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치타로 씨의 이야기는 사람을 살리는 것도 죽이는 것도 결국은 사람이 하는 일이라는 이야기였어요. 뿐만 아니라 사람은 신마저도 살리기도 죽이기도 하지요. 사람의 목숨은 소중한데 생물로서는 왜 이리 횡포하고 오만할까요."주사위와 등에 • 217 - P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