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년 후 더 뜨겁게 살아라 - 정년 후를 위한 생생 교과서
가토 히토시 지음, 김성은 옮김 / 국일미디어(국일출판사) / 2008년 10월
평점 :
품절


처음 이책을 받기 전에는 단순히 정년에는 어떻해야 한다는 지도일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받고 나서 읽기 시작하면서 일본의 정년이 우리나라의 정년과 그리멀지 않다는 충격을 받았고 난아직

정년과 거리가 먼데 하면서 안일한 생각을 햇던 내자신을 돌아보게 되었다

요즘  경제가 어려워 일자리가 없어 대학 졸업과 함께 실업을 맞는 젊은이들을 보면서 두려움과 공포를 때론 느끼기도 한다

하지만 아직 정년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본적이 없었다

내가 정년을 맞이 하면 무엇을 하지 ? 라는 물음이 계속 내뇌리를 떠나지 않았다
며칠전 뉴스에서 기러기 아빠의 외로움 죽음을 보면서 자식을 희생하는 한국사회에서 진정한 정년후의 삶을 준비하는 사람은 얼마나 있을까 ? 의문과 함께 우리사회 이제 정년을 하는 준비하는 진정한 자세가 필요한 시대가 왔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책은 일본의 현실적인 애기들과 취재를 위주로 해서 구성된 글들로 이루어졌다

제1장 홀로 떠나는 여행

 갑자기 정년을 맞이한 가장을 중심으로 어떻게 하면 새로운일을 찾고 세상에 떠밀리지 않고 대처해나가는 사람들애기들로

 구성되어있다 ( 감을 따고 싶다면 제일 먼저 할 일은 자리에서 일어나는 것이다 - 좋아하는 일의 발견 중 p42중)

제 2장 일을 창출하라

구조조정이나 정리해고등 정년을 맞이하면 그만두었을 그때의 직책으로 재취업하려는 자존심을 버리지 못한이들에게 삶과 세상은 새로우 시선으로 보면 새로운일들을 할수있고 그러한 방법들을 제시하는 것 같아서 좋았다

제 3장 배움을 즐기자

8만시간( 정년후의 여가시간8만시간 =  회사에서 일했던시간)의 괴로움또는 즐거움을 애기하면서 사람을 죽기전까지 배움가지면서 노년의 즐거움과 일의 즐거움을 잡은 사람들의 경험담을 애기하면서 새로운 것을 배우는 것이 얼마나 생활의 활력소가 되는지 설명하고있다 그것이 문화적새로움 체험이든지 ,목적을가진 여행이든지

제4장 가족을 직시하라

평생을 함께온 가족특히 아내나 남편과의 정년을 맞이하는 자세에 대한 다양한 종류들을 설명해놓았다

서로의 각자의 생활을 받아들이도 슬기롭게 공유해나가는 방법들이 좋았다

제 5장 지역사회에서 살자

우리는 한곳에서 오래살면서 자기 지역에 관심을 가지지않는데 졍년후 지역사회에서 봉사활동이나 여러가지 관심을 가짐으로써

즐거운 정년을 맞이하는 또다른 방법등을 제시하고있다

제 6장 마지막 거처

방글라데시에 근무하는 90살이 된 한일본인 기술자원 봉사자는 혹시 외국땅에서 쓰러지면 어떻게 하겠냐고 묻자 그는 웃으면서

" 일본에서 죽는게 바로 객사야 . 나한테 객사란 무의미한  나날을 보내는 거지" 라고 답했다

역할이있어야한다 중 - p233중

 

나이가 들더라도 새로운 세상과 새로운 역할에 두려워 하지말자 ,인생에서 정년의 없다

회사를 관두는 것뿐이지 인생에서의 정년은 아니니까

" 일일일소 일일일락 ( 하루한번 웃고 하루 하번 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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