고 있으면 특별히 그대안도 못내놓고 있는 현실이다

지식역할의 증대 보이지 않는 서비스산업의 증대가 더크다는 사실을 토플러는 말하고 있다 여기서 정부가 제조업이나 건설보다는 서비스산업에 필요한 인력의 확충및 실업자들을 그쪽으로 갈수있는 교육시스템을 개발하는 것이 이위기를 넘는 해법이라고 나와 있다 우리나라도 예외가 아니다 제조업은  모든 기업들이 중국으로 이전해서 그핵심기술들만 있으니 우리도 서비스산업으로 육성 교육을 하는 것이 미래을 위해서도 더좋은 것 같다

3.가속화와 탈동시화 - 엄청난 액수와 돈이 은행에서 은행으로 국가에서 국가로 옮겨 다니고 있다 현재의 우리는 집에서 인터넷으로 세계의 주식들을 사고 팔수있으며 그나라의 정치적 상황및 물가등 여러가지 자료들을 알수있다

인터네의 발전으로 우리는 어떤세대들보다 더욱 빠른 발전과 경제의 가속화가 되어가고 있으나 정부나 민간부문의 정책은 그속도에 못맞춰지고 있어서 여러가지 문제들이 발생하고 있다

여전이 공공부문의 산업이나 서비스는 민간기업의 수준을 못따르고 있고 재정면에서도 그해의 사업의수익보다 자기들의 급여나누기에 바쁜 수준이니 이런 점들을 개선하지 않는다면 국민들의 정부의 정책에 등을 돌리게 될것이다

4. 증대되는 복잡성 - 얼마전 영화 인터내셔널을 보면서 우리의 현실의 쓸쓸함을 느꼈다 . 영화의 줄거리는 다국적 은행이 무기를 사고 되팔고 하면서 그것으로 인한 수익을 얻는 것이 아니라 제3세계나 , 분쟁지역에 지원을 해주고 난후 그정권이 권력을 잡으면 그채무를 가지고 그나라의 금융을 장악하는 내용을 가지고 한개인에 맞서는 것이였는데 영화 말미에 개인으로써는 워낙큰 다윗과 골리앗을 싸움이기에  그결과는 다국적 은행의 승리로 연결됩니다 . 단순히 영화라기보다는 우리의 현실이 지금 그리되고 있다는 놀라움에 보고 나서두 너무 씁쓸하고 마음이 불편했다

여기서 토플러도 다국적 금융시스템의 횡포와 그것을 견제할 아무런 국제적 장치도 없다는 점을 우리의 경제위기의 한요인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 론스타의 부도덕한 외환은행의 매각과 세금을 한푼도 안내려는 다국적 기업의 횡포는 날이 갈수록 심해지고 있는 현실을 생각할때 국제적 그것을 감시 조정하는 조직의 필요성은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된다

5. 국경의 소멸-  무슨주의 공산주의 민주주의로 두양분되었전 시대는 이미 지났고 서로 등을 돌렷던 나라들도 서로의 이익을 위해서라면 손을 잡으며 돈을 벌기 위해서라면 국경을 넘어서 이민취직이 생겨나고 있다

더이상 조국이라는 이름보다는 경제적 자유가 더중요한 시대가 되고 있다. 나라상호간 경제적으로 얼마나 많은 교류와 이해관계에 따라 무역이나 수출및 경제등의 성장상태가 정해지고 있다 우리나라도 한미FTA,유럽과의 경제체결등 여러가지 시도를 하면서 경제성장을 모색하고 있지만 아직은 어느쪽이 정말 잘하고 있는지 현재를 살고 있는 나로서도 햇갈린다

 

세계의 경제위기는 오늘도 내일도 계속 출렁이고 있고 자원의 확보가 곧 경쟁의 우위에 선 지금

엘빈토플러는 이불황을 타개할 중요한 핵심은 일반대중이 참여하고 느끼는 경제정책이 중요하다고 말하고 있다

소수의 엘리트층에서 독점과 미래예측은 대중이 등을 돌릴수 있기 때문이다

비민주적 정치시스템을 민주적으로 , 첨단기술에 인간미를 부여하고 정치와 사회의 우선순위를재조정해야한다.

우리는 서로 더 잘살기위해, 다같이 행복하기 위해 살고 있다. 거기서 개인과 개인의 인간미 나라와 나라의와의 인간미가 더욱 중요해지는 것 같다 내가 너무 감정적인것 같지만 항상 영화나 드라마를 보면 사랑이 가장 중요한것 처럼 국경과 나라가 무의미해지는 글로벌의 시대에서 진정 중요한것은 인간미의 회복이 아닐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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