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책을 악용하지 마라 이글귀가 눈에 너무 뛰어서 이글을 읽으면 넘 독해지는것 아니야 하고 혼자 걱정했다
근데 나의 우려와 달리 마음이 참 따뜻한 책인것 같다
변호사 쓰면 거짓말을 찾아내어서 파고들어 당혹하게 하는방법 이런것들로만 가득찬줄 알았는데 읽으면 읽을수록
우리사회에서 거짓말은 누구나 다하고 있으면 그 거짓말들이 악을 가지고 하는 경우가 아니라 우리의 기억력의 부재나 오해로
인하여 남에게는 거짓말로 비쳐질수 있다는 점이 맘에 들었다
사람의 기억력은 엉터리이다
가끔 나두 친구들과 한가지 상황을 놓고 너무 다른 기억때문에 황당해하면서 사소한 다툼이 큰 싸움으로 번졌던 기억이 난다
그러면서 내 기억이 옮은데 하면서 끝까지 친구를 비난했던 기억들
이책에서는 우선 내기억이 틀리지 않았나 하는 의심을 먼저 해보고 남을 배려하면서 설득하고 대화함으로써 풀어 나가라는
얘기가 있다 앞으로는 싸우지 않고 잘이야기 해야지 하는 굳은 결심을 해본다
질문의 목적을 생각하라 내가 원하는것은 실리인가? 진실인가 ?
거래처와의 일로 인하여 발주햇는데 그쪽의 실수나 나의 실수로 인하여 전달이 안되어 문제가 생길때가 간혹있는데 그때는 정말
난감하다 그원인 부터 찾아서 누가 실수를 햇고 누가 거짓말을 햇나로 시작하면 시간만 길어지고 업무의 목적이 망가지면서
서로 인간적인 감정에 상처를 주어서 어색해질때가 있는데 이책에서 진실과 실리를 빨리 판단해서 일의 목적에 도달하게 해야한다고 일깨워져서 나에게 좋은 가르침이 되었다
거짓말을 간파하는 5다섯가지 필살기- 허를 찌르고 ,왼쪽얼굴을 관찰하고,얘기를 부풀리다가 갑자기 처음으로 돌아가고,예스라고
말하여 도망갈길을 없애고, 아무 말 없이 상대방을 물끄러미 들여다본다
이 필살기들을 잘 이용하려면 우선 내감정 조절과 남의 얘기를 잘듣는 자세가 주어져야하고 그상대방이 누군가두 중요한것 같다
어째든 이필살기들 잘익혀 좋은 방법으로 써먹어야 겠다
결론이 먼저 이유는 나중에 찾아낸다
거짓말을 찾아내고 따지고 하는 과정들은 이유가 아니라 결론을 내리려는 게임이다
먼저 거짓말 왜 하게 되었는지가 아니라 인가 아닌가의 진실게임을 먼저 하고 그에 맞는 논리를 찾아내려고 설전을 벌이고 논쟁을
하게 된다 그래서 누가 더논리적이고 합리적인가에 따라서 그것이 거짓말인지 아닌지 결론내려지는 진실게임인것같다
난이책에서 질문을 잘해서 진실인가 아닌가를 따지는 단순한 책이 아니라 서로의 마음을 헤아려 일이든 개인적인 관계인든지 누구나 거짓말을 하지만 미워하거나 욕하지말고 서로를 이해하고 대화와 질문을 통해서 잘해결해 나갈수있는 한권의 책인것 같아 마음에 든다 살아가면서 모두가 겪게 되고 하게 되는 거짓말들이 다들꼭 나쁜마음으로 하는것만은 아니라는 것두 알게해준 고마운책인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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