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개의 기쁨이 천 개의 슬픔을 이긴다 : 일과 선택에 관하여 조우성 변호사 에세이
조우성 지음 / 서삼독 / 2022년 7월
평점 :
구판절판


송명시대의 학자 정자(程子)는 《논어》를 읽은 사람을 크게넷으로 나누었다. <논어>를 읽고도 아무렇지도 않은 사람, 다읽은 뒤 한두 구절을 얻고 기뻐하는 사람, 다 읽은 뒤 좋아하는 사람, 그리고 자기도 모르게 손으로 춤을 추고 발로 뛰는사람이 있다고 했다. 또한 그는 《논어》를 읽기 전에도 이러한사람인데 다 읽고 나서도 또 다만 이러한 사람, 즉 아무런 변화가 없는 사람이라면 그것은 읽지 않은 것이다."라고 말했다.
진정한 독서는 읽는 것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앞으로 승화되어야 하고, 그 삶이 자신을 변화시켜야 한다. 수많은 정보와 지식 속에서 진정한 보석을 골라내어 자신의 삶에 녹여내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 급변하는 오늘날 우리가 지향해야 하는 지식의 전사가 바로 이런 모습이 아닐까. - P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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