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우 예민한 사람들을 위한 책 (10만 부 기념 리커버) - 뇌과학과 정신의학이 들려주는 당신 마음에 대한 이야기
전홍진 지음 / 글항아리 / 2020년 7월
평점 :
품절


어린 시절의 경험과 부모와의 관계는 평생에 걸쳐 예민성을 줄이는데 중요하다. 물론 어릴 때 그런 관계를 형성하지 못했다고 해서 좌절할 까닭은 없다. 우리 뇌는 현재의 좋은 기억을 통해 과거를 극복하는새로운 신경망을 형성할 수 있다. 다만 내가 편안하게 느끼는 사람과일을 찾는 충분한 시간 및 노력이 요구된다. 만일 자신이 찾은 직업이나 배우자, 이성 친구, 좋아하는 책, 혹은 치료하는 의사가 이런 편안함을 줄 수 있다면 큰 도움이 된다. 미숙씨는 딸을 통해서 자신의 예민성을 줄이고 다른 가족들에게도 도움을 줄 수 있었다. - P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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